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을지로입구15

[명동]스타벅스 Breakfast Set - 베이글 & 아메리카노 오전 11시까지 스타벅스에 Breakfast Set 라는 것이 있음은 알고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났다... 그런데 이 날은 지나가다가 스타벅스를 봤기에 생각이 났고 시계를 보니 10시 50분 정도... 들어가보니 원하던 베이글 세트는 이미 다 팔렸고 베이글 샌드위치만 남아있어서 그냥 이걸로... 담백하게 베이글에 크림치즈가 더 좋은데... 가격은 베이글 세트는 4500원인데 베이글 샌드위치 세트는 6300원 (베이글 샌드위치는 여자 혼자 먹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물론 먹을 수는 있겠지만 심히 배부를 듯... 여자 두 명이라면 Breakfast Set 하나를 시키고 음료 하나는 따로 주문하는 게 적당하다...) 가격이 참 마음에 든다 ^^; 통신사 카드가 있으면 사이즈 업그레이드도 되는데 또 깜빡..... 2009. 8. 25.
[명동] KENZO 겐조 라멘 을지로입구역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겐조라멘...왜 이름이 겐조이지? 겐조는 무슨 뜻이지? 명품 브랜드명이 아닌가? 백화점에서 심신이 지친 나를 위해 아직 마약 성분 잔량이 있었는지 친구가 라멘을 사주겠다고 하였다. 라멘은 몇 번 먹어본 일이 있는데 나에게는 뭐 크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어도 그만... 있으면 하고 없으면 안 해도 그만...이거 내가 자주 뇌까리는 말인데..하여튼. 들어가보니 1층은 만석...두려움을 느끼며 2층으로 올라가보니 또 만석...뭐지...? 여기 대단한 곳? 9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자리가 없다니...그러다가 창가 자리가 비어서 어쩔수 없이 창가로 가서 앉았다. 창가에 앉으니 지나다니는 남자 사람 구경도 할 수 있고 좋았다. 라멘은 이름은 기억이 .. 2008. 9. 21.
[명동] 노리타 가든 명동에 노리타가 있는데 노리타 가든이 또 생긴 모양이다. 역시 쿠폰~을 뿌리기에 가 보았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나오면 파스쿠치가 바로 있고 바로 그 근처에 있다. 찾기 아주 쉽다. 분위기는 참 좋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옷도 갖춰?? 입었고... 음악도 좋았다...클래식과 재즈가 섞여 나온 듯... 장소가 장소인 만큼 대부분이 컵흘들...데이트 장소로 딱이긴 하다. 까르보나라와 날치알이 들어간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먹었는데 역시 아주 맛있다. 언뜻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먹어보면 많다. 남자가 먹기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격은 12000-15000원대로 기억...파스타가...물론 부가세 10% 별도... 가격이 그리 비싸다고는 여겨지지 않는다. 분위기가 괜찮으니까~ 맛도 좋고~ 테이블 간격이.. 200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