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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38

미녀들의 식탁 - 유한나 미녀들의 식탁 유한나 2012 예담 얼마면 되니? 얼마면 되는거니? 아니 아니 어떻게 먹으면 되니? 뭘 먹으면 그렇게 되는거니...하는 심정으로 뽑아 들었다... 미녀들의 식습관이 궁금했고...뭐 쓰여 있는 내용은 그러려니 했던 내용들이다...그러나 그걸 자세히 써 놓았고 몰랐던 이야기도 좀 섞여있고 해서 그런대로 즐겁게 읽음...그래도 앞 부분은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좀... 뭐랄까 너무 책이 여기 저기 산재해 있는 그것도 쉽게 접근 가능한 수준의 정보를 모으기만 했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물론 저렇게 먹는다고 내가 그녀들이 될 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 덜 미워질 수는 있지 않을까 하는 이상한 기대감? 오드리 헵번 고단백질 저탄수화물 식단 안젤리나 졸리 몸매 비결은.. 2013. 6. 23.
서로의 라인에 반하다 - 임태환 전유리 서로의 라인에 반하다 임태환 전유리 2012 재승출판 연애 관련 책과 더불어 도대체 왜 빌려오는 지 알 수 없는 운동 혹은 다이어트 관련 책... 왜 빌리긴...나도 좀 제대로 해볼까 해서...물론 왜 빌리는 지 알 수 없다...도통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니.. 책 제목이 좀 민망하다...왜 저렇게 지었을까? 사실 맞는 말이다...요즘은 얼굴과 더불어...아니 어찌보면 얼굴 보다 더 몸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몸의 라인이 그 사람의 첫인상에 많이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얼굴도 물론 관리 유무에 따라 느껴지는 바가 있겠으나 몸은 특별히 체질상의 문제가 아니고서야 그 사람의 평소 생활 습관을 여실히 들어내기에...딴 건 몰라토 식욕 조절...절제...따위에 대한 것을 보여주긴 하니까... 아무리.. 2013. 1. 20.
나는 프라다보다 44사이즈를 꿈꾼다 - 제나 클라우어 나는 프라다보다 44사이즈를 꿈꾼다 제나 클라우어 2012 다음생각 다이어트, 건강 관련 책을 좋아한다 이미 시작된 노화... 천천히 나이들길 바라고 살아있는 동안 건강하면 좋겠다는 생각 건강하지 못하거나 살이 찌면 삶의 질이 얼마나 떨어지는지를 몸으로 항상 체험하며 사는 인생이기에 더 관심이 가는건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이런 책 좋다 물론 비슷비슷한 내용이라서 그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책마다 처음 듣는 이야기를 하나 라도 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런 이야기는 계속 반복적으로 들어야할 것들이니까 나쁘지 않다... 식탐과 운동하기 귀찮아...는 평생을 두고 극복해야할 것들...중 하나 아니 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그 욕구들이 왜 어느 정도 채워지면 만족이 되지 않는건지... 힘들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런.. 2013. 1. 16.
아이의 식생활 - EBS 아이의 밥상 제작팀 아이의 식생활 EBS 아이의 밥상 제작팀 2010 지식채널 음식에 대한 책을 보면 일단 호기심이 동한다 내가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호기심이 샘솟는 이유는 우리들이 별 생각 없이 먹고 있는 음식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정말 많다고 생각하기에...내용이 아주 새로운 것들일 거라는 기대감 때문에...이 책도 신기한 사실을 알려주었고 재미있게 읽었다 제목이 아이의 식생활 그렇다 이 책은 아이들의 식생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그럼 내가 왜 읽었지? 아마도 엄마들의 위한 책인 모양이다 하여튼 나에게도 아주 의미심장한 책이었다....읽어보길 너무 잘했다 가끔 뉴스에 나온다 이상한 모교사가 어린 학생에게 억지로 급식을 먹였고 아이가 토해냈고 어쩌고 저쩌고... 일단 그런 .. 2010. 8. 1.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 김나나 내 아이를 해치는 위험한 세제 김나나 2008 미디어윌 음식이나 화장품 세제...우리가 늘 사용하고 있으나 그 성분에 대해서는 잘 감이 안오는 그것들... 이런 경우 보통 알고 보면 생각보다 심각한 것들을 주재료로 삼고 있었고...세제도 역시 그랬다.. 제목이 좀 거부감을 일으킨다... 내 아이 그것도 '내' 아이 음... 난 이런 제목 정말 싫다...내가 시집도 못갔고 아기도 못 낳아서 즉 내가 남들처럼 못 살아서 그로 인한 열등감이 원인이라 해도 할 말이 없지만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닐 것 같은데.... 내 아이....이 말 말고도 이런 말도 싫어한다... 이를테면~~맘 이라고 자신을 부르는 것... 자녀 이름이 있다면 그 자녀 이름 뒤에다가 맘이라는 글자를 붙여서 자신의 닉네임을 만드는 것... 정확.. 2009. 6. 6.
사랑할 때 당신의 뇌가 하는 일 - 대니얼 G. 에이멘 사랑할 때 당신의 뇌가 하는 일 대니얼 G. 에이멘 2008 크리에디트 Sex on the Brain (원제) 뇌 뇌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다 뇌를 알면 인간의 심리가 보이기도 하기에... 인간의 마음처럼 흥미로운 대상이 어디 있겠는가... 뇌에 대한 연구는 다른 것들에 비해 그리 많이 이뤄지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서 뇌에 대한 책의 내용은 새로운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다... 그러나 역시 전전두엽에 대한 내용은 이미 앞쪽형 인간이라는 책에서 좀 들어봤기에 살짝 겹쳐서... 미국의 의사이자 뇌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가 쓴 책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아주 쉬운 말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전혀 머리아프지 않게 슬슬 읽어나가기에 좋은 책이다...그러면서도 남는 것도 있고 이런 책 좋다~ 지나치게 .. 2009. 4. 7.
BONK - 메리 로취 성과 과학의 의미심장한 짝짓기 BONK 봉크 메리 로취 2008' 파라북스 도서관에 가서 양질?의 도서를 뽑아서 들고 있었다. 그리고 대출 처리를 하러 가기 전 마지막으로 휙 둘러보고 지나가는데 눈에 쏙 들어오는 책 한 권 바로 이 책...BONK 성행위라는 의미의 단어구나.... 책을 열어보았다. 소제목을 휙 훑은 후 들고 있던 양질?의 교양서를 아무 고민 없이 냅다 제자리에 꽂아두고 이 책을 발랄하게 들고가 대출기계에서 대출처리를 하였다. 집에 들고와서 침대 옆에 책을 주루룩 쌓아놓았는데 역시 이 책에 손이 먼저 갔다. 책을 열어보니 작가가 백인 여자 양호한 외모의 비교적 젊은 여자이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관련된 각종 서적과 논문 등을 미친듯이? 찾아서 읽어대고 관련 자들을 찾아가 자료를 .. 2008. 11. 17.
정자에서 온 남자 난자에서 온 여자 - 조 쿼크 정자에서 온 남자 난자에서 온 여자 조 쿼크 2007' 해냄 이 책은 어디서 봤더라... 자타공인 인간 리비도 그노 해마님의 글에서 봤던 것 같다. 제목이 뭐...그냥 그래 보였다. 게다가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이미 유명해져있는 남의 책 이름이나 들먹거리는 것이 영 믿음이 안갔다...그래서 저 기억의 구렁텅이로 밀어넣고는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도서관 신간코너에 꽂혀있는 이 책을 보게 되었다.(언제적 책인데 신간이라니...) 뽑아서 훑어보니 이야기도 짤막하게 나뉘어져 있고 목차의 소제목에 등장하는 말초신경 자극하는 단어들이 이 책 괜찮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그래서 대출~~ 원래 출근해서 대부분의 오후 시간을 혼자 앉아있는데 이 날은 몇 명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 .. 2008. 7. 25.
스키니 비치 - 로리 프리드먼, 킴 바누인 스키니 비치 로리 프리드먼, 킴 바누인 2008' (주)밀리언하우스 여행 중 서점에 갔을 때 이 책을 많이 보았다. 목 좋은 장소에 이 책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기에.... 그리고 제목이 워낙 특이해 제대로 각인되었고... 우리나라에도 나왔다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난 내용이 이런 내용일줄 몰랐다... 소설로 생각했기에... 깡마른 까칠한 된장녀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겉보기에는 까칠하나 알고보니 외로움에 찌든 여린 여자였다는... 말도 안되는 남자와 엮이고...뭐 그런 어찌보면 뻔한 하지만 재밌게 잘 쓰여진 소설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그런 내용 전혀 아니다... 저자가 2명이다...공동저자...어느 부분을 누가 썼는지도 굳이 구분하지 않았다. 책 날개의 두 여자 얼굴이 신뢰지수를 .. 2008. 6. 29.
착각하는 뇌 - 이케가야 유지 착각하는 뇌 이케가야 유지 2008' 리더스북 교보문고에서 찍어놓았던 책...도서관에서 대출 받았다.책이 가볍고 편집이 설렁설렁~되어 있어서 부담이 없어 보였다.소제목으로 나뉘어 있어서 더욱 그러하다~ 뇌에 관련된 책이지만 절대 어렵지 않을 책으로 보여서 선택한 책~읽어보니 역시 일반인들이 읽는데 전혀 부담이 없을 책이다.내용이 쉽고 재밌다.물론 이미 다른 책에서 다룬 내용도 좀 겹쳐지긴 했지만...그건 뭐 어쩔 수 없지... 뇌...나는 사람 심리에도 관심이 많고(나는 아직도 내 마음조차 파악이 안 되기에...)뇌에도 관심이 많다... 뇌........ 몇년 전에 받았던 연수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내용도 뇌에 대한 것...사실 연수 내용이 별 내용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아주 정신이팔렸을 정도..... 2008. 6. 9.
저녁식사 다이어트 - 심경원 저녁식사 다이어트 심경원 2007' 넥서스BOOKS 다이어트에 관련된 글은 가끔 읽어주는 것이 식습관을 바로 잡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신청해서 들어온 책...이 책의 대출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라서 책을 읽기 시작한시기는 7월이었는데 조금씩 읽고 놓아두고를 반복하다가 오늘에야다 읽었다. 그래서 앞에 뭐가 쓰여져 있었는지 잘 기억이... 그냥 바른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라는기억만... 이 책의 저자는 심경원...작은 체구에 나름 깜찍한 외모로이대병원 의사이며 이대 의대 교수로 있는 사람...TV에서 종종나와 비만 해결책을 이야기 해주곤 했던 것 같다.하여튼 TV에 많이 나오던 여자... 30대 중후반인듯 한데...내가 알기로는 미혼~ 작은 체구라서 원래 마르.. 2007. 9. 3.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 아베 쓰카사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아베 쓰카사 2006' 국일미디어 식품첨가물에 대한 해당업종 종사자의 양심고백형 책이 있다는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읽어봐야지...생각하다가 몸담고있는 곳에서 책을 신청하라기에 바로 써서 냈고 읽게 되었다. 대강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심한 상황이구나....며칠 전 동생이 딸기우유를 보더니 흰우유는 없냐고 투덜대어서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딸기 우유의 색소가 갈아만든 벌레라나?설마... 하면서도 역겨움이 밀려왔다...근데 이 책을 보니 사실이었다. 딸기우유를 포함한 핑크 혹은오렌지 색을 내는 쥬스에 선인장에서 사는 벌레를 갈아만든 색소가사용된다는 것이고 이 색소는 옷감을 염색하는 것에 사용되오던것이란다... 음료수는 사실 당분이 문제이지 다른 생각은 별로 안하고마셔왔.. 2007.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