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하지원 2012 북로그컴퍼니
하지원
이시영과 함께 운동이 떠오르는 여배우...
색즉시공에서 본 하지원의 몸은 신기할 정도로 잘 관리되어 있었다...그게 그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ㅡㅡ;
이 책은...솔직히 큰 재미는 없었고...너무 개인적인 다이어리 내용 같아서...즉 그 내용이 개인에게는 의미가 있을
그런 내용이지만...혹은 팬에게는 의미가 있을 내용이지만...나같은 평범한 독자가 읽기에는 지루하고 무의미한...
책 내용 중 하지원에게 그 끼라는 것이 없다는 말을 한 사람이 있다던데...
끼가 없다는 게 뭘까...
너무 뻔하고... 독특한 매력이 없다는 의미일까?
책에서 느껴진 하지원은 참 성실하고 착하다...내가 느끼기에도 끼는 별로 느껴지지 않고 그냥 평범한 매력이
있는 것 같은 여배우...난 하지원이 나온 드라마를 거의 안봐서...영화 형사...는 재미 없었고...
어쩌면 개성이 없어서 어떤 역할을 할 때 자기 개인적인 무언가가 개입되지 않아서 더 좋을 수도?
모르겠다...
하여튼 팬에게만 권할 그런 책...이라고 쓰면서 뭔가 미안함...ㅡㅡ;
박중훈 선배님도 꼭 한 번 혼자 여행을 떠나보라고 권하셨다
선배님은 여행 후 혼자 공항에 들어오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나는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걸 즐기는 사람이다
3시간을 자고 일어나 운동을 갔다
운동이 하고 싶고 운동을 해야 몸이 가벼워지는 걸 알기 때문에 몸이 스스로 움직인다
운동이 몸에 배고 나니 오히려 억지로 하지 않는다
하기 싫은 날은 안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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