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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3

의형제 한국 2010 진짜 생일과 주민등록증의 생일이 일치하지 않는다... 나만 그렇다...왜 그렇게 하셨을까에 대해 가끔 생각하곤 하는데 그 결과는 나이에 따라 달라지나 보다... 요즘은 고맙게 느껴진다...왜? 79로 되어있으니 법적으로는 한 살 어린셈...누군가에게 나이를 한 살 속여도 합법적이군... 근데 문제는 한 살 정도로는 해결이 안된다는 점...한 살 낮춰도 늙어버렸다.... 하여튼 주민등록증 기준의 생일에는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무료로 영화를 보여준다고 멤버쉽 서비스에 써 있었고 그걸 챙겨먹어? 보겠노라고 피곤에 찌든 요즘...그것도 외출을 꺼리는 요일에 친구를 꼬셔서 이대에 갔다... 아트하우스 모모는 그다지 정이 가는 곳은 아니다...몇 달 전 초대권 두 장을 잃어버린 슬픔의 장소... 버뮤다 삼각지대가 있.. 2010. 2. 10.
박쥐 Thirst 2009 이 영화를 보자고 그렇게 설득했건만 동행인은 무조건 7급 공무원... 그래서 7급 공무원을 보기로 하고 극장에 갔는데 메가박스 신촌은 처음 가봤는데... 음...줄이 길었다....영화시작 5분전에 도착했는데 표를 사러 줄을 서니 근20분이 흘러갔다....ㅡㅡ;;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박쥐를 보게 되었다...? 20분 줄서서 표를 사고 또 20분을 줄서서 팝콘을 샀다... 허지웅의 블로그에서 본 짧은? 글에 의하면 뭐 영화를 안 본 상태라서 자세히는 안보고 일부러 휙 훑어봤는데 크게 평이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그래서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다...박찬욱 감독의 영화는 예전 영화 그러니까 복수는 나의 것은 잘 보았고 올드보이는 재밌게 보았고 그 다음이 문제...친절한 금자씨는 그야말로 짜증이 밀려들었다... 2009. 5. 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8) 김지운 칸에 이 영화가 초청되었던 것인가? 그런데 거기에서 반응이 좋았던 건가?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하여튼 예고편의 그 음악과 벌판에서 그야말로 말달리는 모습이 너무 재밌을 것 같아 보였고 또 감독이.... 김지운... 장화 홍련과 달콤한 인생에서 내용도 괜찮았지만 무엇보다도 화면이 너무 보기 좋았기에...기대가.. 일주일 전부터 예매를 하는 공을 들여서 보러 갔는데 역시나 매진이었다. 영화를 보러 가는 중... 이병헌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는데... 이병헌이 송혜교와 헤어진 이유가 이병헌이 **이기 때문이라는 루머?... 난 그걸 누가 알겠냐고 아무래도 그 소문은 믿을 수 없다고 하자 눈빛을 보면 모르냐는 답이...ㅎㅎ 그런가? 눈빛을 보면 티가 나는가? .. 2008.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