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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사거리2

[압구정] Homestead Coffee 홈스테드 커피 압구정 홈스테드 커피 지나다니면서 보긴 했지만 외관과 내부의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홈스테드라고 크게 영어로 쓰여있는 간판과 테라스 좌석이 그냥 일반 커피 체인과 별다르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다...내부가 아주 넓었다..예상보다 3배는 넓었다... 천장도 높고...이게 참 중요하다...높은 천장이 아주 중요한 것 같다...ㅡㅡ;; 실내는 이름처럼 농장 분위기도 나면서 그렇다고 답답하거나 고루하지는 않다... 오묘하게 인테리어를 잘 해놓은 느낌이...상당히 비싼 드좌이너에게 의뢰해서 인테리어를 한 것 같다... 벽에 붙어있는 골동품 분위기의 쇠붙이 따위나 통나무 테이블...통유리창과 그 밖으로 보이는 식물들 조명과 벽에 붙어있는 꽃 그림... 늘어뜨린 쇠사슬에 함께 붙어있는 꽃... .. 2008. 10. 20.
[압구정] 데일리 프로젝트 데일리 프로젝트 이름이 독특하다. 연극을 보려고 학동 사거리 근처에 갔다가 어떤 건물 위에 쓰여져있는 데 일 리 프 로 젝 트 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왔다. 어디서 뭘 먹을까 하다가 슬쩍 들여다보니 음식도 메뉴에 있기에 들어갔다. 입구에는 테라스 좌석이 있고 1층에도 테이블 몇 개와 주문 받는 곳이 있다. 2층에는 넓고 천장이 높은 본격적으로 테이블이 있고 한 쪽 벽면에는 주제별로 나뉜 사진집이 있다. 정말 혼자오기 딱 좋은 장소라고 느껴졌다. 노트북을 들고와 여기 저기서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근데 노트북이 다들 애플이다. 애플이 예뻐서 사는걸까 아님 비싸서 사는걸까 하여튼 비싼?동네라서 그런지 애플 노트북이 눈에 계속 보였다. 허브티 5000 카라멜마끼아또 5500 살라미 치즈 샌드위치 7000 튜.. 2008.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