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일 일찍 나온 책일까?
피카
정작 먹을 건 조금이고 다른 소품이 더 많음...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ㅜㅜ
카페는 아주 특별한 장소다 정해진 시간에 맞춰 식사를 하고 나가야 하는 레스토랑과 달리 몇 시간이든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바리스타와 싱거운 농담을 주고받거나 책을 읽거나 나른한 몽상에 빠지거나
아니면 또다시 커피 한 잔을 홀짝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런 여유를 만끽하기엔 뭐니 뭐니 해도 토요일 오후가 제격이다
친구들은 집으로 부른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다 벽에 걸린 사진과 서가에 꽂힌 책
주방에 놓인 음식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지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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