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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7

재미없는 일상이지만 나는 조금 재밌....나? 이거 보러갔다 물론 혼자 보러갔다 난 친구가 몇 없고 ㅋㅋㅋ 그나마 있던 친구도 코로나19 시기에 좀 정리를...... 너무 세게? 해가지고 그러하다 하지만 괜찮다 나쁘지 않다 뭐 물론 썩 좋은 상황도 아닌 걸로 보이지만 이게 나다 ㅋㅋㅋ 나다움 획득 좋다 건물도 새거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없 ㅋㅋㅋㅋ 내꺼야 여긴 ... 이건 볼까말까 했는데 호불호가 갈린다던데 난 불호일 거 같아서 일단 패스 난 이 감독 영화가 뭔가 어렵.... 쿨하네....글꼴이 맘에 듦 와 사람이 한 명도 없... 물론 나중에 몇 명 들어옴.... 젊은이 2명은 팝콘 들고 입장했으나 조용히 관람 난 맨 뒷자리 구석에 처박혀 있었는데 남녀 중년(나와 비슷할 나이) 커플 2쌍이 들어올 때부터 불안불안 하더니만...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2023. 11. 6.
마시고 먹고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사고 먹고... 다 읽었다 스캇 펙은 정신과 의사...기독교 종교색이 있긴 한데 그걸 딱히 신경쓰지 않고 읽어도 괜찮다 사람 중에는 그냥 악한 사람도 있다는 내용인데... 나도 인정...그런 사람이 있다 희한하지만 있다....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그 특성들이 좀 약한 그래서 악한 그런 인간이 있다...생각보다 많이... 한참 스노우캣 블로그를 신나게 봤는데...신나게 글이 올라오길래...근데 보면서 좀 걱정이 되었었다... 일본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 글을 보고 누가 또 뭐라 할까봐...음 누가 뭐라고 했던 모양이다... 이제 글이 안 올라온다....흠.....그냥 두라고....너는 너대로 살고....네가 그렇게 불매운동을 퍼펙트하게 하고 있으면 그냥 그것에서 의미를 찾으라고...왜 남에게.... 물론 같이 다같이 해야.. 2019. 9. 23.
2019년 추석 즈음 (잡스러운) 일상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간다 이젠 이런 거 보고 앉았....나도 모르게...정신을 차려보니 이걸 집중해서 보고 있.... 인스턴트...나에게 최고의 미식인 그것이 망할 중성지방 유발이라니...우리 이제 헤어져야 할 때인가 보오...ㅜㅠ 뭐 몰라서 먹었느냐만은...어찌되었건 이제 만으로도 빼박 40대니까 그은강 관리를 해야..... 숨지마 이것들아....누구니 어디에 있었니 중성지방 유발하는 것뜨라.... 음...믹스커피 그리고 각종 주스 종류였나? 아이고 기억이 안남....분명 집중해서 봤는데.... 지방 걱정할 게 아니라 치매 걱정이 먼저인가.... 아 과당을 말한거구나...액상과당.... 그리고 탄수화물....이 중성지방을 엄청 만든다고 한다...당류니까...음.... 결론은 하얀 가루들을 줄여야 한다는.. 2019. 9. 23.
오 ㅐ 그렇게사니? 생활패턴이 많이 달라졌다 옛날에는 퇴근하면 바로 밥먹고 방에 들어가서 책을 보거나 테레뷔를 보다가 운동을 하러 가고 운동하고 온 후 씻고 다시 급하게 책을 보거나 영화를 보고 그리고는 놋북을 켜고 블로그에 거지가틍 리뷰를 써대고 그랬는데...그렇게 한 이틀은 새벽 2-3시에 잤고 그리고는 나도 인간인지라 밀려드는 피곤함에 하루는 운동만 힘겹게 다녀온 후 쓰러져 자서 10시간 정도 잤던 거 같은데.... 올해는 뭔가 많이 달라짐 그리고 요새는 또 더 달라짐 올해 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생략....하고 요새 달라진 것 그러니까 11월이 되고 달라진 점은 아주 일찍 잔다는 것...아주 일찍이란 12시 전에 자는 일이 빈번해졌다는건데 나에게 12시는 초저녁....왜 이렇게 일찍 잠들기 시작한걸까....대강 그.. 2016. 11. 10.
흑 토(TTTTT TO) 어느새 또 일주일이 가고 매일이 매일같더니 이제는 주말도 그 주말이 그 주말임....몇 주 동안 같은 패턴 혼자 영화보고 혼자 카페에 온다 지난 주에 온 여의도 빈이에 또 왔고 콘센트 자리를 살펴봤는데 다 사람이 있고 여기만 비어서 또 이 자리 무거운 놋북을 가져왔지만 정작 한거라고는 여행기 사진 올리기가 끗....앉은 지 1-2시간지나서 그나마 켰다... 괜히 들고옴...들고오는 고생에 비해 하는 일이 없.....요즘 나온 건 가볍다던데 빨리 놋북을 사야겠다 근데 모델을 못 고르겠네.... 이걸 한 번 사면 나는 최소한 5년은 쓸텐데....예쁜 거 사고 싶은데 나는 디자인 은 소니가 좋은데 바이오는 이제 망...한거 같고....나오긴 나오나? 음....삼성은 싫고 엘지 그램이나 사과거를 살까 하는데 휴.. 2016. 10. 23.
[디큐브] A T 제 + 독한녀자 시간이 없어서 밥을 먹고 급하게 아티제로 뛰어들어갔다 남은 시간 한 시간 남짓.... 왜 시간이가 업나....언제부터 그렇게 바빴? 내가 시간 부자인 것은 엄연한 사실....동행인이 시간이 없음 요새 답답한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님 세 가지? 네 가지.....정말 네가지가 없는 일이 자꾸 생김..... 물론 초반은 내 미루기 정말 대책없는 미루기 탓이었고 그 다음은 뭐 내 잘못도 있지만 조금은 나도 억울한 면은 있는....그러니까 운이 없던 부분도 있는....물론 운이 없어도 누군가는 잘 해낼 수 있었을지도 난 아님...자랑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평소 내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라고 하면서 뒤에 자동 으로 붙이던 말이...내가 열심히 안해서 그런가 봐...였는데 그게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게 .. 2016. 10. 21.
호수의 이방인 L'Inconnu du lac, Stranger by the Lake, 2013 + 커피빈 + 일기 비슷한 것 댓글에서 이 영화 이야기가 왜 나온거더라? 하여튼 댓글에서 이 영화가 존재함을 알게된 순간부터 힘들어졌다.... 보고싶은데 너무너무넘흐 궁금한데 볼 길이 없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늑힘에 좌절... 원래 그런법이지 못하게 된 것 할 수 없는 것은 더 미친듯이 하고 싶어지기 마련임...그러나 불가능해 보였는데 그런데 이 영화가 때마침 재개봉...CGV에서 세상에는 여러가지 사랑이 있다던가 하여튼 뭔가 특별전으로 이 영화를 몇 곳에서만 재상영하고 있었던거고 그것도 역시 이 영화를 언급해주신 내 블로그 방문자 상위 1%(단골?방문자 총 1명중 상위 1%) VVVIP 방문자인 독한양주님이 알려주심 하여튼 무조건 보러가자 모드로 쓱 훑어봤는데 신촌 명동 압구정 근데 명동은 너무 나중에 해서 그걸 기다릴 자신이 없었..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