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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6

[연희동] 피터팬 제과 + 식당 키노코 + 카페 목화씨 라운지 오랜만에 놋북을 켠 건 할 일이 있어서다 내일 오후까지 미루려고 했는데 빨리 달라는 독촉을 받고 안되겠다 집에 가서 해야지 하며 정리해 놓고는 책상에 잘 쌓아놓고 나와서 다시 되돌아가서 들고 나오는 수고를 하면서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걸 집에 가서 할 리가 없는데....그렇다 나는 나를 너무 잘 안다 계속 미루다가 너무 하기 싫어서 잠이라도 들어서 못한거야 모드로 가려고 잠이 오게 누워있었는데 실패....그래서 놋북을 켬....나에겐 블로그가 있으니까...이미 내일 새벽에 하는 걸로 미룸.....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송이 보고싶다 우리 개 보고 싶다 내 강아지 송이 어디가 하탈까? 대체 요즘은 어디가 하탐? 핫플레이수를 가보고 싶은데 어딜 가야할까 하다가 연희동에 가기로 했다 연희동은 2.. 2018. 11. 20.
[광화문] 강가 광화문 파이낸셜 센터 지하...그 곳에는 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고급스런 레스토랑이 많다...건물 자체도 고급자재...ㅎㅎ조명도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이라서 마음이 차분해진다... 강가...체인점이라는데 난 한 번도 가본 일이 없었다...체인점...난 체인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좋아한다고 가고 안 좋아한다고 안간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체인점이라는 특성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는 것... 체인점이라고 하면 뭐랄까...개성이 없어 보인다...그냥 단 한 곳만 있다면 그 곳만의 어떤 특징을 찾아내고싶어질 것이고 그것이 그 장소 고유의 개성으로 느껴지겠지만체인점인 경우 상황이 달라진다.그 장소의 독특함은 개성이 아니라 체인점의 공통점으로다르게 다가온다. 낭만적인게 아니라 기계 부속품같은 느낌... 그.. 2008. 1. 5.
[홍대]타지 TAJ 홍대에서 아무 생각없이 횡단보도에 서 있다가 맞은편 건물의2층에 타지가 있는 것을 발견? 했다... 생긴지 얼마 안 된 모양...타지 명동을 가보니 분위기가 좋더라고 이야기하니 가자고 한다...그래서 갔다... 들어가다보니 1층에는 일마레가 있다...일마레도 분위기 깔끔하고 맛도 괜찮은데~~2층에 올라가니 음 입구부터 역시나 럭셔뤼~~ 인도 사람처럼보이는 사람이 주황색의 인도틱한 의상을 입고 서서 웃으며 맞는다.규모가 크다... 타지는 원래 컨셉이 대규모인가? 상당히 넓다. 같이 간 사람이 매우 만족스런 표정~같이 간 사람? 왜 친구라고 하지 같이 간 사람이라고 하는가...ㅎㅎ친구긴 친구인데 좀 다르니까... 뭐가? 나보다 한 살 어리니까...부르는 말이 나오니 생각이 난다...식사 중에 엄마한테 전화가.. 2007. 9. 23.
[동대문] 에베레스트 동대문역 3번출구로 나가면... 정말 맛있다... 가격은 1인당 1만원 정도? 기억이 가물가물~ 사진 찍는 기술(?)이 나름 발전해 온거구나... www.everestfood.com 2007. 9. 17.
[이대] 티 키 티 비프 커리 & 새우 커리 & 난 & 라이스 & 그린 샐러드 가격이 좀 오르긴 했지만. . . 정말 맛있다. 1인 기준 10000-12000원 정도 ? 2007. 9. 17.
[명동] 타지 TAJ 명동 YWCA 지하 1층... 인도 레스토랑 타지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럭셔뤼~~내가 앉은 쪽은 테이블이 넓으면서독립적이고 반대쪽은사각 테이블이 줄맞춰서 길게 늘어서 있다~ 가격은 약간 비싼편이다....커리는 18000 - 20000원난은 2000원 밥은 3000원여자 두 명이면 커리 하나, 난 하나, 밥 하나면 충분~남자라면 커리 둘, 난 둘, 밥 하나 면 될 것 같다...(주말이 아니면 나름 저렴한 런치 메뉴도 있다고 한다~) 디저트도 시켜보았는데...치즈 덤블링은 약과를 설탕물에 풍덩한 느낌이고~푸딩은 매우 달디 달은 죽의 느낌이....너무 달아서 제대로 못 먹고 나왔다....아까워라...디저트라면 깔끔하고 시원할 것 같은데 무지 달고 따뜻하였다.. 데이트 할 때 가면 좋을 것 같다...여기 데려.. 2007.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