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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27

프렌즈 동유럽, 이탈리아 데이 그리고 태극당 항상 여행가기 직전에 책을 샀는데 이번에는 좀 미리 주문했다 책에 표시하면서 정보를 수집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서... 물론 구입하기 전에 꼼꼼하게 어떤 책이 괜찮을지 다 체크를 했다 꼼꼼한 체크란 손으로 책을 집어들고 휘리릭~ 넘겨보는 것 프렌즈 동유럽은 프라하 빈이 모두 나왔있고 사실 이 책을 고를 때만 해도 부다페스트도 가려고 했기에... 제목은 3개국이 나와있으나 폴란드 루미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가 거의 반을 차지한다 그러니까 내가 볼 부분은 아주 일부분 반도 안되지만 복사를 할 수도 있지만 한 권은 사야 한다는 압박... 프렌즈 책은 나름대로 정보가 빼곡한 것 같아서 좋다 방콕과 타이완에 이어 동유럽도 프렌즈 이탈리아 책은 테라라고 하는 약간 생소한 출판사의 책으로... 책이 맘에 쏙 든다 .. 2014. 1. 5.
그리움이 번지는 곳 프라하, 체코 - 백승선 그리움이 번지는 곳 프라하, 체코 백승선 2012 가치창조 대기업에 다니다가 그만두고 책을 만들고 여행을 다니다가 이제 아예 책을 쓰는 작가도 된 저자가 쓴 책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모양이다 아니 두려움이 없다기 보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해야할까? 난 이게 아니라도 내가 하고싶어하는 일도 잘 하며 살 수 있다..? 사진을 잘 찍는다는 소개처럼 사진이 멋지다 대신 사진이 많고 글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은 아니다 어떤 장소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은 책이고 정보는 다른 책에서 얻는 것이 필요할 듯 하다 내가 과연 그 곳을 좋아할까 그 곳에 가야할까? 생각이 드는 사람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오른쪽 탑은 아담 왼쪽 탑은 이브라고 불리는 틴 성당의 쌍둥이 종탑 나는 시간이 자정.. 2013. 12. 17.
프라하 - 장혜원 프라하 장혜원 2005 에코하우스 영어 학원 강사였고 영어 학원 강사를 가르치는 일도 했다던 저자는 어느 날 프라하가 좋아졌다고 했나? 벌써 기억이 안나네...하여튼 프라하가 좋았고 거기에 있는 누군가와 연이 닿아 프라하에 머물렀었나? 그런 자유가 부럽고 뭔가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것 같은 저자가 신기하기도 했다 인터넷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던데 그 때 맨 마지막에 썼다던 그 말이 참 인상적이다 좋은 사람, 착한 당신을 사랑합니다. 저 글을 읽을 때마다 왜 그렇게 기분이 좋았을까? 언제부턴가 착하다는 말이 남에게 당하고 자기 이익 못 챙기는 멍청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바뀐 것 같다... 누군가에 대해 물어볼 때 그 사람 착해~ 라고 말했던 적이 있나? 착하다는 표현을 쓸만한 사람이 있나? 왜 그렇.. 2013.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