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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5

[합정] FOURB BASIC 포비베이직 올해 초에 갔던 카페를 지금 올린다 ㅋㅋㅋ 한참 코로나 무서워서 처박혀 있다가 살짝 외출모드였었나 난 걱정이 많은 편... 다른 쪽에는 별 상상을 하지 않는데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상상은 내가 제일 잘하는 것임 ㅋㅋ 나의 작은 특기라고나 할까 껄껄껄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고 나 조차도 갖다 버리고 싶은 그런 특기 ㅋㅋㅋㅋㅋㅋ 그 덕인건지 걸리고도 모르고 지나간건지 어쨌거나 지금까지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는 했는데....음.... 앞으로도 안 걸리고 싶다...제발....주사는 별 소용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맞을 자격도 안 되고 해서 3차에서 멈췄는데 지하를 탈출하며 감격하여 찍은 사진....에 KB 손해보험이 보인다 보험은 너무 돈이 없거나 너무 돈이 많으면 가입하지 않는 것 같다 전자는 당장 낼 돈이 부.. 2022. 10. 10.
[을지로입구] 폴바셋 베이글 중독 명동에 가면 자주 기어들어가 있는 곳 베이글을 올려 놓은 스댕~ 트레이가 쿨 돋는다...저걸 사야겠다... 여기 크림 치즈는 엄청 크다..베이글 2개에 크림치즈 한 개가 적당할듯...남기기 아까워서 덕지덕지 해서 다먹음 요새 베이글 중독지경 집에서도 먹고 있음... 오늘은 삼시새끼 세끼에 다 베이글을... 베이글은 뉴욕을 연상시키고...파리는 안가봤지만 고솜이 언니가 런치브레이크 스토리에서 크루아상이라고 알려 줘서 크루아상은 파리를 연상시키고...그럼 팬케이크는? 음...이건 하와이? 와플은? 그건 사실 할렘...?? 소울푸드 토스트는? 그건 프렌치 토스트라고 하니까 프랑스겠지... 아 그리고 추로스는 스페인이고...우리가 아는 그 추로스는 포르투갈식이고...아 와플은 벨기에구나...하여튼 밀가루는 참으.. 2015. 9. 1.
[광화문] ciao bar espresso 차오바에스프레소 연휴에 정말 연달아 휴식을 취하다가 이도 며칠 계속되니 견디기 힘든 지경이 찾아왔고 그래서 기어 나갔다 이 나이에 무슨 조조냐는 동행인의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돈 3000원에 늦잠을 포기하고 집에서 나와 중앙시네마에서 조조영화를 한 편 본 후 커피나 한 잔 하러 어슬렁거려 보았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곳이 없다... 그러다가 마페 드 마린이 떠올랐고 연휴임을 잠시 망각하고는 문닫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고 대우조선해양 빌딩을 찾아 무작정 걷기 시작했는데...가까이 가니 불길한 생각이...그리고 그 예상은 딱 맞아떨어졌고 무서운?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를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주변을 주리번 거렸다 카페 드 마린 바로 앞에는 투썸플레이스가 있고 저 멀리 청계천 주변에 할리스가 보인다.. 2009. 1. 28.
[홍대] Cafe - zari 홍대입구역보다는 합정역에 더 가까운 카페 골목에 있는 Cafe Zari 불란서 근처이다. 카페 코드에서 합정역쪽으로 더 들어가면 있다 컬러풀한 카페 간판이 눈에 잘 들어온다 이 곳은 올해 초에 본 영화 '기다리다 미쳐' 에서 장희진이 알바하는 곳으로 나왔다 지나가다가 보긴 했지만 뭔가 협소해 보이고 해서 안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장소가 좁지는 않다 그리고 앉아있기 아주 편했다 안쪽에 앉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정말 편한 장소로 느껴졌다 작업실과 더불어 혼자 책을 보거나 일을 하러 가도 딱 좋을만한 곳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뒤 테이블에는 어떤 남학생이 노트북(이게 콩글리쉬라며...)을 갖고 와서 혼자 뭔가에 심취해 계셨다 대학생 같은데 공부를 그리 열심히 하나 근데 알고보니 만화 따위를 보고 있었던 건 아.. 2008. 9. 25.
[광화문] 오 봉 뺑 카페 소반에 갔던 날...동행인이 거리를 걸으며 자신이 아는 곳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다.그 근처 사무실에서 근무한 적이 있었기에 그 일대를 잘 알고 있는모양이었다... 여기는 떡볶이가 맛있어..근데 좀 비싸...1인분 시키면 조금 나와...여기는 원래 다른 버거를 파는 곳인데 언제 바뀌었지?파이낸스 센터 지하는 원래 비싼 음식점 밀집 지역이야....여기는 베이글이 맛있어...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닌데...근데베이글은 여기 정말 맛있어~ 베이글보다는 soup로 유명하지만... 이렇게 거리를 걸으며 서울구경모드~ 가동하고 끄덕이며 열심히설명을 듣던 중 언급되었던 곳이다... 오봉뺑...이름 참 특이하다~종각역과 광화문역 사이에 있다... 인테리어는 옐로우 컨셉~그리고 컵이나 냅킨은 블루 컨셉~ 공간도 넓은.. 2007.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