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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노튼3

페인티드 베일 (2006) The Painted Veil 페인티드 베일 (2006) The Painted Veil 에드워드 노튼 나오미 왓츠 몇달 전 4개의 DVD를 빌렸을 때 그 중 하나였던 페인티드 베일.... 바쁘지도 않지만 이상하게 집에서는 영화를 잘 안보게 된다...그래서 결국 못보고 다시 돌려주는데 페인티드 베일만 못봤다고 하자 이 영화 재밌다고 꼭 보라고 다시 준다...그래서 다시 들고 왔는데... DVD커버의 러브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사진이 이상하게 별 재미가 없고 지루 더하기 뻔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눈에 띄는 것은 나오미 왓츠와 에드워드 노튼이 제작도 했다는 것... 그만큼 영화에 자신이 있었던걸까? 돈은 많이 버셨을까? 그리고 이 영화의 원작자가 서머셋 모옴이라는 것... 예전에 단편집을 읽어봤는데 지.. 2008. 7. 28.
인크레더블 헐크 (incrediblehulk, 2008) 인크레더블 헐크 (incrediblehulk, 2008) 헐크? 뭐 이런 영화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드라마도 비현실적이라고 안 보는 나니까....물론 만화도 안보고...특히 여자들이 보던 순정만화도 잘 견디지 못하는 성격.... 그럼 영화는 현실적이냐?아니...근데 왜 영화는 괜찮지?이런 질문에 스스로 영화는 딱 2시간이니까 잠시 압축된 비현실에빠져들만하다는 뭔가 엉성한 답을... 음악 중에서는 록음악이나 메탈음악을 견디지 못하고만화 중에서는 특히 순정만화를 잘 견디지 못하고영화 중에서는 쟝 끌로드 반담이 나오는 그런 류의 영화를 잘 못본다.물론 헐크...뭐 요런 영화도 당연히 무관심.... 그런데 왜 봤는가?제목 보고는 휙 지나쳤는데....뭔가 보았다...뭐지?다시 보니 에드워드 노튼....그가 나온 .. 2008. 6. 16.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06) 일루셔니스트 (The Illusionist, 2006) - 광명cgv 뭔가 영화를 봐야겠다는 생각에 CGV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일루셔니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일단 평이 참 좋았다. 시사회를 본 사람들이 쓴 평이 상당히 호평...그리고 마술사가 나온다는 것도 그렇고무엇보다도 포스터의 에드위드 노튼의 모습도 마음이 끌리게 했다.내용이 뭔지 전혀 모른 상태에서 반전이 있다는 평만 사전지식으로넣고 영화관에 들어섰다. 영화의 시작부터 맘에 들었다...고전적이면서 기품있는 영자체로아름다운 영상 위에 쓰여지는 시작 크레딧...이때부터 영화가 재밌을거라는 확신이... 스토리는 마술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러브 스토리가 주된 것.신분의 차이로 헤어질 수 밖에 없는 그런 현실은 예나 지금이나마찬가지인 모양이다... 그게.. 2007.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