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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바10

일일일식(feat.데이터거지) 이번주는 오랜만에 나와의 약속이 아닌 남과의 약속이 있어서 일찍 일어났다 여기서 일찍이란 9시? 10시? 일어나서 반납기간이 다 된 책 몇 권 급하게 읽고 발췌하고 그랬다 책....이노므 책... 도서관에 대출연장이라는 게 생겨서 그 버튼을 클릭하면 일주일이 더 추가되는데 난 그걸 몰랐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예약한 도서는 연장이 안된다는 걸...그래서 책 반납기간이 마구 꼬임...예상못한 연장 불가로 인해 이미 3일이나 연체하게 된 책도 한 권 있어서 그건 며칠 전 반납을 하긴 했고 또 이 날은 6권 정도 지하철 역에 있는 반납통에 던져넣기로..그렇게 계획...연체된 책 언제 갖다 넣을까 생각하다가 월요일에 뻘짓도 하나 하고 물론 그 뻘짓에는 그 전날 2시간 잔 게 큰 역할을 한 것도 같다...이젠 잠 좀.. 2016. 3. 20.
[디 큐 브] 제 시 카 키 친 디큐브에 있는 유일한 샐러드 바 그래서 종종 간다 그냥 앉아서 수다나 떨 생각으로 가끔 갔는데 이 날은 여행 다녀와서 후유증에 간 경우...호텔 조식이 그리워...그래서 갔지만 그렇지만 전혀 호텔 조식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았다...그걸 느끼려면 더 비싼 쉐라톤 호텔 뷔페를 먹으로 갔어야 했나봐... 들어갈 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어 좋네 하며 들어갔는데 본격적인 식사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밀어닥치기 시작 정확히 말하자면 아줌마들이 잔뜩 오심...물론 나도 아줌마... 들어가 앉으니까 직원이 이용시간이 2시간이라고 해서 물끄러미 바라보니 테이블이 다 안 차면 더 있어도 상관없다고 해서 물끄러미 바라보던 것을 슬며시 미소로 바꿈... 사실 여길 간 게 먹으러 간 건 아니었다 오래 앉아서 신나게 수다 떨러 .. 2015. 8. 31.
[여의도] IFC 엠펍 브런치 M-PUB BRUNCH 여름을 목전에 둔 어느 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이미 조금은 유행(?)이 지난 듯한 1일 1식을 하기로 했다 여의도 IFC의 엠펍에서 11시 30분인가? 하여튼 그 정도부터 2시까지 브런치를 하고 가격도 만원대 중반에 씨제이 신용카드가 있는 경우 20% 할인도 되니까 착한 가격~ 해서 가기로 함 가볍게(?) 음료까지 400Kcal로 시작 두 번째 접시 역시 가볍게 400Kcal~ 저기 저 수우프~가 너무 맛있었다...ㅜㅜ 두 번이나 퍼먹었고 칼로리 높이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함 아무리 많이 먹었어도 디저트는 먹어야지... 100Kcal~ 바나나 푸딩이던가? 이거 아주 좋았음...달고 달고 달고 부드러움 그렇게 1일 1식을 끝냄...이상하게 다이어트 중인데 배가 부르고 전혀 힘들지가 않았다 (근데 이상하게 .. 2014. 7. 4.
[공덕] 탑클라우드 23 TopCloud 23 1-2년 전에 생겼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런치 세미 뷔페...이런 게 있는 줄은 몰랐다 사실 그보다도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밥을 먹어볼까 생각은 했는데 지난 번 밤에 갔을 때의 번잡한 분위기가 다소 충격적(?) 이라서... 시 제목 : 좋구나... 어쨌든 여길 먼저 가자고 하길래 나야 좋지~ 하며 약속하고 예약도 동행인이 해 놓아서 즐겁게 갔다... 항상 예약할 곳이 있으면 내가 했는데...남이 해주니까 좋구나... 공덕역에서 내리면 된다...나는 버스를 탔는데... 광화문 갈 때 지나가는 그 길이구나... 여의도와 광화문 사이 지하철도 바로 앞이고 위치도 참 좋구나... 새로 생긴 빌딩이고 1층 엘리베이터 앞 안내 그림(?)부터가 깔끔한... 촌스러워서 23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셀카 찍음...근.. 2013. 2. 3.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MoMo cafe 타임스퀘어에는 호텔도 있다 메리어트에서 만든 코트야드 호텔? 메리어트 호텔의 서브 브랜드가 코트야드인가? 모르겠고 알 필요도 없구나...내가 호텔에 가봤자 비즈니스 호텔... 특급에 갈 일이 있을까.... 모모카페라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고 김밥먹고나서 비싼 커피나 마시러 한 번 가볼까 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는데 우연히 알게된 레이디스 먼데이 프로모션....! http://www.courtyardseoul.com/special/package_view.asp?Notice_seq=58&Search_Type=&Search_Text=&tb=Package&cate=event 다시 이 페이지를 찾으러 들어갔다가 한참 찾았다....숨어있구나... 언제부터 했는지 모르지만 11월까지 하니까 여자라면 이 안.. 2011. 8. 26.
[명동] 세븐 스프링스 Seven Springs 예전부터 명동에 있다는 건 알았는데 처음 가 보았다 세븐 스프링스하면 아무래도 그나마 자주 간 광화문 씨네큐브 옆이 떠오른다 그곳은 영화관의 우아한? 이미지와 은근슬쩍 함께 가게 되는 면이 있어서 그런지 뭔지 하여튼 세븐 스프링스도 보통의 패밀리 레스토랑과는 뭔가 차별화된 느낌을 주곤 했는데...사실 광화문 세븐 스프링스는 인테리어나 조명의 밝기?? 하여튼 뭔가가 사실 괜찮긴 하다... 음식도 지점마다 살짝 다른 것 같기도 하고...아닌가? (어쩌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덧붙여져서 만물이 아름답게 보였던 것일지도??) 명동도 그러하겠거니 예상하며 갔는데 인테리어에서 약간의 실망... 안쪽 테이블은 그나마 괜찮은데 내가 앉은 밝은색 벽돌과 요상하고 정신없는 대형 그림이 붙어있는 곳은 정말... 별로 였다... 2009. 9. 9.
[신도림] 애슐리 ASHLEY 이날 또한 만성피로에 시달려 약속을 미뤄볼까 하다가 다른 날에는 전혀 시간이 없다는 반응에 그냥 만나기로...근데 일단 집을 나서니 별로 피곤하지 않았다...사실 피로의 원인은 어쩌면 운동부족? 2주동안 고작 2일 운동을 했었기에 체력저하..그래서 더 운동을 안하는 악순환... 방법이 없다...무조건 몸 상태에 상관없이 출근하듯 운동하러 나가야 하는게 답... 집에서 가까운 신도림 신도림에 cgv가 생긴 후로 주변 아파트에도 각종 음식점이 들어오는 듯 하다 홈에버였는데 홈플러스로 이름이 바뀌고 거기에 애슐리가 입점 홈플러스는 이랜드 계열인가? 애슐리는 이랜드 계열인데... 애슐리는 철산역에도 있기에 몇 번 갔는데... 가장 큰 장점은 가격... 런치 9900 디너 12900 요즘 이런 가격의 샐러드바는 .. 2009. 2. 19.
[광화문] 세븐 스프링스 seven springs 세븐 스프링스 세 번째 가 본... 예전에 갔을 때는 스테이크를 먹어서 샐러드바를 제대로 못먹었는데... 여기서 제대로란 골고루 다 먹어보지 못했다는 말. 이번에는 제대로... 사실 이런 곳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런 곳이란 일단 패밀리 레스토랑 그리고 뷔페식... 뷔페식을 싫어하는 이유는 많이 먹는게 싫고 그다지 많이 먹지도 못한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서... 많이 안 먹으면 되지 않느냐...난 그럴만큼 고매한 성품이 아니라는 말씀. 흥국생명 건물 지하 1층 씨네큐브 영화관도 이 건물 지하이니 건물을 나가지 말자는 동행인의 제안... 음..난 많이 못 먹는데...이러면서 망설였다... 그러나 일단 들어가서는 많이 못 먹는다는 사람 어디갔느냐? 모드로... 하루의 식사를 한 번에 다 했다...(물론.. 2008. 11. 9.
[잠실] 리틀 아일랜드 잠실 어떤 마트...무슨 마트더라...??하여튼 마트 위층에 있는 씨푸드 부페다~이름이 참 별로다... 리틀 아일랜드...리틀이라는 말이 괜히 유아틱하게 다가온다...인테리어는 나름 괜찮던데... 이름이 너무 멋없다... 사람이 꽤 많다... 가족 단위도 많고 친구...연인...다양한 구성... 나이가 좀 있으신 아줌마와 할머니 사이의나이로 보이시는 분들도 친구(?) 끼리 오기도 하고...뭐... 해산물과 각종 샐러드... 아이스크림...커퓌..떡과 케익 디저트들...회와 초밥 그리고 롤...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서 만족~고기 좋아하는 사람이 오면 불만을 토로할거라는 동행인의 말...그럴 수도 있겠다... 난 고기 보다는 회를 좋아하니까~~만족~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인 21000원 런치는 15000.. 2007. 11. 6.
[홍대] 세븐티 음료를 시키면 샐러드 바가 free~ 야채-과일-토스트-스프 위치는 홍대 놀이터 근처 음료 가격은 10000원~ 흘러 나오는 음악도 좋고 낮에 가면 늘어지게 쉬다 오기 좋음~ 처음 간 날 ~ 세 븐 티 할 일이 많으면 꼭 이렇게 딴짓을 한다...새벽까지 미루는 지긋지긋한 미루기 모드... 2007.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