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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2

[스페인 포르투갈-10]시에르페스거리-마카레나교회당-카테드랄-버거킹-카페CATUNAMBU-시에르페스거리-오디토리오알바레즈퀸트로(?)플라멩코-카페DUQUE 2011. 01. 08 느즈막히 일어나서 어제 사 둔 빵과 과일 주스를 먹고 나왔다 토요일 낮 사람들은 오늘도 다들 거리로 쏟아져 나와 쇼핑하고 커피 마시고 여전히 유쾌해 보였다 눈물 흘리는 성모상으로 유명한 마카레나 교회당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건 정말 재미있었다 버스가 좁은 골목을 다니는데 놀이기구 타는 재미 못지 않았다 좁은 골목 일방통행 도로를 구불구불 다니는데 신기했고 차창으로 보이는 풍경도 참 예뻤다 그렇게 10분에서 20분 정도 달리니 외곽의 어딘가에 도착... 다이어트용 과자를 몇 개 들고다니며 먹었다... 여기 거리에 추러스를 파는 노점이 있었다...난 너무 먹어보고 싶었고 동행인에게 추러스다~라며 말을 했는데 생각할 필요도 없다는 듯이 동행인은 가던 길을 갔고... 2011. 2. 27.
[스페인 포르투갈-9]그라나다버스터미널-세비야호스탈무세오-JugopanSanEloy레스토랑-시에르페스거리쇼핑-스타벅스-엘코르테잉글레스백화점 버스가 10시 출발 그라나다 버스 터미널까지 9시 30분에는 도착해야 하니까 아마 숙소에서 8시 정도에 출발했던 것 같다 일찍 일어나 아침 식사를 했다 마지막 날 커피와 주스를 함께 주문하니 가능...주스를 안 마셨던 것이 속상할만큼 주스는 달고 맛있었다...왜 달지? 100%가 아닌 모양...무가당도 아닌 모양...알게뭐야... 짐이 아주 무거웠다...오바하자면...팔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어깨가 욱신거렸다...캐리어를 끄는데도 힘이 어찌나 들던지...어깨에 근육이 생길 것 같았다...그렇게 덜덜거리는 소리를 내며 캐리어를 끌고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버스가 도착하자 짐을 또 들어 올려서 서둘러 버스에 타고...그렇게 힘들게 터미널까지 이동 버스 터미널에 도착해서 표를 샀구나...예매한 게 아니.. 2011.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