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경구3

감시자들 2013 한국 볼 게 없었다 레드 보고 싶었는데 개봉 하루 전이라서 눈물을 머금고....뭘 볼까 하다가 감시자들.... 평점이 7점이 넘네...물론 한국영화에는 아주 약간은 평론가들이 플러스 점수를 준다는 편견을 갖고 있기에 1~1.5 정도 빼면 5.5나 6점인거니까.... 그래도 평점 6점을 기준으로 볼지 안 볼지는 정하니까 커트라인 통과~ 해서 보기로... 큰 기대는 안하고 봤고 그래서 그런지 나쁘지 않았다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냥 즐겁게 재밌게 본 영화라는 정도 한효주 별로 안 좋아함... 개인적으로 너무 여성스러운 스타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돌 여그룹도 내 취향은 약간 마이너(?) 나인뮤지스 애프터스쿨...처럼 뭔가 길쭉하고 센(?) 이미지가 좋음... 특히 광해에서는 너무 개성없고...물론 .. 2013. 7. 22.
해운대 2009 한국 해운대 국가대표 두 영화가 요즘 흥행에 성공한 것 같은데...별로 보고싶지 않았다...그냥 막연하게 뻔할거같다는 생각이 제일 싫은 영화나 책의 종류는 다름아닌 뻔~~한 내용... 물론 뻔~해도 소지섭 정도가 등장한다면 볼만하겠지만... 볼 영화가 없어서...업이나 썸머워즈를 보자고 했다... 한 때 그러니까 중딩 시절에는 디즈니 만화영화를 열심히 챙겨봤었는데...언제부턴가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물론 슈렉 1편은 맘에 들었지만... 그래도 업이나 썸머워즈는 일반인이나 평론가 평점이 다 높기에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동행인이 지난 번에 레인을 보고 나서 내가 보자고 하는 영화는 안 보기로 결심했다며 절대 싫다고... 그래서 해운대를 보았다... 예고편을 본 것도 아닌데 어.. 2009. 8. 19.
강철중 - 공공의 적 1-1 강철중 - 공공의 적 1-1 강우석 공공의 적 시리즈가 다 재밌었기에 어느정도 기대를 하고 갔는데...또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인지 재미가 별로 없었다. 스토리도 뻔하고 주요 캐릭터가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도 이미 전편에서 본듯한 장면들이고.... 차라리 들어도 들어도 웃긴 그 "형이 어쩌고 저쩌고 연병장 어쩌고~~"그 레파토리나 반복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건 듣고 싶은데 나오지도 않았다.. 설경구는 항상 그러하듯이 멋지다. 아주 후질근한 아저씨 역할이지만 그래도 멋지다. 아저씨도 여러 종류군. 후질근함에도 여러 종류가 있군? 실제로 이 영화의 내용처럼 어린 애들이 그런 조직?에 얽혀서 이용만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내가 보기에 별로 현실감도 없고 그렇다고 아주 창의적인 것도 아니고... 이도 .. 200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