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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월요일이 사라졌다....면 좋겠다

by librovely 2019. 3. 4.

꽃과 면세에서 산 딥디크 전시품

이게 우리집에서 제일 값나가는 것들임

보석 그런 거 없...

저 향수는 베이 향수버전이라고 해서 산건데 정작 한 번도 안 뿌림 ㅋㅋㅋㅋㅋ

베이 룸스프레이는 뿌려봤는데 생각보다 향이 잘 사라지는 것 같지만 내가 금방 향에 적응이 되어서

그런 것 같기도? 커튼에 가끔 칙칙 뿌리는데 바로는 향이 나는데 그 다음에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좋다

 

꽃은 한 일주일은 괜찮았는데 그 이후로는 ㅜㅜㅜㅜㅜㅜㅜ

매일 물 갈아주고 잘라줬는데 그래도 한계가 있지....노력으로 되는 게 아님 끝이 있음

단식이 좋은거구나

하지만 난 자신이 없다 ㅋㅋㅋㅋㅋ

단식은 커녕 제발 밤에 먹고 자는 짓이나 고쳤으면.... 야식이나 끊어야....

비가 왔네 언제였더라....

왜 찍은걸까

아름다운 새 케이트

세븐스프링스에서 새 케이크를 만나서 흥분....사람도 없어서 사진을 찍음 ㅋㅋㅋㅋㅋ

여기 케이크 괜찮음

인정

저렇게 잘라서 퍼 들고 옴

이거시 행보김

노팻 노프라이

아 건강식이구나

많이 먹어야지

라며 케이크를 바라봤........

귀여운 로고

토마토를 썼네

건강 상징

여기서 토마토를 먹긴 함

전체 먹은 양의 0.3% 정도?

녹색도 사랑하는구나

하지만 나는 거의 백색가루 위주로 먹었....

아름다운 첫접시... 처음부터 케이크

저만큼 먹고 너무 먹은 거 같아서 그만먹을까 했는대 테이블 종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괜찮아 더 머거

케이크는 수미상관

시적인 디저트 타임

아름답다

동행인 생일 쿠폰으로 할인도 받고 저 와인도 받았는데 동행인이 집에 술 먹는 사람 없다며 와인을 줬다

바로 전시대로 올림

보다가 술이 먹고 싶을 때 확 뜯어서 마셔버릴테다

저 핸드크림은 아까워서 못 쓰고 있.... 손 한 번 닦을 때마다 처넌을 손에 바르는 셈이니  ㅎㄷㄷ

그래서 사실 면세로 저 회사 핸드크림 대용량을 샀다

새로 산 운동화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엘베에서 찍었나보다

도쿄에서 사 온 프랑스 코트도 잘 입고 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쿄에서 사 온 미국 작은 가방도 잘 들고 있 ㅋㅋㅋㅋㅋㅋㅋ

저 두 브랜드 다 한국에는 없다 그래서 산거다....라고 합리화.....

2년 전에 도쿄에서 사 온 스웨덴의 목도리도 잘 두르고 있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한국에도 있구나....음

좋아하는 웹툰들의 맘에 드는 부분 ㅋㅋㅋㅋㅋㅋ

그냥 길바닥같지만 여긴 연트럴파크

기다리는 이가 안 와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앞에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옴

그러면서 소개팅 추억 소환

정말 할 말 없고 하는 말도 노잼이라 두통이 오던 시간이었는데...평소 절대 안 가게 생긴 카페인데

그때는 그냥 눈에 들어오면 마구 기어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분 계탔음....나를 피했잖아....ㅋㅋㅋㅋ

지루해서 강아쥐 도촬

이 동네에는 개가 많아서 좋았다 정말 많다 산책나온 강아쥐 갱얼쥐

그리고 나의 영원한 동행애니멀 비둘기

같이 있을게 잠시만 ㅋㅋㅋㅋㅋㅋㅋ

 

 

루나라는 영화인데 중간부터 봤는데 재밌었다

전남친과 현남친 사이에서 전남친에게 사과하라고 종용하는 여주인공 루나

루나의 비밀을 알고 정떨어진 현남친

개망
인생 노답

남친에게 버림받고 모든 것을 체념한 루나

근데 다시 나타남

기억이 안난다 뭐가 익숙하다고 한건지...ㅜㅜㅜ

해피엔딩

 

극장에서 볼까말까 하다가 지나쳤는데 4가지 단편인데 음 그냥 그러하였다...

첫 단편은 저런 남자를 왜 다시 만난건가 하는 생각에 갸우뚱

이건 좋았다

가짜로 살던 여자가 진짜로 살기 시작한 내용

이건 뭐 이해가 안감

뭐지

저 이기적인 여자는

엄마집에서 고전 드라마 질투도 봤다

최진실은 예쁜 건 아닌데 묘하게 매력이 있다

그냥 최진실이 나오면 재밌었던 거 같다 왜죠?

신한은행....

갸또 다 사라짐

그립다

눈물이 날 것 같다

코스트코

내껀 계란 한 판과 우유 하나와 꿀

나머지는 다 심부름

딸기의 계절

브이로그에서 보고 나도 꿀을 발라봤는데 그냥 먹는 게 낫다

2월엔 이불 속에서 딸기 먹는 게 쵝오

영화보러 혼자 여의도

오랜만에 혼자 돌아다녔다

이거 보러 여의도에 혼자 감

영화는 아주 재밌었다

관림기를 쓰려고 했는데 오늘은 무리네.......

뭔가 묘한 질투 그런 건 잘 표현된 것 같다 화면도 너무 예쁘고

실화 바탕이라는데 신기하다

 

일본과 3배는 차이가 나는 가격에 놀라서.....

딘앤델루카 따라한 거 같은 씨제이마트

다짐 목록의 길이를 보고 빵 터짐

우리 지독이

정말 엄마집에만 가면 먹는 효도하느라 고생임.....

 

또 다른 이의 법적 생일이 임박함을 알고 모든 계획을 버리고 세븐에 가기로 ㅋㅋㅋㅋ

첫 접시에 한껏 무식하게 크게 자른 케이크....

동행인이 잘라달라고 해서 잘라줬는데 내 꺼랑 확연히 다른 크기 ㅋㅋㅋㅋㅋㅋㅋ

미련....

엄마의 명언이 생각난다

먹는 걸로 욕심부리지 마 하나도 이로울 게 없어

맞아요 어머니....망해써요....

저렇게 생크림을 퍼 놓고 이것도 크게 자르니 동행인이 동공지진나서 이건 같이 먹자며

들고 오다가 이렇게 했나봄 내가 들었으면 있을 수 없었을 일임 ㅋㅋㅋㅋㅋㅋ

 

이거시 최선

더 이상은 무리....ㅜㅜㅜㅜ

그래도 이 정도면 평균 이상이지 껄껄껄

참 잘남 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초밥

샐러드는 나중에 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사실 잘 먹으면 건강식으로 가뿐하게 먹는 것도 가능한 곳이다

또 초밥

이런 것도 먹음

 

배가 불러서 더 이상 걸을 수가 없....

저렇게 청순한데

소주광고임 ㅡㅡ;

흑사탕

내가 먹을 건 아니고...

동행인이 이걸 세 봉지나 사길래 왜 그렇게 많이 사 큰일나 배불러서 어쩌고 저쩌고 했더니

한 봉지 줌

마들렌

엄마랑 같이 먹어야겠다 내일 엄마집 갈거니까

이렇게 말하고는 집에 와서 5개 먹고 ㅋㅋㅋㅋㅋ 3개 들고 가서 내가 2개 먹고 엄마는 딱 하나 ㅋㅋㅋ

어쟀든 같이 먹긴 함

백색가루 중독

라면을 무섭게 먹어대서 집에 라면을 들이지 않기로 했다

라면은 이벤트성으로 먹기로

그러니 차선책으로 전혀 손대지 않던 제제면에 손을대기 시작

노브랜드의 싸구려 비빔장을 왕창 짜 놓고

다이어트 할 때는 되게 조금 먹어야 하는데 저런거......

이런 더러운 비주얼로 완성 ㅋㅋㅋㅋ

오이가 있었는데 두 개를 다 먹어버려서 오이도 없다

오이와 정말 잘 어울리는데......

계란 자르는 것도 도쿄에서 사왔는데 쓰질 않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티타임

유통기한 지난 건 나혼자마신다

엄마가 집에 왔을 때 저것좀 치우라고 했는데...

어머니

그건 인테리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사는 이의 장점은 이거다

위험하게 놓고 먹을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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