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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크루즈2

나인 Nine 2009 미국 오늘 개봉 뮤지컬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마땅한 영화가 없어서 보기로 했다 좌석의 반은 비어 있었다 아바타와 전우치의 영향일까? 왜 제목이 나인일까? 주인공에게 덤벼든? 여자 숫자는 아홉명까지는 아니었는데... 약간은 별로일 것 같긴 하다....는 생각으로 보러 갔는데 역시 좀 별로...약간 지루하기도 하고... 그래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다섯명의 여자... 페넬로페 크루즈 케이트 허드슨 니콜 키드만 퍼기 마리온 꼬띨라르 이 순서는 내 눈에 아름다워 보였던 순서...마리온 꼬띨라르도 예쁘긴 한데 역할이 우중충해서...우울해서... 페넬로페 크루즈는 단연 돋보였다...가늘어야할 부분은 부러질듯 가늘고 두꺼워야할 부분은 매우 넘치는? 참 보기 좋은 외모에 춤도 잘추고 표정도.... 2009. 12. 31.
브로큰 임브레이스 Los abrazos rotos Broken embraces 스페인 2009 페드로 알모도바르 는 재미있다기 보다는 인상깊게 보았고 은 나에게는 참 별로였다...소재도 그렇고 화면도... 이 영화는? 두 영화와 비교하자면 에 더 가까운 영화...당연한 건지도...소재가 사랑이니까... 아니 엄밀히 보자면 의 소재도 사랑 아닌가? 단지 대상이 동성이었던 것일 뿐이고...ㅡㅡ; 솔직히 이 영화가 보고 싶었다...이유는 뭐였을까? 평론가나 일반인 평점 둘 다 7점대라서 그랬던 것도 있고 칸영화제 경쟁작이기도 했고...하여튼 보러가긴 해야겠는데...보러가자고 낚기 위해 어떤 떡밥이 좋을까 생각 하다가... 아..19금 영화~그래서 그걸로 밀고 나갔다... 치명적 유혹이 어쩌고 19금이고 포스터도 시뻘겋고... 사실 나는 19금 영화라서 끌렸던 건 아니다...물론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2009.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