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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라는 내가 유일하게 가입한 까페에서 이 전시에 대한 내용을 보았다.
http://cafe.naver.com/feature/588
베르너 팬톤...
유명한 의자 및 조명 디자이너?
난 잘 모른다.
하지만 전시는 보고 싶었다.
(사실...오래 되어서 기억도 잘 안난다...ㅡㅡ;)
난 의자와 조명 구경하는 것을 좋아한다.
의자가 좋은 이유는...
그것도 빈 의자가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
의자 하면 여유로운 분위기가 떠오르기도 하고...
또 보통 의자에 앉아서 하는 행동이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혹은 대화를 나누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영화를 보거나?
그래서 그런가?
조명은?
조명은 가구 중 하나?
맞나? 침대는 가구 아니지만 조명은 가구?
어쨌든 공간을 꾸미는 하나의 조형물?이면서 동시에
공간의 분위기를 확 바꿔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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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형태와 색상이 깔끔한 디자인의 의자들...
단순한데 너무 멋지다...
이런 의자 만드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걸까??
실제로 앉아보니 정말 편했다..
문제는 항상 한 가지...
가격이 너무 고가다....으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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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어우러진 의자들....
의자의 형태....가 정말 독특하다....
요즘 비싸고도 비싼 구두들을 보니 굽을 요상한 형태로 만들던데...
갑자기 그 구두굽들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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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디자인이라면 보통 형태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마련일텐데
베르너 팬톤은 색상이 형태보다 중요하다는...
의자들이 형태도 독특하지만 색상도 강하긴 하구나...
마지막 사진을 보면 유명 샴페인이 가운데에 있고...
그 주변을 둘러싼 금색 의자들....
색상하나로 샴페인과 하나가 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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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렁주렁 매달린 조명은 뉴욕 가구점에서도 봤던 조명이구나....
베르너 팬톤의 디자인이었구나...
벽면을 컬러풀하면서도 세련된 조명으로 장식한 것이 인상적이다.
레스토랑의 한 벽면을 저런 조명을 사용하면 인테리어만으로로도 유명세를
탈 수 있지 않을까?
가장 마지막 사진의 의자에는 두 명이 위 아래로 앉을 수 있는데...
으~ 획기적이다..그리고 아주 편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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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감상~~
그네 의자는 음....갖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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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표?벽면...???
색상을 강조하는 베르너 팬톤.....
누구더라...어떤 작가의 스펙트럼??이라는 작품이 생각난다...
메트로폴리탄에서 봤던 그...작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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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의 조명...
물에 비친 조명이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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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 정말 색상이 강하다는 느낌이...
근데 이런 강한 색상은 자주보면 질리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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