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포 갈릭

매드포갈릭...
포니로마스와 같은 계열이다. 썬앳푸드던가?
할인되는 카드도 없고 런치메뉴도 따로 없다.
그래도 사람이 아주 많다...


피자와 파스타...
와인을 주 메뉴로 하는 곳 같다.
피자와 파스타 가격은 12000-16000 정도?
와인은 리스트를 보니 10만원-20만원 정도...저렴한 와인은 없는 모양이다.


인테리어가 멋진 편이다. 바랜 벽돌색 벽이나... 마늘과 와인잔으로 죽 둘러친 장식이나...
화장실도 넓고 깨끗...화장실에 의자를 놓고 책을 읽고 싶어질 정도...ㅎㅎ
음악도 재즈 더하기 클래식 분위기로 웅장하게 흘러나온다...



꿀에 찍어먹는 특이한 피자를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다~~~ 대만족~~
파스타는 갈릭어쩌고 파스타였는데 이 또한 아주 맛있다.
여기 음식 맛은 아주 좋은 것 같다. 재료도 아끼지 않고 넣은 느낌이....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다만 아쉬운 것 하나는...테이블 세팅?
테이블에 개인용 깔개?가 음...종이에 메뉴가 그려진 것...이런 거 정말 싫은데....
이걸 뭐라고 하지? 테이블 매트라고 하던가?  이 정신없는 종이 덕분에 테이블 분위기를 확 망친다...
깔끔한 메트를 깔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종이 한 장으로 졸지에 아웃백 분위기가 난다...ㅎㅎ


그리고 포크와 나이프 등도 바구니에 담겨 있어서 직접 꺼내야 한다...그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분위기와 뭔가 어울리지 않는다...미리 놓여져 있어야 할듯한 가격과 분위기인데...음...??


어쨌든 여기 참 좋은 것 같다....~~



http://www.madforgarl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