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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33

사랑할 때 당신의 뇌가 하는 일 - 대니얼 G. 에이멘 사랑할 때 당신의 뇌가 하는 일 대니얼 G. 에이멘 2008 크리에디트 Sex on the Brain (원제) 뇌 뇌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다 뇌를 알면 인간의 심리가 보이기도 하기에... 인간의 마음처럼 흥미로운 대상이 어디 있겠는가... 뇌에 대한 연구는 다른 것들에 비해 그리 많이 이뤄지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서 뇌에 대한 책의 내용은 새로운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다... 그러나 역시 전전두엽에 대한 내용은 이미 앞쪽형 인간이라는 책에서 좀 들어봤기에 살짝 겹쳐서... 미국의 의사이자 뇌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가 쓴 책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아주 쉬운 말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전혀 머리아프지 않게 슬슬 읽어나가기에 좋은 책이다...그러면서도 남는 것도 있고 이런 책 좋다~ 지나치게 .. 2009. 4. 7.
BONK - 메리 로취 성과 과학의 의미심장한 짝짓기 BONK 봉크 메리 로취 2008' 파라북스 도서관에 가서 양질?의 도서를 뽑아서 들고 있었다. 그리고 대출 처리를 하러 가기 전 마지막으로 휙 둘러보고 지나가는데 눈에 쏙 들어오는 책 한 권 바로 이 책...BONK 성행위라는 의미의 단어구나.... 책을 열어보았다. 소제목을 휙 훑은 후 들고 있던 양질?의 교양서를 아무 고민 없이 냅다 제자리에 꽂아두고 이 책을 발랄하게 들고가 대출기계에서 대출처리를 하였다. 집에 들고와서 침대 옆에 책을 주루룩 쌓아놓았는데 역시 이 책에 손이 먼저 갔다. 책을 열어보니 작가가 백인 여자 양호한 외모의 비교적 젊은 여자이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관련된 각종 서적과 논문 등을 미친듯이? 찾아서 읽어대고 관련 자들을 찾아가 자료를 .. 2008. 11. 17.
정자에서 온 남자 난자에서 온 여자 - 조 쿼크 정자에서 온 남자 난자에서 온 여자 조 쿼크 2007' 해냄 이 책은 어디서 봤더라... 자타공인 인간 리비도 그노 해마님의 글에서 봤던 것 같다. 제목이 뭐...그냥 그래 보였다. 게다가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이미 유명해져있는 남의 책 이름이나 들먹거리는 것이 영 믿음이 안갔다...그래서 저 기억의 구렁텅이로 밀어넣고는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도서관 신간코너에 꽂혀있는 이 책을 보게 되었다.(언제적 책인데 신간이라니...) 뽑아서 훑어보니 이야기도 짤막하게 나뉘어져 있고 목차의 소제목에 등장하는 말초신경 자극하는 단어들이 이 책 괜찮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 그래서 대출~~ 원래 출근해서 대부분의 오후 시간을 혼자 앉아있는데 이 날은 몇 명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하는 날 .. 2008. 7. 25.
스키니 비치 - 로리 프리드먼, 킴 바누인 스키니 비치 로리 프리드먼, 킴 바누인 2008' (주)밀리언하우스 여행 중 서점에 갔을 때 이 책을 많이 보았다. 목 좋은 장소에 이 책이 많이 진열되어 있었기에.... 그리고 제목이 워낙 특이해 제대로 각인되었고... 우리나라에도 나왔다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난 내용이 이런 내용일줄 몰랐다... 소설로 생각했기에... 깡마른 까칠한 된장녀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겉보기에는 까칠하나 알고보니 외로움에 찌든 여린 여자였다는... 말도 안되는 남자와 엮이고...뭐 그런 어찌보면 뻔한 하지만 재밌게 잘 쓰여진 소설일 것으로 예상했었다. 그런데 그런 내용 전혀 아니다... 저자가 2명이다...공동저자...어느 부분을 누가 썼는지도 굳이 구분하지 않았다. 책 날개의 두 여자 얼굴이 신뢰지수를 .. 2008. 6. 29.
착각하는 뇌 - 이케가야 유지 착각하는 뇌 이케가야 유지 2008' 리더스북 교보문고에서 찍어놓았던 책...도서관에서 대출 받았다.책이 가볍고 편집이 설렁설렁~되어 있어서 부담이 없어 보였다.소제목으로 나뉘어 있어서 더욱 그러하다~ 뇌에 관련된 책이지만 절대 어렵지 않을 책으로 보여서 선택한 책~읽어보니 역시 일반인들이 읽는데 전혀 부담이 없을 책이다.내용이 쉽고 재밌다.물론 이미 다른 책에서 다룬 내용도 좀 겹쳐지긴 했지만...그건 뭐 어쩔 수 없지... 뇌...나는 사람 심리에도 관심이 많고(나는 아직도 내 마음조차 파악이 안 되기에...)뇌에도 관심이 많다... 뇌........ 몇년 전에 받았던 연수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내용도 뇌에 대한 것...사실 연수 내용이 별 내용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아주 정신이팔렸을 정도..... 2008. 6. 9.
저녁식사 다이어트 - 심경원 저녁식사 다이어트 심경원 2007' 넥서스BOOKS 다이어트에 관련된 글은 가끔 읽어주는 것이 식습관을 바로 잡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신청해서 들어온 책...이 책의 대출 기한은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이라서 책을 읽기 시작한시기는 7월이었는데 조금씩 읽고 놓아두고를 반복하다가 오늘에야다 읽었다. 그래서 앞에 뭐가 쓰여져 있었는지 잘 기억이... 그냥 바른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책이라는기억만... 이 책의 저자는 심경원...작은 체구에 나름 깜찍한 외모로이대병원 의사이며 이대 의대 교수로 있는 사람...TV에서 종종나와 비만 해결책을 이야기 해주곤 했던 것 같다.하여튼 TV에 많이 나오던 여자... 30대 중후반인듯 한데...내가 알기로는 미혼~ 작은 체구라서 원래 마르.. 2007. 9. 3.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 아베 쓰카사 인간이 만든 위대한 속임수 식품첨가물 아베 쓰카사 2006' 국일미디어 식품첨가물에 대한 해당업종 종사자의 양심고백형 책이 있다는사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읽어봐야지...생각하다가 몸담고있는 곳에서 책을 신청하라기에 바로 써서 냈고 읽게 되었다. 대강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심한 상황이구나....며칠 전 동생이 딸기우유를 보더니 흰우유는 없냐고 투덜대어서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딸기 우유의 색소가 갈아만든 벌레라나?설마... 하면서도 역겨움이 밀려왔다...근데 이 책을 보니 사실이었다. 딸기우유를 포함한 핑크 혹은오렌지 색을 내는 쥬스에 선인장에서 사는 벌레를 갈아만든 색소가사용된다는 것이고 이 색소는 옷감을 염색하는 것에 사용되오던것이란다... 음료수는 사실 당분이 문제이지 다른 생각은 별로 안하고마셔왔.. 2007. 7. 30.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 - 박상준 박경수 로빈슨크루소 따라잡기 박상준 박경수 1999' 뜨인돌 이우일 책을 검색하다보면 노빈손 시리즈가 종종 보였다.그래서 눈에 익은 상태였는데...도서관에 가서 과학 분야 코너 앞에서 서성이다가 이 책을보게되었다. 과학 분야의 책을 너무 안 읽었다는 생각에 이 책 저 책뽑아서 봤지만 좀 어려워 보여서 다시 꽂기를 반복하다가 뽑아 든이 책은 무엇보다도 난이도면에서 마음에 들었다고나 할까?청소년 권장도서라는 소개말을 봐도 뭐... 난이도가...^^ 책이 얇지만 좀 낡아서 손이 잘 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펴서 읽어보니 흥미를 끌기에 좋게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잘 꾸며져 있었다.노빈손이 무인도에서 혼자 생존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과학 이론들을 곁들이는 내용인데 중고등학교 시절에 배웠던내용이 간단간단하게 나온다... 2007. 7. 23.
호르몬은 왜? - 마르코 라울란트 호르몬은 왜? 마르코 라울란트 2007' 프로네시스 원래는 디른 책을 빌리려고 들고 나오다가 책꽂이에 꽂히기 위해북트럭에 실려있던 이 책을 보게되었다.제목이 어디선가 들어본 느낌이...북커버는 영 촌티~ & 싼티~ 가 났지만...(나랑은 코드 잘 맞아 보이지만...ㅡㅡ;)제목이 호르몬이라니...호기심이 생겼다... 북커버 뒷면에 쓰여있는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엔도르핀...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내 이름은 김삼순'원래 드라마를 거의 안 보는 습관...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삼순이 이야기를 해대는데도...전혀 못 알아들으면서도 꿋꿋하게 아예 안 봤는데...방영한지 근1년이 지난 후 케이블에서 재방영해주는 것을 보고는뒷북을 부서져라 치며 재밌게 봤는데...(물론 앞에 몇 회 보다가 또 그만두.. 2007.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