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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2

홋카이도 보통열차 - 오지은 홋카이도 보통열차 오지은 2010 문학동네 이런 나라도 그 다음이 뭐였지? 하여튼 오지은의 그 책이 참으로 재미있었기에.... 그리고 요 근래 읽을수록 머리아프고 기분이 불쾌해지는 비문(?)의 책들을 몇 번 읽다보니(내 블로그 글을 읽었었나?) 오지은의 문장이 무척이나 고맙게 느껴지기도 했었고 해서.... 어느정도는 보장이 되는 오지은의 책을 또 뽑아서 빌려옴 책을 빌려 읽으면 작가에게는 별 도움이 안 되니 뭔가 죄의식이 좀 느껴지는데...넷플릭스처럼 책도 뭔가 방법이 필요함 이라고 내 잘못이 아니라 제도가 없어서다 라는 뉘앙스 흘려 놓고 다시 책 이야기... 사실 이 책은 빌려다 놓고 읽다 딴 거 읽다가 다시 읽다 이래서 지금 기억이 잘 나지는 않음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이런 나라도 어쩌고의 책 보다는.. 2019. 4. 29.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 오지은 이런 나라도 즐겁고 싶다 오지은 2018 이봄 오지은의 책 익숙한 새벽 세시는 읽었는데 자세한 건 기억이 잘 안나지만 좋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자주가서 기웃대는 블로그(나도 이런 블로그 몇 곳이 있고 글이 자주 안 올라오면 글 쓰라고 독촉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지만 그런 댓글을 써 본 적은 없...지만 쓸지도 모름 ㅋㅋㅋㅋㅋ)에 좋다고 쓰여 있길래 급 마음이 갔다 사실 그 글에 발췌되어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마음이 들었기에 그런데 도서관에서 만남 찾으려고 한 것도 아닌데 눈 앞에 떡 나타남...살짝 난감했던 건 책의 두께..... 너무 두꺼워도 부담스럽지만 너무 얇아도 아껴 읽어야 한다는 압박 ㅋㅋㅋㅋㅋ 남은 책장 수가 줄어드는 것에 대한 불안감.....재밌는 책은 정말 그렇다...먹던 과자 줄어들.. 2019.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