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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449

[홍대] 까페 OVEN 원래 가려고 했던 까페는 따로 있었다...이리 까페 맞은 편 '수다떠는 도서관' 이 까페에 가고 싶었다...근데 비까지 추적추적 맞으며 찾아간 그 까페는 문을 닫은 상태..하루만 닫은건지... 아니면 아예 문을 닫은건지... 하여튼 낭패였다... 이리까페에 갈까 하다가 뭔가 강한 포스를내뿜는 서너명의 남자가 그곳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포기...그 남자들은 뭐라고 해야하나... 머리는 짧고 아마도 나이키(?)운동화에 큰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쓰고... 힙합(?) 분위기...이게 뭔 소리냐... 하여튼 그랬다...이질감이 확 느껴져서... 그래서 괜찮은 곳 없나~ 하면서 걸었다...걷다보니 골목이 끝이 나고 꺾어 내려가다가 아무 곳이나 가자고합의를 보고 다시 걸어내려가는데 뜻밖의 수확을...커피프린스 1호점.. 2007. 9. 7.
[홍대] 이안 홍대입구 역에서 나와 서교초등학교와 마포도서관 방향으로가는 길목에 있다. 살짝 안에 들어가 있긴 하지만 찾기 쉽다...친구가 가 보았는데 양은 적은 편이지만 맛이 괜찮다고 했다.입구에 호텔 요리사가 요리를 한다는 뭐 그런 말이 쓰여있기도하고... 들어가보니 음... 인테리어가 좀 아주 조금 이상했다...조화랑 가짜 담쟁이 덩굴만 떼어내도 훨씬 나을텐데...그리고 손으로 만든 인형도 벽을 장식하고 있었는데...인형을 차라리 깔끔하게 짠 유리 장식장에 진열해 놓았으면좋았을 것 같았다... 심플하게 의자와 벽돌 분위기로만 그냥두었다면 차라리 괜찮았을 것 같은데... 창가에 앉으니 델차이? 라는 중국요리점이 보인다.근데 분위기가 좋아보였다...음식 맛은 뭐 괜찮았다~ 양도 여자가 먹기에는 모자라지 않다.다만 남.. 2007. 9. 7.
[홍대] 까페 버닝하트 이사한 까페 버닝하트... 위치는 극동방송국 맞은편 ... 훨씬 넓어지고 여전히 아기자기하게 예쁜 인테리어... 평일 6시까지는 '만원만세트' 음료2 & 케잌 1 여기 주인님들은 좀 무뚝뚝하다.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독특함. 왜 버닝하트에 오면 마음이 편안할까? 생각해 봤는데... 가식적인 친절함이 아닌 무뚝뚝함이 이유가 아닐지... 사람들고 그런게 좋아서 많이 오고 그래서 확장이전을 했겠지? 물론 커피도 맛있고 케잌도 맛있다~ 흘러나오는 음악도 좋고... 그리고 또 하나 특이한 점 발견... 대개 까페에는 여자끼리 혹은 커플끼리 오는데... 이 곳은 특히나 커플은 잘 안오고 여자만 오는 것 같았는데... 이 날은 회사원으로 보이는 나이 좀 있는 남자 커플이 와서 특이하게 바라봤는데 옆을 보니 거기엔 20.. 2007. 8. 26.
[홍대] 불란서 홍대입구 역에서 주차장 길로 계속 가다보면 주차장 길이 끝나는지점에 기와집이라는 음식점이 나오고 거기서 꺾어 들어가면'불란서'가 보인다.(친구가 기와집을 잘 찾아가고 있는 나에게 자기가 확실히아는데 절대 이 방향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따라갔는데친구가 이끈 그 곳에는 기와집이 아니라 벽돌집이 있었다...그래서 땡볕에 다시 오던 길을 되돌아갔다... 궁시렁 궁시렁~) 입구는 한옥의 문처럼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조금 특이하다.(이 앞에서 어떤 이너넷 쇼핑몰 마델로 보이는 여자가 포즈를취하고 어떤 남자가 연신 사진을 찍어대고 있었다...) 인테리어는 한국의 것과 서양의 그것이 섞여 있는 독특하고약간 요상한... 런치 메뉴로 오믈렛과 파스타를 먹었는데...(런치는 3시까지)가격은 8000원과 9000..... 2007. 8. 24.
[예술의전당] 샌드프레소 - 예술의전당 점 예술의 전당에서 나와서 아래쪽으로 쭉 걷다보면... 앞서 지나친 까페 두 곳은 비쌀 거 같아서 계속 걷다보면... 샌드프레소~ 가격은 별다방 콩다방 보다 500원~1000원 저렴 ~ 커피 맛은 괜찮다~ 앉아서수다 수다하기에는 더없이 좋다~ 평일의 오후라서 한적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평일의 낮은 어느곳이든 여유롭다~ 2007. 8. 22.
[홍대] 제니스 카페테리아 제니스 카페테리아 홍익대학교에서 길을 건너지 않고 서교초등학교 방향으로70m 정도 걸어가면 예쁜 카페가 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 만화책 싸게 사러 홍대까지 가서 인터넷보다 3500원 저렴하게 구입하고는뿌듯해서 9500원 짜리 샌드위치를 사 먹었다.... 확실히 재료가 좋다는 것이 느껴진다. 빵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가뿐하다~~ 음료 - 보통 까페 가격샌드위치 - 9000원대( 11:30 - 2:00 사이에 가면오늘의 스프 & 샌드위치 & 음료를 샌드위치 가격만 내면 먹을 수 있다아.... ) 그리고... 까페 버닝하트가 문을 닫고 그 자리에 '까페 유' 가 생겼다...버닝하트는 극동방송국 맞은편으로 이전했다~ 2007. 8. 14.
[홍대] 세븐티 음료를 시키면 샐러드 바가 free~ 야채-과일-토스트-스프 위치는 홍대 놀이터 근처 음료 가격은 10000원~ 흘러 나오는 음악도 좋고 낮에 가면 늘어지게 쉬다 오기 좋음~ 처음 간 날 ~ 세 븐 티 할 일이 많으면 꼭 이렇게 딴짓을 한다...새벽까지 미루는 지긋지긋한 미루기 모드... 2007. 8. 3.
[광화문] 더 플레이스 TV에서 보고 가보고 싶었는데... 일단 샌드위치는 맛있다. 하지만 2% 부족한 인테리어 (그래도 뭐 이 정도면~~)음악 소리가 거의 안 들리게 작은 것도 좀 안타깝고...또 사람들의 말소리가 정말 심하게 시끄럽게 들려서 좀.... 세종문화회관과 가까운 곳...낮에 사람 없을 때 가면 좋을 것 같고...커피값이 상당히 저렴해서 좋고~국민카드는 20% 할인이 되어서 더 좋다. 그리고 직원들이 유럽의 까페처럼(책에서 본 바에 의하면~)복장을 갖추고 있어서 보기 좋았다. http://www.cafetheplace.com/ 2007. 7. 10.
[명동] 빈스 앤 레몬 _ 커피 & 와플 커피&와플 명동 빕스 근처의 까페...까페 이마를 벤치마킹한 까페인 듯...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와플과 아주 큰 컵의 커퓌... 2007. 7. 10.
[홍대] Cafe Burning Heart... 너무 이쁘고 카라멜 마끼아또 & 티라미슈 케이크도 쏘 딜리셔스~ ----------------------------------------------------------------------- 홍대 서교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까페 버닝하트...뒷골목 분위기...번화가에서 살짝 들어간 곳에 있는데...근처에 독특한 까페가 모여 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좋고 자유로운 분위기도 좋고오후 6시 이전에 가면만원만 세트가 있는 것도 좋다.( 만원만 세트 = 음료 2 + 케이크 1 ) ----------------------------------------------------------------------- 까페 이전 했답니다.... 근데 어디지....?? 2007. 6. 7.
[이대] rest cafe_RAINTREE 그린티 아이스 라떼 &밀크티 아이스 라떼 (병에 나온다...)레인트리 특제샌드위치&숲& 하우스 모듬쿠키 무작정 걷다가 들어간...이대에서 발견한 홍대틱한 까페..샤방 샤방~ 이대 '하루에' '부에노' '티앙팡' 등 까페가 밀집된 그 골목길에서이대 반대방향으로 걷다보면 나오는 까페...(2층에 있다.)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의자 좌석도 있다.편하게 수다질하기에 매우 적당한 곳...음료나 샌드위치 맛도 좋다~(좋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설명을 들음...) 가격은... 저렇게 먹으니 2만원 정도 ?(기억이 가물가물...) 2007. 5. 30.
[홍대] Cafe FACTORY. 아메리카노 & 토스트.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고...북까페라서 책이 많이 있었다. 근데 하나도 안 보고 나왔네... 앤디워홀의 팩토리전 관람 기념....작년에 다녀온 홍대 '까페 팩토리'...여기도 대량 생산을 비판하기 위한 이름인가? ㅋㅋㅋ북까페 이름이 왜 팩토리일까?팩토리 느낌이 나긴 한다...여기 담배 연기 장난이 아니다....연기... 이보다 더 팩토리 분위기인 것이 뭐가 있을까?ㅡㅡ;; 2007.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