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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센터4

[광화문] 야쿤 카야 토스트 Ya Kun Kaya Toast 계획에 없던 일을 하는 걸 안 좋아한다 그게 노는 거라도 좋아하지 않는다 누가 갑자기 뭔가를 하자고 해도 일단 당장은 싫다...그러면서 날짜를 정하는 편... 하지만 이 날은 갑자기 광화문에 왔다 나에게는 드문 일... 내가 동행인을 무지 좋아하는 듯... 어쨌든 즐겁게 퇴근 후 갑자기 광화문으로 왔고 간단하게 뭔가를 먹기로 하였는데 딱히 생각나는 곳이 없어서... 그나마 주차가 용이한 파이낸셜 센터로 기어 들어옴...야쿤에서 뭔가 먹으면 1시간 30분 주차권을 준다 광화문은 보통 주차비가 시간당 6000원...그걸 내느니 파이낸셜 센터로 기어들어와서 뭐라도 마시거나 먹는 게 낫다...차를 가져간 건 내가 아니다...어쨌든 주차 걱정이라면 광화문에서는 파이낸셜 센터가 정답... 한참 자주 오다가 또 안왔.. 2012. 2. 28.
[광화문] 라보테가 광화문 파이낸셜 센터 지하 1층...럭셔리한 건축 자재??가 느껴지는...그래서 들어서면 기분 좋아지는파이낸셜 센터... 이런 건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은 참 좋겠다...라는생각이 갈 때마다 드는 곳... 지나다니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다...외관은 괜찮아 보였기에...그런데 들어가보니 으으음...인퉤리어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다....밖에서 보는 것과 사뭇 다른 이 느낌... 가기 전에 이너넷으로 메뉴를 보고 갔는데...그래서 샌드위치 하나랑 파스타 하나로 저렴하게 먹으려고 했는데근데 메뉴에 샌드위치는 없었다...물어보니 평일 그것도 오전에만샌드위치 주문이 가능하다는...그럼 그렇게 써 놓든가...안 먹어도 그만이지만 영 기분이 별로였다...서민을 울리는 오전메뉴...ㅜㅜ 천장의 조명은 색다르고 멋지다는.. 2008. 5. 6.
[광화문] 강가 광화문 파이낸셜 센터 지하...그 곳에는 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참 고급스런 레스토랑이 많다...건물 자체도 고급자재...ㅎㅎ조명도 붉은 빛이 도는 갈색이라서 마음이 차분해진다... 강가...체인점이라는데 난 한 번도 가본 일이 없었다...체인점...난 체인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좋아한다고 가고 안 좋아한다고 안간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체인점이라는 특성이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는 것... 체인점이라고 하면 뭐랄까...개성이 없어 보인다...그냥 단 한 곳만 있다면 그 곳만의 어떤 특징을 찾아내고싶어질 것이고 그것이 그 장소 고유의 개성으로 느껴지겠지만체인점인 경우 상황이 달라진다.그 장소의 독특함은 개성이 아니라 체인점의 공통점으로다르게 다가온다. 낭만적인게 아니라 기계 부속품같은 느낌... 그.. 2008. 1. 5.
[광화문] 마이 엑스 와이프's 시크릿 레시피 이름이 얼마나 독특한가.... 마이 엑스 와이프's 시크릿 레시피.... 이혼한 예전 와이프의 비밀 요리법이라니... 일단 이름을 들은 그 순간부터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으니 얼마나 잘 지은 이름인가? 광화문의 파이낸셜 센터 ... 그 고급스러운 지하에 자리잡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주말에 갔는데 전날 예약을 미리 해 두었다... 아무래도 이 장소는 예약 안하면 안될지도 모른다... 유심히 관찰하지는 않았지만 모두 예약손님 같았다... 생각보다 좁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런 곳도 아니다...차라리 고급스러움으로 가려면 일마레처럼 블랙과 화이트로 심플하게 구성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어찌보면 이 곳은 홍대 분위기에 더 흡사한 것 같다... 그렇다고 저렴해 보이는 인테리.. 200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