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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229

윈더시티 뉴욕 최고의 카페를 찾아 - 홍우향 윈더시티 뉴욕 최고의 카페를 찾아 홍우향 2012 소풍 카페에 대한 책 카페를 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봐도 좋을 책이다 카페 문화가 발달한 뉴욕의 카페들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커피와 베이커리... 뉴욕에서 가본 카페 수가 많지 않다...뉴욕은 정말 6개월 정도는 있어야 유명한 곳을 다 돌 수 있을 듯... 꼭 다시 가보고 싶다... 40살이 넘어서 가면 느낌이 사뭇 달라질까? 하여튼 꼭 다시 가보고 싶고 간다면 아래 메모한 곳에도 들러보고 싶다... 알랭 드 보통은 여행의 기술에서 여행의 동기 떠나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주 목요일 정오 블루보틀 커피, 6시 조 오브 디 아트 오브 커피 트레이닝 센터 금요일 12시 카운트 컬처 트레이닝 센터 퍼블릭 커핑 예약 맨해튼은 서울 한 구 정도밖에 안 될.. 2013. 10. 13.
[홍대] 카페 델문도 cafe delmundo 와우북 페스티벌 간 날 바로 집에 가기는 아쉬워서 들른 곳 5년 전인던가? 하여튼 아주 예전에 딱 한 번 갔는데 여기 좋구나...해서 갈 곳 없을 때 또 가봐야지 했고 그 날이 온 것이고...기억만 더듬더듬 찾아서 첫번에 그 골목에 들어섰는데 없네...하며 나갔다가 아니 거기 맞는데 했다가 지도 찾아보고 거기 확실해...하며 가도 안 보임....그러다가 자세히 보니 2층 저기 맞는 듯...해서 들어감 인테리어가 살짝 다르지만 그 분위기는 비슷한데... 근데 들어가자마자 주인이 바뀐거가 의심 시작... 그래도 티슈는 비슷한데...물론 예전과는 다른... 그러나 메뉴 글씨보고 나오키상...글씨 맞아...계속하는구나...했다. 밥 먹으러 와도 좋겠다 여긴 음료가 정직하다는 걸로 기억에 남은 곳... 치즈 케이.. 2013. 10. 9.
[홍대] 카페 꼼마 왜 이름이 카페 꼼마일까? 쉼표? 쉬어가는 곳이라는 의미일까? 어떤 의미로 지은 이름인지 모르겠으나 어감 자체는 좋은 것 같다...약간 귀여우면서도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지나가며 봐서 어딘지 대충 알았는데 엉뚱한 곳으로 가기에 이상하다...했는데 2곳이 있었던 모양이다 여긴 동교동 방향...홍대 반대쪽 카메라를 아예 책상 테이블에 올려놓고 마구 찍었는데... 맘에 든 사진 이 책은 아마 김영하 책... 한쪽 벽면에 이렇게.. 이런 로망은 많이들 있는 것 같고...이 까페는 그걸 실현했구나... 아무리 생각해도 책은 역시 가장 좋은 인테리어 소품...꾸미기만 하면 멍청해 보일 수 있는데 그게 외모건 실내건...그런데 책은 그걸 방지해주니까~ 아니 오히려 지적인척 코스프레하기 좋은 그런 인테리어임 멋지.. 2013. 9. 23.
[동대문 CJ푸드월드] 라뜰리에 뚜레쥬르 쁘띠 상점이 좋다...라고 하지만 결국 가는 곳은 이런 곳이다... 브런치가 4시? 6시? 하여튼 주말 브런치 시간도 길었고 한 번 가보고 싶었다 가보니 다양한 빵이 있었지만 아무도 빵을 사오지는 않았다 블루베리 팬케이크...내가 고른...칼로리가 400대였는데...너무 작다... 브런치 메뉴를 먹고 허기지긴 처음이었다...식사 대신으로는 양이 너무 심하고 디저트인가보다...ㅜㅜ 맛은 있다...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리는 달콤한 팬케이크... 양만 딱 두 배면 좋았을... 여긴 가격이 착하다...커피 포함해서 9000원~12000원 CJ카드가 있으면 10% 할인이 되고... 웃긴건...계산할 때 CJ카드를 보여주자 직원이 CJ 직원은 35%할인이 된다고 했다...내가 잘못들었나 했다... 난 그냥 신용.. 2013. 9. 18.
[청담]클래치 앤 바르도 & 클럽 엘루이 ELLUI 잡지에 클럽 엘루이 입장권이 붙어 있었다... 이거 때문에 산 건 아니고 여행가기 전 여행용 작은 화장품이 필요해서 잡지 몇 권을 샀었고 거기에 이게 붙어 있었는데 읽어보니 나이 제한이 없네...ㅋ 그래서 한 번 구경가보기로 했다 보통 클럽 입장은 11시 정도인데 우리는 청담동에서는 11시에는 나와야 집에 대중교통으로 들어갈 수 있음... 프리 드링크 한 잔이 있으니 마시고 바로 나오자... 홍대 클럽은 3번 정도 가봤나... 호텔 클럽은 단 한 번도 못 가봄... 아니 10년 전 쯤 특급호텔 지하에 유명 디제이가 오는 경우 그때도 물론 이런 저런 경로로 입장권을 구해 들어가서 구경하긴 했었다...그건 여러 번 해봤는데...그때는 젊었지...새벽까지 구석에 쭈그리고 있다가 첫 차 타고 귀가... 어딜가나.. 2013. 9. 10.
[동부이촌동]PARIS BAGUETTE SIGNATURE 파리 바게뜨 시그니처 서래마을도 그렇고 동부이촌동도 그렇고 일반 빵집 체인과는 사뭇 다른 설정의 빵집이 있다고 들었다 그래서 미술관 보고 그 밤에...가보기로... 난 먹으려고 크로아상과 커피 그리고 집에 가져갈 크림빵 하나 샀다 동행인 중 빵 좋아하는 이는 정말 잔뜩 담더라.... 보통 파리 바게뜨 바게트? 하여튼 거기보다 종류가 많고 가격은 살짝 비싼 것 같기도...? 싸지는 않다.... 여기 위치가 예전에 르노뜨르 있던 곳 같은데...르노뜨르 없어지고 이게 생긴걸까? 인테리어에 별 문제는 없는데 동네 주민이 자기 집 거실 복장으로 나와서 빵을 뜯고 계셔서 좀...ㅎㅎ 물론 내 행색은 더 추리했지요 빵 진열 인테리어 괜찮음 천장에는 거울이... 비싼 초콜릿도 있고 배불러서 못 먹은 브런치 메뉴는 저렴하고 괜찮아 보임..... 2013. 8. 27.
[신도림 디큐브]쉐라톤 호텔 로비라운지 - 미니 애프터눈 티 세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의 로비 라운지 바에서 9월 16일까지 미니 애프터눈 티 세트 프로모션을 한다 월-목 2시-5시... 제일 중요한 가격 8800원 착해도 너무 착한 가격.... 밥보다 디저트가 더 중요한 나에게 가장 이상적인 것이 애프터눈 티 세트인데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 여행가도 계획만 세우지 정작 가지는 않았고.... 가격이 너무 싸서 예약이 안되겠거니 했는데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당일 전화해보니 당연히 마감.... 창가자리는 이미 끝났다고....해서 남자화장실을 바라봐야 하는 요상한 자리에 앉음 그래도 좋음.... 저 통유리창으로 밖을 내다보며 앉는 자리는 1-2주 전에 미리 예약해야....되게 부럽다...했는데 가서 보니 보이는 경치가 너무 별로긴 함...그래도 탁 트인 기분.. 2013. 8. 10.
[홍대] 카페 한 cafe h:an 커피 마시러 돌아다니다가 어딘가에 들어갔는데 테이블이 너무 가운데라서 불편해서 다시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동행인이 아무데나~ 해서 나도 그래 아무데나~ 해서 그래서 들어간 곳 여긴 아무 생각없이 기어들어가기 적당한 위치에 있다...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빨리 어디든 들어가자 할때 들어가게 될만한 그런 위치... 작은 사거리에 자리잡고 있어서 게다가 들어오라는 듯 문을 다 열어 제껴(?) 놓아서 휙 들어감 위의 사진은 카페 한의 대표 사진으로 고른 사진 두 가지 특징이 잘 나타나 있음 1. 거리를 면하고 있고 통유리 문이 확 열림 2. 가격 가격이 살짝 비쌈 아메리카노 5000 라떼 6000 아이스는 추가로 1000 그러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가 6000원이니 안 싸다...는 말씀 아이스 카라멜 마끼아또 800.. 2013. 7. 21.
[압구정] Cine de chef 씨네 드 쉐프 현대카드 고메위크 때 갔던 곳 씨네 드 쉐프 요리사의 영화? 요리사는 요리로 영화를 만든다는 의미인가? 요리를 맛보는 게 영화 감상한 것 같은 감동을 준다는? 예약하고 갔는데 의외로 빈 테이블이 보였다 지하고 분위기는 그냥 괜찮았다 나같은 사람이 오는 고메위크만 피하면 사람들 분위기(?)도 괜찮으리라 예상됨 포크와 나이프 숟가락....밖에서 부터 쓰면서 안으로 들어오면 되는건가요? 고작 3코스임에도 혼란... 디저트용만 따로 나중에 주는거였나...아무렇게나 쓰면 됨...요새는 골치아프니까 그냥 그때그때 가져다 주기도 하던데..? 테이블 매트 꽃 컵 있을 건 다 있음... 이런 분위기... 식전빵과 뭔가 섞인 오일 맛있음 근데 빵 좀 잘 잘라서 주셔야할듯...크기 차이가 너무 나서 동행인과 파이팅 파이트 .. 2013. 7. 10.
[여의도] Gloria Jean's coffee 글로리아 진스 커피 IFC 근처에는 쿨 터지는 스타벅스...도 있고 또 조금만 걸어오면 글로리아진스 커피도 있다 여의도 환승센터 근처에... 다른 곳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커피 체인인데.... 글로리아진스 커피? 영광 청바지네 커피...ㅎㅎ 아메리카노 맛은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커피와 이것저것 믹스되는 음료인 경우... 바로 뽑아낸 에스프레소를 넣을 것 같게 생긴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러니까 여의도라는 특성...날선 세련된 그야말로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은 이 곳에...외국물도 먹어서 뭔가 예리하게 맛을 알 것만 같은 그런 지역인 이 곳에 있는 흔하지 않은 커피 체인이니까 뭔가 커피가 남다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가격이 남다르지 않아서 그런지 커피도 그런건가.... 하여튼 동행인 중 한 명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니 에.. 2013. 7. 2.
[삼청동] WOODSIDE COFFEE 우드사이드 커피 시립미술관을 놓치고 아모카에서 나와 이젠 두 번째 가려고 했던 곳으로 이동하기로.... 그 곳은 바로 삼청동에 있다는 현대카드에서 운영하는 디자인 책이 잔뜩 있는 것 같은 도서관... 광화문에서 버스로 이동하려다 보니 멀지 않기에 그냥 걸어서 왔는데 걷다보니 은근히 멀었으나 운동화니 문제없다 비가 오기 시작해서 우산을 꺼내 쓰고 걷는데 세종문화회관 근처에 외국인 무리가 걸어오고 있었고 동행인에게 배운 말 '양인'... 그때부터 나는 서양인을 보면 저기 양인있다...라고 해대는데 이 날도 그 무리를 보고 양인이네~ 했다... 그러고는 걷는데 뭔가 이상한 기척이 느껴져 뒤를 보니 그 무리 중 한 명이 우리 우산 속에 머리를 들이 밀고는 같이 걸어가고 있었다...깜짝 놀라 소리를 지르니까 바로 그 무리들이 가.. 2013. 5. 19.
[광화문] 카페 아모카 cafe AMOKKA 오랜만에 광화문 미술관도 예술영화관(?)도 잘 오지 않았다 그래서 오랜만 서울시립미술관에 가려고 일부러 찾아왔는데 뭔가 피곤해서 바로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원래는 미술관을 본 후 여기에 들러 와플이나 스콘 혹은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했는데 먼저 들렀다 점심을 먹고 바로 와서 음식은 먹을 수 없고 아쉽지만 음료... 미련한 선택이었다 아이스 마끼아또는 미련한 선택...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셨어야 했다... 커피를 마시는 동행인에게 물었다 커피 맛 어때? 괜찮다는 답이...이젠 여기 커피맛 괜찮더라...라고 이야기하고 다닐 수 있겠다...ㅡㅡ; 아이스 마끼아또 맛도 괜찮다고 했다...마셔보니 역시 멀쩡한 맛...안 멀쩡한 곳도 있냐고 묻는다면... 있긴 있다.... 가격은 살짝 비싼가? 아메리카노 5500 .. 2013.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