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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2

해운대 2009 한국 해운대 국가대표 두 영화가 요즘 흥행에 성공한 것 같은데...별로 보고싶지 않았다...그냥 막연하게 뻔할거같다는 생각이 제일 싫은 영화나 책의 종류는 다름아닌 뻔~~한 내용... 물론 뻔~해도 소지섭 정도가 등장한다면 볼만하겠지만... 볼 영화가 없어서...업이나 썸머워즈를 보자고 했다... 한 때 그러니까 중딩 시절에는 디즈니 만화영화를 열심히 챙겨봤었는데...언제부턴가 애니메이션에 대한 흥미가 떨어졌다...물론 슈렉 1편은 맘에 들었지만... 그래도 업이나 썸머워즈는 일반인이나 평론가 평점이 다 높기에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동행인이 지난 번에 레인을 보고 나서 내가 보자고 하는 영화는 안 보기로 결심했다며 절대 싫다고... 그래서 해운대를 보았다... 예고편을 본 것도 아닌데 어.. 2009. 8. 19.
[부산국제영화제] 부산극장-애모 광안리바다 회 해운대바다 모텔 부산극장 '애모'라는 영화를 예매했기에 극장으로 향했다. 전면 후면이라고 나뉘어 있기에 난 후면이 2층인줄 알았다...옛날 대형 극장은 복층으로 되어 있기에... 근데 그게 아니다 그냥 앞자리 뒷자리일뿐... 극장 좌석이 정말 많았다 반면에 스크린은 아주 작게 느껴졌다. 이번에도 저 뒷자리가 우리 자리.. 그래도 대영시네마보다 여기가 좋다. 여기느 경사라도 좀 있는 편이라 앞사람 머리로 인해 시야가 크게 가려지는 일은 없다. 영화 내용은 나중에 따로...사실 뭐 기억이 잘 안난다...이 영화도 반은 잠을 잤기에.. 영화를 보고 나오니 저녁이 되었다. 나머지 동행인들은 이미 광안리에 가서 기다리는 중이라 급하게 광안리로 향했다. 남포동에서 광안리까지 40-50분은 걸린다. 광안리는 지하철에서 내려도 좀 걸.. 2008.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