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저트10

[여의도]콘래드 10.G + 뭔가 변함 햇빛이 들어오는 모습은 무조건 옳다.....눈 앞에 맥주랑 와인이 보이자 동행인과 알콜? 했다가 와인이 팔처넌이라 폭이.....ㅋㅋㅋㅋ 비싸다....가격이 음료랑 비슷했으면 그냥 알콜을 먹었을....동행인이 케이크랑 술을? 해서 내가 설명해줌...ㅋㅋ그건 안될 말임...그게 아니라...물이랑 케이크 먹고...알콜은 따로지...ㅋㅋㅋㅋ어쨌거나 알콜은 조용히 폭이....여기 1등이 이건가봄...티라미수 양도 많다...다음에 추라이....샌드위치나 파니니처럼 식사대용도 있는데 가격이 칠천원대에서 구천원대? 근데 여기 이름이 씹지라서 그런지 ㅋㅋㅋㅋ 매월 10일에는 음료 더하기 샌드위치가 만원인가보다...6월 10일에 추라이해볼까..아무리 로비에 있다고 해도 그래도 콘래드인데...가격이 착함...아주 착함..... 2017. 5. 15.
[청담] 리틀 앤 머치 LITTLE & MUCH + 청담 SSG 서울 귀경 시리즈 1.... 수요미식회 디저트편에 나왔다고 했다 그리고 케이크 사진을 보여줬다 그 다음은.... 그 다음이야 뻔하지 저길 내가 가보고 말리라 마음머금.....내가 저걸 머거봐야겓다는 마음을 머금 동행인 말로는 저게 일찍 안가면 품절? 하여튼 다 팔린다고 했고 마음이 더욱 급해짐...그래서.... 사람 별로 없을 평일에 가보기로... 가게 오픈 시간이 11시길래 11시까지 도착하기로 하고 꼭두새벽 그러니까 8시도 안된 시각에 일어나 준비를 함.... 근데 저기가 그게 그러니까... 청담동임...아니 정확한 주소는 삼성동인가? 모르겠는데 하여튼 청담동 바로 근처임...잠시 골똘해지는 타임이 찾아옴....음...뭘 입고 가고 뭘 신고 가고 뭘 들고 가고 그래야 하나....해서 내가 갖고 있는 .. 2016. 9. 9.
[망원] 카페 암튼 Cafe Amton 어디서 내가 뭘 본건지는 모르지만 망원동 거길 가봐야겠다고 마음 먹었었다 광합성이라는 카페가 가장 유명한 거 같아서 거기에 가보겠다고....마음 먹었었다 합정에서 만나서 같이 갈아타고 망원역에서 내리려고 했는데 내가 갈아타는 곳이 위로 나가야 하는 줄로 착각하고 야 밖으로 나와 했고 동행인은 나왔고 나는 그제서야 아 올라가는 게 아닌데 했고 동행인이 이미 나갔으니 빨리 밖으로 당장 튀 나오라고....어 그래....해서 나가보니 막막...그냥 방향만 보고 버스를 탔는데 2정거장 후 내리니 망원역 근처.... 덥지만 않았으면 그냥 홍대 근처에서 걸어가도 괜찮았을 거리긴 하다 산책겸 내려보니 이 지극히 평범하고 저녀 핫하지 아는 동네 부뉘기는 뭐지? 우리 동네인줄....ㅋㅋㅋ 근데 한 골목 안으로 들어가니 평.. 2016. 9. 4.
스위츠 홀릭의 달콤한 일본 여행 - 이민애 스위츠 홀릭의 달콤한 일본 여행 이민애 2013 북하우스 저자는 파티시에....일본에 유학가서 배워왔고 샵도 운영하고 강의도 하고 그런다고... 부럽다 일단 예쁜 케이크를 만드는 것도 행복할 것 같지만 그 이전에 일단 자신이 뭘 하고 싶고 잘 하는지 알고 그 방향으로 인생을 끌고 들어간 게 부럽다... 난 아직도 내가 뭘 원하는지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 그럼 지금 하는 일은 뭐냐고 묻는다면...잘하는 것 같지는 않고 성격에 잘 맞지는 않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어떤 부분이 많이 부족한데 그냥 나름대로 나를 뜯어고치려고 노력중인거고...조금은 나아지고 있는건지... 는 모르겠지만...또 어떤 부분은 잘 맞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그런거지 뭐...사실 내가 내 일을 잘 하고 있고 내 적성에 딱 맞는 .. 2014. 7. 20.
[압구정] Cine de chef 씨네 드 쉐프 현대카드 고메위크 때 갔던 곳 씨네 드 쉐프 요리사의 영화? 요리사는 요리로 영화를 만든다는 의미인가? 요리를 맛보는 게 영화 감상한 것 같은 감동을 준다는? 예약하고 갔는데 의외로 빈 테이블이 보였다 지하고 분위기는 그냥 괜찮았다 나같은 사람이 오는 고메위크만 피하면 사람들 분위기(?)도 괜찮으리라 예상됨 포크와 나이프 숟가락....밖에서 부터 쓰면서 안으로 들어오면 되는건가요? 고작 3코스임에도 혼란... 디저트용만 따로 나중에 주는거였나...아무렇게나 쓰면 됨...요새는 골치아프니까 그냥 그때그때 가져다 주기도 하던데..? 테이블 매트 꽃 컵 있을 건 다 있음... 이런 분위기... 식전빵과 뭔가 섞인 오일 맛있음 근데 빵 좀 잘 잘라서 주셔야할듯...크기 차이가 너무 나서 동행인과 파이팅 파이트 .. 2013. 7. 10.
[홍대]cafe imi 카페 이미 imi 카페 이름이 예쁘다 영어로 쓴 글자 자체가 예쁘다 imi 한국어로도 이미...뭔가 의미가 있는듯 느껴지기도 하고... 자주 들어가서 살펴보는 스노우캣의 블로그에서 보고는 가보고 싶어졌고 어딜가지..하던 때 아 이미...하고 검색... 그리고 지도보며 찾아갔다 사람많은 홍대 그 동네에서 길을 건넌 동네...그러니까 여긴 동교동... 서교동이 아니라 동교동 토요일에는 요즘 부쩍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홍대에... 커피 가격이 평범한 편인데 여기서 중요한 건 아이스 가격도 같다는 것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양이~~ ^^ 아이스 시킬까 말까 하다가 옆 테이블의 큰 아이스 컵을 보고는 무조건 아이스~ 하며 주문했는데 올바른 결정이었음 홍차는 원래 이런 홍차였던 모양이다... 그러니까 니나스 홍차..니나스.. 2013. 3. 26.
[홍대] 망고식스 망고식스 카페베네를 만든 사람이 만든 과일음료(?) 카페 몇 곳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홍대에는 지하철역에 연결된 건물 지하 2층에 있다... 사실 이런 카페는 지하랑은 좀 안 어울리는데...홍대 길가에 있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매장 규모를 좁히고 차라리 눈에 많이 들어오는 홍대 거리 1층에 있었다면...물론 임대료 차이가 매우 크겠지만.. 카페베네 운영 방법과는 사뭇 다르구나... 그냥 카페도 아니고 밝은 느낌의 디저트 과일음료 카페라서 더 지하랑은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다.. 망고 음료와 와플을 주문했는데...저 빵 이름이 와플이 맞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망고음료는 5000원이 조금 넘고 저 와플은 2500-3500 정도 크림치즈 와플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3500원인 것이 좀 이상할 .. 2011. 9. 22.
파리의 디저트 여행 - 김현아 파리의 디저트 여행 김현아 2009 돌풍 저자는 웹디자인도 하고 마케팅 기획도 하는 그런 여자인 모양이다 뭔가 창의적인? 일을 하는 것 같다... 그런 일은 재밌을 것도 같지만 또 한 편으로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면 바로 낙오될 것도 같아서 좀 불안할 것도 같고...하여튼 부러운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여행을 좋아하고 또 디저트 따위에 관심이 많았던 모양이다 그래서 여행가면 디저트 먹으러 다녔을테고 그러다가 책을 내게 된 것 같다 출판사는 고솜이로 이미 익숙해진 돌풍~ 책은 작고 얇고 깜찍하다 아마도 여행갈 때 들고다닐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 같다 프랑스 파리로 디저트를 맛보러 여행을 떠난다? 멋지다... 파리는 각종 디저트와 빵들의 본고장이니 정말 뭔가 다를듯...궁금하다... 커피와 디저트.. 2010. 6. 6.
[명동] 패이야드 payard 명동에 가면 보통 롯데백화점에 간다 신세계가 있다는 건 알고 있으나 거기까지 가본 일은 없다... 순전히 패이야드에 구경?가볼 생각에 가보니 생각보다 멀지도 않았다... 신세계는 구관과 신관 이렇게 건물이 두 개인 모양이다 롯데 백화점은 본점 영플라자 그리고 명품관인 애비뉴엘? 이렇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신관이던가? 패이야드가 있던 건물이? 건물에 들어서니 고급 느낌이 물씬...오면 안될 곳에 온듯한 이 느낌... 벽이나 바닥이나 자재?가 고급인 느낌이 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눈에 들어오는 장면?마다 인테리어 참 잘 해 놓았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게 만들었다 그렇게 많은 층을 올라가면 패이야드가 나온다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던가? 뉴욕에 패이야드가 있는 모양이다 하여튼 .. 2009. 4. 26.
[압구정] 그랑씨엘 그랑씨엘... 노오란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그 장소를 찾다가 결국 못찾고 다리가 아파 아무 곳이나 뛰어들어갔다. 혼자 들어가니 직원이 따라와 곧바로 가방을 놓을 의자를 옆에 놓아준다. 그리고 메뉴를 갖다 주고는 다시는 오지 않는다. 아마 기다렸다가 주문할 것으로 생각하고 그랬던듯... 맘에 들었다. 원래 다른 곳은 보통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을 뻔히 알아도 일단은 주문을 받으러 오는데... 그렇게 한참을 기다리다가 메뉴를 들춰보고는 으으음...비싼 곳에 뛰어들다니..요런...요런...낭패다... 음료 가격은 6000-7000 물론 부가세 별도 음식은..파스타가 17000원대...물론 부가세 별도... 까페처럼 생긴 것에 비해 음식 가격이 좀 세다... 12000-13000원 .. 200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