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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3

[홍대] 알라또레 현대카드 고메위크 가난한 나는 절대 넘볼 수 없는(?) 코스요리를 반값에 먹을 수 있는 기간... 아무리 반값이라도 디너는 너무 비싸서 무조건 런치... 어디라도 가보자는 생각에 뒤늦게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곳은 다 이미 예약이 끝이 났고 또 퇴근 후 멀리 가려니 시간이 촉박해서 가장 가까운 홍대로... 알라또레는 이미 가 본 곳이지만 그 때는 파스타만 먹어봤으니까...하면서 예약을 하려니 그냥 오라고 했다 특별할 건 없는 인테리어지만 하얀 테이블보와 예쁜 생화면 충분하다 벽에 그려진 정신없는 그림은 내 취향도 아니고 그래서 그런지 보고 있기 별로...좋지 않았다... 앞에 온 두 커플이 되돌아갔고 미리 가는 길에 전화를 해 놓아서 우리는 들어갈 수 있었다... 누군가와 같이 다른 목적지를 향해 .. 2011. 6. 21.
[종로] 쿠킨스테이크 쿠킨스테이크 만원 메뉴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 오늘의 스테이크는 요일별로 종류가 다르지만 가격은 항상 만 원... 분위기는 옛날 경양식 분위기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런데 이 곳에 런치 메뉴가 있는 건 몰랐다... 평일 2시까지 가면 런치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데 그라탕이 6600원, 치킨스테이크가 5500원... 부가세 때문에 가격이 딱 떨어지지 않는다... 가까스로 2시 3분 전에 도착했기에 런치메뉴를 주문했는데...5500원이라는 정말 싼 가격에... 수프와 빵과 사과잼 그리고 콜라가 함께 나오고 치킨스테이크와 야채가 곁들여 한 접시에 나온다 맛은? 난 미각이 그다지 예민하지 못하지만 하여튼 내 기준에서는 참 맛있다~는 느낌이... 스테이크 전문점이라서 그런지 훌륭~했다...좀 단 느낌이 들었는데.. 2009. 3. 2.
[광화문] 리틀시안 씨네큐브가 있는 흥국생명 지하에 있는 레스토랑 아마 퓨전 레스토랑이지? 좋은 곳 같아서 가보고 싶었지만 비쌀 거 같아서 그냥 있다가 샐러드 쿠폰 한 장 뽑아들고 찾아갔다 들어서니 음...생각보다 인테리어가 그냥 그렇네... 가운데에 엄청나게 큰 그릇?에 물과 꽃이 담긴 인테리어가 멋지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테이블이나 의자나 벽면이나 조명이나 기대를 너무 해서 그런건지 그냥 평범~~ 아니 뭔지 모르지만 이상하게 좀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면서 샌드위치를 먹고 계신 누군가를 본 동행인이 샌드위치를 주문하자고 했고 난 퓨전 음식점이니만큼 아시아 느낌이 물씬 나는 쫄깃한 볶음면을 주문하려고 했다. 그런데 샌드위치나 볶음면을 주문하면 샐러드 쿠폰은 사용 못한다고 한다. 메인 요리만 가능하다는...절대 무료를 놓칠..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