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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쿤3

[광화문] 야쿤 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계획에 없던 일을 하는 걸 안 좋아한다 그게 노는 거라도 좋아하지 않는다 누가 갑자기 뭔가를 하자고 해도 일단 당장은 싫다...그러면서 날짜를 정하는 편... 하지만 이 날은 갑자기 광화문에 왔다 나에게는 드문 일... 내가 동행인을 무지 좋아하는 듯... 어쨌든 즐겁게 퇴근 후 갑자기 광화문으로 왔고 간단하게 뭔가를 먹기로 하였는데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어서... 그나마 주차가 용이한 파이낸셜 센터로 기어 들어옴...야쿤에서 뭔가 먹으면 1시간 30분 주차권을 준다 광화문은 보통 주차비가 시간당 6000원...그걸 내느니 파이낸셜 센터로 기어들어와서 뭐라도 마시거나 먹는 게 낫다...차를 가져간 건 내가 아니다...어쨌든 주차 걱정이라면 광화문에서는 파이낸셜 센터가 정답... 한참 자주 오다가 또 안왔.. 2012. 2. 28.
[광화문] 야쿤 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오랜만에 야쿤 카야 토스트에 갔다 오랜만에 파이낸스 센터에 들어가서 야쿤 카야 토스트에 갔다 가격이 올랐다 원래 워낙 저렴했기에 올랐어도 비싸지는 않다 12시 즈음에 갔는데 11시 안에 도착하면 모닝세트가 가능하고 그건 토스트 계란 커피 세트가 4500원 정도고 그냥 평상시에는 6000원 정도면 그런 세트를 먹을 수 있다 여전히 쿠폰을 준다 예전에 모으던 종이는 어디로 사라졌고 다시 모아야지...다시 오고 싶은 곳이니까... 쿠폰 인심은 여전하다... 한 번 더 가면 써먹을 수(?) 있겠다 야쿤 카야 토스트의 본고장 싱가포르에서도 먹어봤는데 당연한거겠지만 맛은 완벽히 똑같다... 동행인은 들어보긴 했지만 와본 건 처음이라고 했고 아주 좋아했다 새로운 것...그게 먹는 것이라고 해도...(ㅡㅡ;) 재밌어하.. 2011. 7. 10.
[광화문] 야쿤 카야 토스트 광화문 파이낸스 센터에 처음 가 봤는데... 들어선 순간 중얼중얼이 시작되었다.... 어떤 중얼거림? 와~ 좋다...자재가 고급이야.... 서울구경 모드 가동~~ 은은한 갈색 빛 조명이 럭셔뤼하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입점한 음식점들도 하나같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그리고 그만큼 가격도 비싼듯 하다... 강가 라는 인도 요리점이 있어서 거길 갈까 하다가 그냥 저렴하게 싱가프로 커퓌를 맛보기로 하고 야쿤 커피로 향했다... 들어서니 이 장소는 뭐 고급스런 느낌이라기 보다는 캐주얼하다~ 그래도 괜찮다...인테리어는 그냥 깔끔한 일식집 분위기... 고급 일식집 말고... 영~한 일식집 분위기...하여튼 그렇다.. 가보니 여자들이 대부분이지만 혼자 온 깔끔한 남자도 있다... 도대체 뭐하는 남자길래 이런 .. 2007.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