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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홍대] 카페테리아 405 키친

by librovely 200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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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색의 문이 눈에 띄는 카페...

405는 무슨 의미일까?

카페 코드, 작업실, 커피잔 속 에테르... 등이 모여있는 홍대입구역 보다는 합정역에서

더 가까운 카페 골목에 위치한 카페이다. 

 

 

커피잔 속 에테르에 들어가보니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이 곳으로 왔는데...

카페 가격이야 다 거기서 거기지 뭐...이러면서 들어와 앉아 메뉴를 보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가격비교로 딱 좋은 아메리카노 가격을 살펴보면...

보통 홍대 카페들의 아메리카노 가격은 4000원...

더 저렴한 곳도 있고....근데 여기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000원!

카페모카나 녹차라떼 등 보통 다른 카페에서 4500-5500원 하는 메뉴도

여기는 6500원....보통 메뉴당 2000원이 비싸구나...

 

 

요거트는 8000원

탄산음료는 5000원...

으으음....

 

 

여기서는 차라리 식사를 하는 것이 가격대비 나아보인다.

케이크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8000원

그리고 런치 메뉴는 10000원 이었다....

그래서 이름이 키친인가?

 

 

여기 물은 레몬을 넣어서 상큼하다.

그리고 공간이 넓어서 좋았다.

주방 뒤편으로도 야외자리가 있고 카페 앞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인테리어도 예쁘고...음악은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유난히 길쭉한 모델분위기의 여자들이 많았다...

정말 여러번 모델들이 들어섰다....

보기 좋았다...그러나...그녀들이 피워대는 담배연기로 고생을

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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