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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영화3

I'm Your Man 2021 독일 씨네프 편성표를 왜 봤더라... 이거 재밌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알람 설정해놓고 오늘 봤다 영화 그녀를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그녀 남자 버전이라니 궁금...그리고 독일...독일 영화라고 하니 또 궁금... 여주인공이 예쁜 느낌이 들지 않아서 ㅋㅋ 좀 그랬지만 오히려 저런 설정이 필요했던 것 같다 예쁘고 매력적인 젊은 여자라면...굳이 로봇을 만날 필요가 없다... 현실에서 안 되니 로봇이라도.... 왜 이 영화에 끌렸는지 갑자기 알 것만 같은 늑힘이 ㅋㅋ (그리고 잘 보니 예쁨... 독일 특유의 골격 큰...예쁨... 여자 키가 178...길고 곧은 다리...) 겉모습은 사람과 똑같... 게다가 알마 취향으로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건지...아닌가 하여튼 알마가 원하는 그런 류의 대화가 가능.... 이런 질문.. 2022. 5. 30.
[meff] 유럽영화제 - 환상통 Phantom Pain, Phantomschmerz, 독일 2009 2주 전에 예매했던 영화다 이상하게 근 몇 달 좀처럼 여유가 찾아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매우 바빴던 것도 아니고 단지 질척 질척 할 일이 하나 혹은 그 이상 툭 툭 던져질 뿐이었다 그리고 뭐 그게 그리 준비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나는 할 일이 있으면 책도 안 읽고 머리속으로만 '일해야 하는데'를 되뇌며 리모콘 버튼만 이리저리 눌러댄다.... 그렇게 하루 하루 보내다가 갑자기 답답해서 약속을 잡았다...재밌을 일을 미리 계획하면 사는 게 좀 나아지니까.. 이지버츄와 그 다음 영화인 이 영화를 골랐다...이지버츄는 동행인이... 이 영화는 내가 보자고 했다... 동대문까지 순전히 영화를 보러 가서는 고작 한 편 보고 오기엔 좀 아쉬우니까...게다가 쉽게 볼 수 없는 영화들만 보여준.. 2009. 11. 1.
귀 없는 토끼 2007 Rabbit without Ears 독일 귀 없는 토끼 제목이 특이하다 평론가의 설명이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라기에 보고 싶었다 메가박스 유럽영화제에 목록이 있었고 토요일 오후에 배치되어 있어서 그 당시 만나기로 한 친구를 열심히 꼬셔 보았으나 코엑스가 아닌 다른 곳에 가길 원한 친구를 결국 꼬시지?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던 영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가 딱히 싫은건 아닌데 또 뭔가 기대감을 주는 것도 아니다 왜? 그냥 시간 때우며 볼만은 하다... 보통 이쁜 것들이 등장하고 러브스토리니 어느정도의 달콤함도 보장... 그러나 대부분 뻔~~~하다는 단점이....만나는 계기도 티격태격 하는 것도 오해 하는 것도 재회 하는 것도 다 거기서 거기... 그래서 뭐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보기 시작했는데 음 시작부터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이거 상당.. 2008.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