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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카프카2

판결 - 프란츠 카프카 판결 프란츠 카프카 민음사 카프카의 변신은 내가 산 책도 있는데....그 이후로 또 카프카의 책을 산 모양이다... 하필 민음사...난 민음사 책이 별로 맘에 안든다...같은 책의 같은 부분을 두 권의 책을 놓고 비교해 보니 해석이 매끄럽지 않았던가? 그런 기억도 있고...아니..내가 직접 비교한 게 아니라 다른 어떤 블로거가 비교해 놓은 글을 읽었던 건지도 모르겠다...그리고 내용만 그런게 아니라...상하로 길고 폭이 좁은 책의 사이즈가 맘에 들지 않는다...그리고 책 디자인도 왠지 지루해 보여서... 별 걸 다 따진다....ㅡㅡ; 하여튼 변신은 이미 읽어봤기에 넘어가고 그 다음의 단편부터 읽었다... 역시...카프카의 소설은 내용이 머리에 확 들어오지 않는다... 내가 그다지 집중을 안해서 그런걸까... 2010. 5. 8.
아웃사이더 - 콜린 윌슨 아웃사이더 콜린 윌슨 1974' 범우사 이 책은 왜 읽었는가? 사상서...사실 이런 책 전혀 안 읽고 살아왔는데...요즘 이런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이젠 나이도 30이 넘었는데 정신연령은 영 나날이 회춘...외모만 열심히 나이에 맞게...아니 너무 달린듯?ㅡㅡ;; 나이에 맞게고 뭐고 다 농담이고...이런 류의 책이 가장 생각에 변화를 준다... 가격 대비 페이지 수 대비 효과 만점? 읽은 사상서라고 해봤자 에리히 프롬의 책 몇권이 끝. 그래도 그 책들이 내 머리속을 많이 바꿔놓았다. 무엇보다도 인생이 읽기 전보다 1.78% 정도? ㅎㅎ 더 자유로워 진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왜 이런 뜬구름으로 보이는 책들이 필독도서에 오르고 꾸준히 읽히는가를 이해 할 수 있었다.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 2008.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