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노리타 가든

명동에 노리타가 있는데 노리타 가든이 또 생긴 모양이다.
역시 쿠폰~을 뿌리기에 가 보았다.
을지로입구역에서 나오면 파스쿠치가 바로 있고 바로  그 근처에 있다.
찾기 아주 쉽다.


분위기는 참 좋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하고 옷도 갖춰?? 입었고... 음악도 좋았다...클래식과 재즈가 섞여 나온 듯...
장소가 장소인 만큼 대부분이 컵흘들...데이트 장소로 딱이긴 하다.


까르보나라와 날치알이 들어간 토마토 소스 파스타를 먹었는데 역시 아주 맛있다.
언뜻 보기에는 양이 적어 보이지만 먹어보면 많다. 남자가 먹기에 많은 양은 아니지만...
가격은 12000-15000원대로 기억...파스타가...물론 부가세 10% 별도...


가격이 그리 비싸다고는 여겨지지 않는다. 분위기가 괜찮으니까~ 맛도 좋고~
테이블 간격이 다닥다닥인 편인 일마레보다는 앉아서 대화나누기는 더 편한듯...
사실 개인적으로 모노톤인 일마레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더 마음에 들긴 하지만...

런치메뉴가 있긴 했는데 뭐더라...샐러드랑 커피가 나오던가? 아니 샐러드만 더 나오는건가?
가격은 파스타 가격 + 1000원 이었는데... 주말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데이트 장소로 적절.
수다 장소로도 적절은 하나 눈에 거슬리는 컵흘을 감당해야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