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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 도서

미디어아트 예술의 최전선 - 진중권, BEWITCHED - EDDIE HIGGINS TRIO

by librovely 2009.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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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신간
<미디어아트 예술의 최전선>
사실 한국예술종합학교 관련 책이라고 느껴져서 또 미디어아트라는 말도 그렇고 예술...그것도 최전선??
상당히 생소한 내용이고 어려워서 이해 못할 내용들로 가득하리라 예상했는데 막상 받아서 펼쳐보니 전혀...



대중을 위해서 쓰셨다는 말을 들은 거 같은데...그렇다...나와 같은 대중...예술에 문외한인 사람이 읽어도 좋을
책 맞다.  미학 오디세이와 분위기가 비슷한...아마 내용도 유사한 수준이 아닐까? 확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예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는 아니면서 내용은 매우 새롭기에 흥미진진한 그런 책



미학 오디세이와 같은 회사인 휴머니스트...책의 디자인이 너무 깔끔하다....편집 상태도 맘에 쏙들고 종이질도
좋고 사진이 많이 삽입되어서 지루하지도 않을 것 같다...진중권의 책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똑같아~ 라는
글을 쓰자마자 교보문고 10% 할인 10% 적립이 시작되었기에 온라인으로 주문했다...ㅡㅡ;; 근데 주문하고 나서
보니 알라딘에서는 1000원 쿠폰까지 주고 있었군...흠...진중권 책은 할인 좀 하지 말지...이러면서 싼 곳 찾아
헤매는...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8622826&orderClick=LAG

알라딘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8622822



진중권 책은 무조건 사서 봐야 한다...진중권 책은 제 값을 하는 것을 넘어서 책 값을 심히 뛰어 넘으신다...
게다가 책꽂이에 꽂아두면 인테리어 효과 만점~~



생각해보니 미디어아트라...작년에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너무 재밌게 본 전시가 바로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난 사실 현대미술을 더 재밌게 본다...어떤 미술이건 보는 눈이 없는 건 마찬가지이지만 하여튼 현대미술이
참 흥미롭고 미디어아트 전시도 엉망으로 감상했겠지만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아마도 이 책 미술관 서점마다 최고의 자리를 꿰차고 있는 미학 오디세이의 뒤를 이을 것 같다...



빨리 읽어보고 싶은데 역시 당분간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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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책을 사는 김에 재즈 앨범 하나 구입....
이 얼마만의 음반 구입인가...
뭘 살까 고민하다가 진중권 책과 함께 구입하기 매우 적절해 보이는 앨범명을 발견하였다....



BEWITCHED
진중권과 너무 잘 어울리는 단어 아닌가....



빨리 여유가 찾아와서 에디 히긴스의 BEWITCHED 음반을 들으며 진중권의 책을 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