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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33

정아름다운글램다이어트 - 정아름 정아름다운 글램 다이어트 정아름 2014 오픈하우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라고 하는데 누군지 몰랐다 얼굴도 서구적이고 몸도 서구적이고...소녀소녀스러운 몸은 아닌데 건강한 몸인 것 같다 허벅지가 두껍고 근육이 많은 몸이고 흔히 말하는 글래머에 해당되는 몸인 것 같은데 보기 좋은 것 같다 무엇보다도 에너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을 몸인 거 같아서...그리고 절제도 되게 잘하는 것 같다 몸 관리를 쉽게 이리 저리 해낼 수 있는 모양인데 부럽.. 물론 이미 매스컴에 심히 노출된 나는 마른...마른 근육의 몸이 여자건 남자건 예뻐보임... 마른 근육도 건강하고 좋은 거 아닌가...만들기가 힘들어서 그렇지...그리고 마르고 근육이 있다고 해서 다 보기 좋은 것도 아니고...일단 골격이 어느정도 예뻐야만...비율.. 2014. 9. 24.
조여정의 힐링 뷰티 - 조여정 조여정의 힐링 뷰티 조여정 2013 페이퍼북 조여정 예쁘다 아마 실물을 보면 더 확 예쁘다 신기하게 예쁘다 다른 세상에서 온 것 같아 등의 요란맞은 느낌이 들 것 같은데...사실 내 취향의 예쁨은 아니지만... 내 취향의 예쁨은 일단 키가 커야 함...난 키가 큰 여자가 예뻐 보인다...168cm가 가장 이상적이고 좀 더 커도 골격만 여리여리하다면 예쁜 것 같다...김민희나 배두나 공효진 신민아...그러니까 예전 쎄씨나 에꼴과 같은 잡지 모델 출신이 예뻤던 것 같다...전지현이 빠졌구나...저 때 키 크고 뼈대나 비율이 멋지고 얼굴까지 뻔하지 않고 개성 터지는 여자들이 쏟아져 나왔던 것 같고 난 그녀들의 화보를 같은 사람인데 뭐가 이리 다르냐..하며 그래도 즐겁게 보고 앉아 있었던거고...어쨌거나 조여정.. 2014. 7. 20.
운동 누구 말이 맞는 거예요? - 이중원 운동 누구 말이 맞는 거예요? 이중원 2013 범문에듀케이션 운동... 요새 운동하기 싫어져서 이런 책이라도 읽으면 마음이 변할거야 하며 빌려서 읽었는데 머리로는 아....운동을 해야지 하면서도 몸이 말을 듣지 않음...바쁠 때는 일단 살이 좀 빠지고 운동도 변함없이 가는데 그 바쁜 것이 기준치를 넘어서면 스트레스로 단 음식과 밀가루에 집착하게 되고 몸무게에 변화가 올 때까지 일단은 자기 학대인지 뭔지 먹고 나서 살이 1-2kg 찌는 걸 확인하면 그때서야 멈추고 다시 정신차리고 운동을 열심히 해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이상한 게 살이 찌면 더 운동하러 가기가 싫어진다...요새 그 시기이고... 아무도 외모로 운동을 했으리라 예상하지 못하지만 하여튼 나는 나름대로 운동을 꾸준하게 했고 예뻐지려고 한다기보다는 .. 2014. 3. 20.
운동 미니멀리즘 - 이기원 운동 미니멀리즘 이기원 2013 올림 짐마일로라는 피트니스클럽을 운영하는 사람이 쓴 책이다 물론 그래서 그 피트니스 클럽을 약간 홍보하는 느낌도 들지만 그냥 읽기에 무리는 없다 내용이 되게 직설적이다 몸 상태도 저자만큼이나 직설적이다...몸도 내가 한 짓을 그대로 보여주니까...그대로...ㅜㅜ 몸을 맘대로 방치하고 아무거나 입에 넣으며 살아온 사람이 읽는다면 죄책감 내지는 자기혐오를 느낄 수도... 나 또한 끄덕끄덕과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며 읽었다 운동에 대한 책은 뻔한 책과 그렇지 않은 책으로 나뉜다 사실 공부처럼 운동 또한 대단한 방법 왕도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뻔한 방법을 왜 실천해야 하는지를 얼마나 퉁찰력 있게 제시해서 설득력을 갖는지 그리고 그 구체적인 방법을 잘 보여주는 것에서 차이가 나는.. 2013. 11. 24.
당신이 자꾸 먹는 진짜 속마음 - 도린 버츄 당신이 자꾸 먹는 진짜 속마음 도린 버츄 2012 지식채널 배가 고파서 먹는 건 정상이다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 것이 정상이다 배가 고플 때 뭔가가 먹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정상이다 그러나 배가 고프지도 않은데 뭔가 먹고 싶고 그래서 괜히 먹고 배가 불러도 계속 뭔가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비정상이다 나는 비정상일 때가 많다... 엄청나게 과식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왜 먹지? 왜 이렇게 몸에 해로운 단 것들을 먹어대는거지? 내가 지금 이렇게 음식이 먹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도 아니고 먹고 나서 후회할 것을 넘어설 만큼 뭔가 먹으며 즐거움을 느끼는 것도 아닌데 내가 왜 이러지? 라는 생각을 자주 했었다 그리고 그러는 이유에는 역시 심리적인 문제가 있음도 알고 있었다...막연하게...그런데 .. 2013. 11. 13.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 - 정혜신 최지현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 정혜신 최지현 2013 위즈덤하우스 화장품에 대한 진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모토인 거 같은데 워낙 책과 다른 책 혹은 케이블 방송 내용과 상충되는 부분이 간혹 있어서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쨌든 이 책의 말이 대부분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왜? 일단 이 책의 저자는 피부과 전문의...고 어떤 화장품을 판매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니까...그리고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니까...뭔가 다른 꿍꿍이는 없어보인다는...그러나...역시 피부과 의사이기 때문에 기능성 화장품 별 차이 없어요...뉘앙스보다 피부과 시술 부분에 대해서는 뭐 딱히 별 효과 없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그게 실제로 효과가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 2013. 10. 13.
체중계는 잊어라 이제 라인이다 - 이충헌 박형일 체중계는 잊어라 이제 라인이다 이충헌 박형일 2012 해피스토리 몸 관리에 대한 책은 쏟아져 나온다... 대부분의 책이 뻔한 소리...공부에 왕도가 없듯 건강 관리에도 왕도가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어쨌든 다 아는 내용이 유독 많은 분야... 별 수 없어서 그런걸거야...덜 먹고 운동하고 그거 말고 뭐가 있을까... 했는데 이 책은 깨달음을 주었고...진작 읽었다면...하는 아쉬움을 유발했다 좋은 책이라는 말씀... 핵심은 이거다... 근육 근육 양을 키워라....유산소 운동에 너무 힘쓰지 말고 근육 운동에 더 중점을 두어라...그렇구나... 유산소는 그 때 운동될 뿐이지만...(물론 근육도 생기긴 하죠) 무산소 운동을 잘 해두면 그냥 앉아서 쉴 때도 운동 효과가 있다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 2013. 7. 22.
미녀들의 식탁 - 유한나 미녀들의 식탁 유한나 2012 예담 얼마면 되니? 얼마면 되는거니? 아니 아니 어떻게 먹으면 되니? 뭘 먹으면 그렇게 되는거니...하는 심정으로 뽑아 들었다... 미녀들의 식습관이 궁금했고...뭐 쓰여 있는 내용은 그러려니 했던 내용들이다...그러나 그걸 자세히 써 놓았고 몰랐던 이야기도 좀 섞여있고 해서 그런대로 즐겁게 읽음...그래도 앞 부분은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좀... 뭐랄까 너무 책이 여기 저기 산재해 있는 그것도 쉽게 접근 가능한 수준의 정보를 모으기만 했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물론 저렇게 먹는다고 내가 그녀들이 될 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 덜 미워질 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기대감? 오드리 헵번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식단 안젤리나 졸리 몸매 비결은.. 2013. 6. 23.
서로의 라인에 반하다 - 임태환 전유리 서로의 라인에 반하다 임태환 전유리 2012 재승출판 연애 관련 책과 더불어 도대체 왜 빌려오는 지 알 수 없는 운동 혹은 다이어트 관련 책... 왜 빌리긴...나도 좀 제대로 해볼까 해서...물론 왜 빌리는 지 알 수 없다...도통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니.. 책 제목이 좀 민망하다...왜 저렇게 지었을까? 사실 맞는 말이다...요즘은 얼굴과 더불어...아니 어찌보면 얼굴 보다 더 몸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몸의 라인이 그 사람의 첫인상에 많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얼굴도 물론 관리 유무에 따라 느껴지는 바가 있겠으나 몸은 특별히 체질상의 문제가 아니고서야 그 사람의 평소 생활 습관을 여실히 들어내기에...딴 건 몰라토 식욕 조절...절제...따위에 대한 것을 보여주긴 하니까... 아무리.. 2013. 1. 20.
나는 프라다보다 44사이즈를 꿈꾼다 - 제나 클라우어 나는 프라다보다 44사이즈를 꿈꾼다 제나 클라우어 2012 다음생각 다이어트, 건강 관련 책을 좋아한다 이미 시작된 노화... 천천히 나이들길 바라고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면 좋겠다는 생각 건강하지 못하거나 살이 찌면 삶의 질이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몸으로 항상 체험하며 사는 인생이기에 더 관심이 가는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런 책 좋다 물론 비슷비슷한 내용이라서 그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책마다 처음 듣는 이야기를 하나 라도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런 이야기는 계속 반복적으로 들어야할 것들이니까 나쁘지 않다... 식탐과 운동하기 귀찮아...는 평생을 두고 극복해야할 것들...중 하나 아니 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그 욕구들이 왜 어느 정도 채워지면 만족이 되지 않는건지... 힘들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런.. 2013. 1. 16.
아이의 식생활 - EBS 아이의 밥상 제작팀 아이의 식생활 EBS 아이의 밥상 제작팀 2010 지식채널 음식에 대한 책을 보면 일단 호기심이 동한다 내가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호기심이 샘솟는 이유는 우리들이 별 생각 없이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정말 많다고 생각하기에...내용이 아주 새로운 것들일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이 책도 신기한 사실을 알려주었고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이 아이의 식생활 그렇다 이 책은 아이들의 식생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럼 내가 왜 읽었지? 아마도 엄마들의 위한 책인 모양이다 하여튼 나에게도 아주 의미심장한 책이었다....읽어보길 너무 잘했다 가끔 뉴스에 나온다 이상한 모교사가 어린 학생에게 억지로 급식을 먹였고 아이가 토해냈고 어쩌고 저쩌고... 일단 그런 .. 2010. 8. 1.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 김나나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김나나 2008 미디어윌 음식이나 화장품 세제...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으나 그 성분에 대해서는 잘 감이 안오는 그것들... 이런 경우 보통 알고 보면 생각보다 심각한 것들을 주재료로 삼고 있었고...세제도 역시 그랬다.. 제목이 좀 거부감을 일으킨다... 내 아이 그것도 '내' 아이 음... 난 이런 제목 정말 싫다...내가 시집도 못갔고 아기도 못 낳아서 즉 내가 남들처럼 못 살아서 그로 인한 열등감이 원인이라 해도 할 말이 없지만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닐 것 같은데.... 내 아이....이 말 말고도 이런 말도 싫어한다... 이를테면~~맘 이라고 자신을 부르는 것... 자녀 이름이 있다면 그 자녀 이름 뒤에다가 맘이라는 글자를 붙여서 자신의 닉네임을 만드는 것... 정확.. 2009.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