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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3

방콕 여행자 - 박준 방콕 여행자 박준 삼성출판사 2012 박준...의 책은 어떤 책은 아주 재밌게 읽었고 또 어떤 책은 그에 비해 살짝 실망스럽기도 했고 그럼 이 책은? 괜찮았다...즐겁게 읽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뭔가 공통점이 있다...그러니까 보통 좋아하는 거 말고 박준처럼 여행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들의 책을 읽으면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들게 하는 구석이 있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다는 난감함... 방콕...별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곳 음식도 맛있고 바닷가도 좋다고는 들었으니 그다지 안 끌리던 곳...그냥 태국이라는 나라이름이 뭔가 번잡함을 연상시켰을까? 또 어떤이가 방콕 갔는데 거기 호텔 직원 애들도 한국인은 좀 무시하고 니들이 언제부터 그렇게 우리나라까지 여행 오는 나라가 되었니 분위기를 풍겼다는 설.. 2013. 5. 28.
On the Road - 박준 On the Road 박준 2006' 넥서스 뉴욕에 대한 박준의 책을 너무 재밌게 읽었기에...그 책은 앞부분은 박준의 뉴욕 특히 미술에 대한 글이었고뒷부분은 뉴요커들을 인터뷰한 내용이었는데...뒷부분은 별로였었다. 어쨌든 이 책에 대해서 아무 많은 기대를 갖고 읽기 시작...했는데...그런데...음....별로다...나에게는...박준은 ebs의 후원을 받아 장기여행자들을 인터뷰한 내용을바탕으로 다큐멘터리를 찍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그 내용에담지 못한 부분이 아쉬워 책으로 펴낸 거란다... 장기여행자에게는 뭔가가 있을까?내가 느낀 결론은?뭔가가 있긴 뭐가 있어....그냥 여행을 떠난거지...여행은 왜 하는가? 뭐 그게 그리 거창한 이유가 있을까?어찌보면 너무 뻔한 것 아닌가... 물론 저자도 그와 같이 말.. 2008. 3. 17.
네 멋대로 행복하라 - 박준 네 멋대로행복하라 박준 2007' 삼성출판사 예전에 한 번 대출받았다가 그냥 못읽고 반납했던 책...다시 생각나서 대출받았는데...큰 기대를 한 것은 아니었다...그런데..읽어보니 굉장히 재미있다...아니 재미있다는 표현이 딱 맞는 느낌은 아니고...뭐라고 해야할까? 정말 내가 듣고 싶었던 내용들이 잔뜩 들어있다고 할까..내가 찾던 바로 그런 책....정말 좋은 책이다.... 박준...누군지 전혀 모른다...내용이 너무 좋아서 저자가 누군지 궁금해졌고 검색을해 보았는데도 알 수가 없다...사진이 전혀 없다...사실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 꼭 그의 사진을 봐야 하는것은 아닐 것이다... 차라리 그가 쓴 글이 더욱 그 자신을드러내는 것이 아닐지... 하여튼 그래도 대강 책 서두에 나온 바에 의하면저자는 3.. 200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