Park&느리게1 [영등포 타임스퀘어] Park & 느리게 약속이 있으면 지갑을 놓고 오는 센스~를 발휘하던 동행인이 고의가 아니었음을 증명하려고 마음 먹은 그런 날 난 당연히 알아서 어딜 갈지 정해서 올 줄 알았는데...그래서 생각 안하고 왔는데...나보고 자꾸 어딜 갈지 묻는다 갑자기 생각이 안나서 손가락으로 눌러대면 매장 검색이 가능한 기계? 앞에 가서 좀 눌러보다가 지하에 뭔가가 많다고 지하로 갔다가 몰레꼴레라는 요상한? 이름의 파스타 집에 갔다가 대기 시간 20분이라는 말에 약간 놀라고 메뉴를 들여다 보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파스타는 14000 피자는 18000 정도...근데 인테리어는 뭐.... 그래서 차라리 예쁜 곳에 가는 게 좋겠다는 생각... 지갑도 갖고 왔다는데 비싸서 망설였던 그 곳이 생각났다.. 1층에 있다 스티브 매든과 나인 웨스트.. 2010. 5.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