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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5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 권준수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권준수 2021 21세기북스 뇌에 대한 책 저자는 정신과 의사...유튜브에서 봤었다 무념무상 틀어놓고 봤는데 보면서 느낀 게 저 의사는 환자에 대한 진심? 그러니까 혼네 ㅋㅋㅋ그런 게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책은 일반인이 무리없이 슥슥 쉽게 읽어나갈 수 있게 쓰여있다 원래 그런거지 어떤 분야에 정통한 사람은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해줄 수 있는거지 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뇌와 떨어져 생각할 수 없는 정신병에 대해서도 다룬다 특히 운동... 뇌를 위해 신체 운동을 해야한다는 내용이 많았다 뭔가 운동을 하러 나갈 때 동력을 제공해 줄 수 있는 내용들... 몸뿐만 아니라 내 뇌를 위해서도 움직여야 한다... 뇌는 전적으로 운동을 위해 존재한다며 정착한 멍게가 자기 뇌에 해당되는.. 2022. 10. 5.
우유보다 뇌과학 - 만프레드 슈피처, 헤르슈코비츠 우유보다 뇌과학 만프레드 슈피처, 헤르슈코비츠 2020 THE NAN 뇌과학이란 제목만 보고 집어들었다 읽으면서도 재미있었다 모르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어서 근데 읽으면서 동시에 들던 생각이...이걸 내가 왜 읽? ㅋㅋㅋ 어따 써먹? ㅋㅋㅋ 아기를 낳아서 키울 사람에게는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뇌가 뭐 평생 갈고 닦을 수 있는 기관이긴 한데 그래도 어릴 때가 아주 중요하기에..... 독일의 뇌과학자와 의사가 공동으로 쓴 책이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2살 이전에는 절대 영상을 보여주지 말라는 것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야한다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모두 직접 경험하게 해야 한다고... 그러니까 과장하자면... 너무 어릴 때 영상을 계속 틀어주는 건 아동 학대...가 아닌가 하는... 평생 써야 하는 뇌... 2022. 10. 5.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리사 펠드먼 배럿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리사 펠드먼 배럿 2021 길벗 정재승이 추천글도 썼고 감수도 했고 그래서 더 읽어보고 싶었던 걸까 엄청나게 기대해서 그런지 그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그래도 새롭게 안 내용이 있는 책이었다 (근데 뭔가 묘하게 책 내용이 머리에 개운하게 꽂히는 느낌이 안 들었다... 이유가 뭘까?) 아예 새로운 내용이라기보다는 잘못 알았던 내용들을 바꿔주는 내용이 많아서 좋았던 것 같기도 큰 집에 큰 주방이 있다면 특별한 일이 아니다 같은 원리가 뇌에도 적용된다 커다란 뇌에 비례해서 커다란 대뇌피질을 갖고 있다는 것은 특별할 게 없다 사실상 이것이 정확히 우리 인간이 가진 것이다 우리 대뇌피질의 크기가 진화적으로 새로운 것이 아니며 특별한 설명도 필요하지 않다 당신에게는 도마뱀 뇌도 감정적인 야수의 뇌.. 2022. 6. 6.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 이시형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이시형 2009 중앙북스 베스트셀러에도 올라 있는 책 제목을 보고는 뭔가 천박해 보이기도 하였고 자기계발서로 보이기도 했고...그런데 저자가 이시형 박사라... 이 사람은 TV에서 많이 봤던 그 의사가 아닌가...책 날개를 열어보니 뇌과학이라는 단어도 눈에 들어오고 줄간격도 넓고 읽기에 부담없을 300페이지가 넘지 않는 분량이 맘에 들어 대출받았다 공부하는 독종 독종이라는 단어가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하지만 대개의 사람들...그러니까 공부를 하긴 해야겠는데 영 시작이 되지 않는 사람들은 독하게 공부 좀 하는게 어떠니? 라는 말을 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다...그래서 이런 제목을 붙인게 된 걸까?? 공부와 독종이라... 독하게 공부해라... 좀 씁쓸하다..... 2009. 7. 22.
사랑할 때 당신의 뇌가 하는 일 - 대니얼 G. 에이멘 사랑할 때 당신의 뇌가 하는 일 대니얼 G. 에이멘 2008 크리에디트 Sex on the Brain (원제) 뇌 뇌에 대한 이야기는 항상 흥미롭다 뇌를 알면 인간의 심리가 보이기도 하기에... 인간의 마음처럼 흥미로운 대상이 어디 있겠는가... 뇌에 대한 연구는 다른 것들에 비해 그리 많이 이뤄지지 않은 모양이다 그래서 뇌에 대한 책의 내용은 새로운 느낌이 많이 드는 것 같다... 그러나 역시 전전두엽에 대한 내용은 이미 앞쪽형 인간이라는 책에서 좀 들어봤기에 살짝 겹쳐서... 미국의 의사이자 뇌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가 쓴 책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아주 쉬운 말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전혀 머리아프지 않게 슬슬 읽어나가기에 좋은 책이다...그러면서도 남는 것도 있고 이런 책 좋다~ 지나치게 .. 2009.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