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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29

[가산] 카페 아티제 cafe Artisee 아티제 연속 이번에는 가산 아티제 가산에 아울렛이 계속 생기고 있는데 여긴 가산 하이힐... 아울렛 중 내부 인테리어가 가장 나아 보임...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이렇게... 식사를 안하고 그냥 디저트로 점심을 끝내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생각해보니 아메리카노야 저칼로리지만... 저 케잌은 칼로리가 하나에 아무리 못해도 400은 될 것만 같은...거의 그냥 초콜릿이었다...더 달았나? 냅킨 디테일... 머리에 까치집이 아니라 아예 식물을 키우는 소녀 등장 가슴팍의 그건 컵케이크인가요? 내 맘이 그 마음... 예술의 한 조각...은 무슨...했는데... 이건 무슨 금가루...했는데... 먹어보니 행복감이 밀려들었다...단 거 좋아하면 행복할거고 아니면 먹기 힘들듯...아주 아주 아주 달다... 역시 사람 밀어.. 2013. 5. 17.
[을지로입구 센터원] 카페 아티제 Artisee 센터원에 갔는데 그런데 왜 아티제에 갔지? 배가 고파서 갔던 것 같다 다른 곳에 갔는데 샌드위치가 다 떨어졌고 뭐 그랬었던 것 같다... 그래서 빵이라도 뜯자 하며 갔는데... 메뉴에 와플이 있었고 바로 주문... 와플 메뉴는 여기에서만 본 것 같다... 볼 때마다 맘에 드는 우드 트레이... 플라스틱 트레이와는 차원이 다름... 가격정보~ 와플 12000원? 음료는 5000원 정도였나?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네... 와플은 멀쩡했다 라고 쓰고 보니... 과일이 전혀 올라가있지 않구나...그러나 맛있었다...만족... 와플을 정말 좋아하는데 역시 와플 칼로리는 장난이 아니었고... 역시 고칼로리는 무조건 맛있다... 둘이서 먹으면 보통 두 조각씩 먹는데 난 두 조각 먹었는데 동행인은 한 조각 먹고는 포크.. 2013. 4. 30.
[여의도] 카페 아티제 스트로베리 브리즈 딸기 바람 항상 제철 과일이 헷갈리는데 봄이 딸기 계절인가? 하여튼 예전보다 더 예뻐진 패키지 디자인 슥삭슥삭 저렇게 귀여운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좋겠구나 딸기 색과 베이지 색...이 아주 잘 어울리는구나 아메리카노...여기 아메리카노 원샷임...연하다...밍밍해... 추가 요금없이 아메리카노 투샷인 곳은 할리스밖에 없는걸까... 쇼트케이크, 치즈, 녹차, 호두 조각 케이크 아티제에 세트가 있는 줄 몰랐다 아메리카노와 조각 케이크가 6900원... 단품보다는 싸구나...괜찮네... 아티제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 건 아닌데...대기업이라서...? 뭐 대기업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겠지만... 그렇지만 난 이렇게 아티제 노예가 되어가고 있었고... 여기 빵은 맛있다...기본은 한다... .. 2013. 4. 21.
[홍대 동교동] 카페 1984 홍대에 갔는데 엄청난 인파에 놀라서 홍대쪽이 아닌 동교동 쪽으로 가기로 급하게 정한 건 아니고 원래 난 동교동을 염두에 두고 갔다 역시 홍대 방향은 사람이 심히 많았다 동교동 쪽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자 마자 추워서 바로 카페...했는데 원래 가려던 곳은 디스트릭트 디 라는 카페 찾아가보니 분위기는 좋았으나 떠들 곳이 아니다... 조용하다...수다와는 거리가 먼 곳이라서 민폐겠구나..해서 다시 나옴 거긴 혼자 왔거나...같이 와도 각자 뭔가 하는 그런 사람들이 들르는 카페인 것 같았다... 그래서 그냥 지나가다가 저기 갈까 해서 들어온 곳... 카페 이름이 특이하다 1984...아무래도 연도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설마 주인 태어난 연도일까? 설마...그런 이유로는... 개인적으로 아이디 따위에 자기 생년월.. 2013. 4. 12.
[홍대]cafe imi 카페 이미 imi 카페 이름이 예쁘다 영어로 쓴 글자 자체가 예쁘다 imi 한국어로도 이미...뭔가 의미가 있는듯 느껴지기도 하고... 자주 들어가서 살펴보는 스노우캣의 블로그에서 보고는 가보고 싶어졌고 어딜가지..하던 때 아 이미...하고 검색... 그리고 지도보며 찾아갔다 사람많은 홍대 그 동네에서 길을 건넌 동네...그러니까 여긴 동교동... 서교동이 아니라 동교동 토요일에는 요즘 부쩍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홍대에... 커피 가격이 평범한 편인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스 가격도 같다는 것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양이~~ ^^ 아이스 시킬까 말까 하다가 옆 테이블의 큰 아이스 컵을 보고는 무조건 아이스~ 하며 주문했는데 올바른 결정이었음 홍차는 원래 이런 홍차였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니나스 홍차..니나스.. 2013. 3. 26.
[명동] 페럼타워 폴바셋 폴바셋은 인테리어가 멋진 것 같다 외국에서 들어온 커피 체인을 쉽게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인테리어가 아닐지...그러니까 분위기... 커피 맛이야...얼마나 신빙성이 있는 건지 알 수 없으나 스타벅스 커피 맛이 별로라고 전문가들이 가끔 텔레비젼에 나와서 말해대곤 했고 그런 평에 개의치 않고 사람들은 스타벅스를 여전히 좋아하고 있고.. 신도림의 작은 폴바셋에 비해 여긴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커플바퀴가 반 이상이라서 좀 별로긴 했지만 그렇지만 이날 따라 그런건지 몰라도 예쁜 여자들이 많아서 열심히 구경했다...어리고 예쁜이들끼리 모여 공부를 하는 테이블도 있었고 아저씨를 대동하고 온 여리여리한 여인네들도 있어서 저 남자는 뭐 하는 사람이길래 저런 여자를 만났을까 정말 안 어울린다...는.. 2013. 3. 17.
[명동] 센터원 코코브루니 명동 갈 곳 없던 명동에서 갈 곳이 생김...그래서 주구장창 센터원만 갔다... 심한 경우 센터원에 갔다가 다시 집에 감...이럴려면 왜 명동까지 간건지? 센터원 코코브루니...코코브루니는 가로수길에서 한 번 가본 곳인데 들어가보니 사람이 많긴 하지만 분위기가 좋네... 하며 다시 잘 살펴보니 여긴 유독 예쁘고 어린 여자들이 많았던 것 같다.. 내눈에는 센터원 카페 중 가장 예쁜이가 많은 곳...그래서 이젠 안가려고...ㅎㅎ 이런 쟁반에 나오는데...쟁반만 예쁘면 좋았을듯... 커피 맛 괜찮나? 난 잘 모름...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게 달았고 좋았음 설탕이 너무 예쁘다... 컵도 파는데 질은 좋은 거 같은데 비싸서...3만원이었나 머그가...마메종 어쩌고 하는데...그 가격이.. 2013. 3. 11.
[명동] 센터원 피카 FIKA 센터원에 처음 간 날 1층에서 지하의 피카를 봤었다 그리고 꼭 가봐야지 생각했었음 어딜갈까 했는데 동행인이 아무 곳이나 상관없다는 뉘앙스를 풍기더니 정작 들어가자 여긴 별로다 여기도 별로다... 하여튼 그렇게 간단히 먹자며 카페 몇 곳 전전하다가 안착한 곳은 여기...여길 보자 좋다고 했다... 그렇지...여긴 외관이나 실내나 맘에 쏙 든다... 괜히 북유럽 북유럽 하는 게 아니구나... 디자인이... 이거 고름~ 그리고 이거 고름 사진도 찍어가며 아주 오래 오래 구경하며 고름... 커피마실까 했는데...눈에 들어온 이 것... 내가 주문한 게 밀크였나? 다크였나? 다크였던 것 같은데...다크도 별로 쓰지 않았으니 다크가 나은듯... 주문하고 구경...예쁘네.... 예쁘다... 이것도 좋다... 다만 가.. 2013. 2. 18.
후쿠오카 카페 산책 - 코사카 아키코 후쿠오카 카페 산책 코사카 아키코 2011 아이비라인 후쿠오카...가 어디지? 어쨌든 일본의 어느 지역...의 카페라...재미있을 거 같았다... 일본은 가까운 나라라서...그리고 왠지 혼자서도 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안전한 느낌이 들어서 앞으로 살면서 도쿄 말고 여기 저기 가게될 나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나중에 나이 들어서 할머니가 되어서 가기 좋은 여행지가 아닐지...일단 그 힘든 비행 시간이 없으니..고작 2시간? 카페 하면 파리도 떠오르지만...일본의 카페 문화도 상당히 발전한 것 같다...사실 우리나라 홍대의 카페도 일본의 그것에서 영향을 받은 게 아니겠는가... 가로수길 쪽은 유럽을 본 딴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역사책으로 배울 때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문화 수준이 떨어지는 우.. 2013. 1. 21.
[코엑스] 시티 베이커리 CT Bakery 카페쇼에 갔을 때 간 시티 베이커리 베이커리 카페다...빵 종류도 많고 커페 메뉴도 다 있으니 그야말로 베이커리 카페...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뉴욕의 아주 유명한 시티 베이커리가 떠올랐다...가고 싶었는데 못가보고 그냥 온 곳... 거길 좋아해서 이렇게 이름을 지은건지 아니면 우연하게 겹친건지 모르지만 어쨌든 가보고 싶었다... 코엑스에는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지만 뭔가 특색있는 곳은 없는 것 같다...갈때마다 느낌..잘 안가지만... 코엑스 지하를 벗어나 지상으로 나와서 찻길 하나 건너면 여기... 외관은 그냥 그렇지만...1층에 와이파이 어쩌고 써있는 글자체나 뭐 나쁘지 않구나~ 조악하지는 않네요~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인테리어가 멋지다...멋지다는 건 뭔가 외국에 온 느낌이 든다는 것... 그렇게 .. 2013. 1. 6.
[이대] 부에노 커피 +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별 생각 없다...내가 재미없는 사람이 되어버린건지 아니면 늙어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예전에 어릴 때는 뭐라도 해야 하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이상하게도 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따위 즈음에는 항상 남자가 없었다...물론 대부분의 나날이 그러하지만 짧게 이어간 몇 몇의 그들 조차도 그 시기에는 없었다... (그들은 지나간 사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난 절대 아님...난 사귄거라고~~ 일주일 넘으면 사귄거라고~~ ㅡㅡ;) 어쨌든 딱히 허전하고 외롭고 처량하다는 생각도 없고 단지 내 머리속에는 날씨가 아주 춥다...밤에는 눈도 내릴거다 라는 일기예보만 둥둥 떠다녔고 퇴근 후 집에서 쉬고 싶은 생각만 들었다...요새 운동도 잘 안가는데 이상하게 퇴근 후 운동하러 가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밀려.. 2012. 12. 26.
[홍대] 비하인드 B-hind + 핸드폰 분실 스토리 상태가 안 좋았다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기분이 엉망이었다 만나기로 한 약속도 그만두고 집에 처박혀서 잠이나 잘까 했었다 급하게 출장가다가 핸드폰을 어딘가에 잠시 올려둔다는 게 그냥 놓고 온 후 1시간 후에 알았다 없다는 것을 일이 꼬일 때는 그런 것이다 다른 때라면 이미 몇 번이나 핸드폰을 만지작 했을 시간에 난 이상하게 여겨질 만큼 핸드폰을 찾지 않았다... 어떤 경로로 내 핸드폰의 전원이 꺼졌고 지금 어디에 가 있는건지 그런 건 정확히 알 수 없다... 뭐가 되었든 확실한 건...누군가가 내 핸드폰을 고의로 가져갔다는 것...그건 확실하고 그게 너무 불쾌했다... 차라리 내가 눈앞에서 실수로 망가뜨렸다면 이런 뭔가 미묘하게 더러운 감정은 없었을 것이다...그냥 깔끔하게 속이 상했을텐데 이건 정말 기분이.. 2012.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