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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Urban2

[강남] Take Urban 테이크 어반 눈이 펑펑 내리던 날 퇴근 후 나가기 싫었다 하지만 만나기로 했다 환전을 해오기로 했기에 돈을 받으러 나갔는데 안해왔다고 했다 미친듯이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그 먼 곳까지 갔는데 다음에 해다 주겠다고 했다 다음에 또 찾아가야 하나?? 게다가 일찍 와서 회사 안으로 들어와 기다리라고 했다 그러면 환전을 해주겠다고 했다 생각해보니 지점을 옮길 때마다 내가 그 지점 안에 방문해서 기다린 일이 있었고 얼마 전 또 지점을 옮겼다 왜 그러는걸까 생각해보니 이야기를 할 때 자기 직장 동료들의 얼굴을 내가 알아야 더 즐겁게 할 수 있어서 그런 것 같다...아닌가...? 하여튼 이 날도 사실 안으로 들어가 기다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불가능했다.... 날 부끄러워할까봐 나름대로 신경쓰고 갔는데(신경 써 봤자지만..... 2010. 12. 19.
[압구정]Take Urban 스폰지 하우스에서 영화를 본 후 스폰지 하우스와 아주 가까운 카페인... Take Urban에 갔다... 인테리어가 참 괜찮다~ 음료 가격은 스타벅스와 비슷하다. 같은 가격이라면 여기가 훨씬 나아 보인다...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2층 흡연실은 테라스... 야외가 내려다 보인다... 다만 보이는 풍경이 그다지 아름답지는 못하다. 도로와 별로 예쁘지도 특이할 것도 없는 건물들... 그래도 아예 볼만한 것이 없는 것만은 아니다...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아주 볼만하다... 여자들이 유독 가느다란 선을 자랑하며... 대부분이 명품백을 팔에 하나씩 걸고 돌아다닌다... 루이비통 가방 중 크기대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는 그 스피디백...60만원 선이면 살 수 있다나... 그 가방이 진짜 많이 보였다... 그건.. 2008.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