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까페

[광화문] 루이 luii

by librovely 2008. 8. 14.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화문...
스폰지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중식당 루이.
비도 오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영화 끝나고 그냥 바로 옆에 붙어있다시피 있는 루이에 갔다.
이런 고급 중식당도 식사류는 있으니 과감히 들어가도 된다. (사장은 절망스럽겠지만 뭐~ ㅎㅎ)


메뉴를 보니 요리류는 2-3만원대이고 자장면은 5000원, 짬뽕은 6000원 부가세 10%는 별도이고..
팔진탕면이랑 사천탕면을 주문했다. 둘 다 가격은 6000원 아니 부가세까지 6600원~
음식이 참 빨리 나오는데 가격대비 매우 훌륭했다. 일단 보기에 좋았고...
먹어보니 정말 맛있다. 정말 정말~ 맛이 있었다.


위의 사진 중 음식 사진을 제외한 사진들은 루이 블로그에서 퍼온건데~
그 블로그에서 얻은 정보... 주인 두 명이 화교?인 모양이다. 둘은 형제사이이고 유명 요리사..
한 명은 신라호텔 중식당에서 20년이나 일을 했다고 한다. 맛이야 보장받은 셈이구나...


내부 인테리어는 전체 테이블을 찍은 사진과 비슷하다. 깔끔하고~ 재밌는 표정의 부처 얼굴이 인상적...
여직원들은 하얀 블라우스 차림인데 백화점에서 많이 보던 디자인...가격이 10만원대 정도인 블라우스~ㅎㅎ
고급스러운 분위기다. 다만... 문닫는 시간이 9시부터 9시 30분 사이라던데 우리가 8시 30분이 거의 다
되어서 들어갔는데도 그런 설명이 없었다. 언제 닫나 궁금해서 9시 정도에 물어보니 저 시간 정도에
닫는다는 말을 살짝 뾰루퉁하게... 그래서 후다닥 먹고 쫓기듯 나왔다...


참, 여기는 디저트도 준다...물론 별도로 주문한 것이 아니다.
아이스 홍시인데 아주 달콤하고 찹쌀? 같은 것이 씹히기도 하고~


하여튼 광폰지에서 영화보고 식사하러 들어가면 딱 좋을 곳이다...
데이트 하기에도 전혀 무리없는 분위기의 중식당이다. (중국집과 중식당...어감이 참 다르네...ㅡㅡ;;)
된장녀들도 별로 불쾌감을 안 느끼실 듯? ㅎㅎ 근데 된장녀랑 가면 요리를 주문해야겠지? ㅡㅡ;;



'까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식당] 동천홍  (0) 2008.08.14
[서래마을] 빈스빈스  (0) 2008.08.14
[서래마을] 레드 브릭 Red Brick  (0) 2008.08.07
[광화문] 카페 아모카 AMOKKA  (0) 2008.08.02
[삼청동] 월페이퍼 브런치  (0) 2008.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