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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쥐스킨트2

비둘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비둘기 파트리트 쥐스킨트 독일 1994' 열린책들 10년동안 책꽂이에 꽂혀있던 책이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안 읽었던 모양... 내용이 마냥 생소했다. 얇은 책이라서 외출시 들고 다니며 조금씩 읽어서 내용이 세밀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왜 나는 이 작가가 프랑스인이라고 착각했을까? 독일인이었구나... 향수의 작가로 유명세를 탄...그리고 은둔자로도 유명하고...자신의 사적 이야기를 발설한 자는 아예 연을 끊어버릴 정도로 폐쇄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양이다. 그래서 이상해 보이냐고? 그건 아니다.... 난 이 사람 별로 이상해 보이지는 않았다...솔직히 뭐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쪽이다. 나도 간혹 그런 생각을 하기에... 지금의 삶도 충분이 지루하며 비자발적인 은둔생활 비슷하지만? ㅎㅎ 내용은 아주 .. 2008. 8. 31.
사랑을 생각하다 - 파트리크 쥐스킨트 사랑을 생각하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2006' 열린책들 파트리크 쥐스킨트. 이름이 참 이쁘기도 하지... 이 사람의 소설..그 유명한 소설...영화화까지 된 소설인 향수...나도 향수로 파트리크 쥐스킨트를 처음 접했다. 아주 오래 전에 읽었는데...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10년도 더 된 그 때... 향수라는 책이 처음 나왔을 때 오빠가 산 향수를 제목이 요상하기에 슬쩍 읽어보았다. 책 날개에 등장한 이상스런 저자의 사진과 그가 산 속에서 은둔한 상태로 살고 있다는 설명...그리고 시작되는 흥미진진하고 더러운 첫 장면...아마 그루누이가 시장 생선 비린내 진동하는 곳에서 태어나는 장면이었던 듯.... 그 다음은 그의 엽기적인 살인과 세밀하게 묘사되는 아리따운 소녀들...약간 내용이 관능적?이기도 했고 그.. 2008.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