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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슈즈 시크릿 - 신미경

by librovely 2011. 7. 23.



슈즈 시크릿                                                                                        신미경           2010              예담



이 책도 오래 전에 읽은 책
별로네...잡지야? 내용도 다 어디선가 들어본 내용들...새로울게 없어...하면서도 끝까지 재밌게 읽었다
물론 모르는 내용도 섞여있긴 했다


저자는 슈어홀릭
신발을 너무 좋아해서 모으는... 
여자 중 여건이 된다면 신발 가방 옷을 안 모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물론 좋아하는 정도는 개인차가 크겠지...나는 그냥 아주 평범한 정도거나 그 이하? 라고 생각하는데...



신발 좋아하는 취향도 참 다르다..




청담동 며느리가 될 확률이 마이너스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난 그 청담동 며느리룩을 아주 싫어하며
그 패션을 완성시키는 페라가모 이 신발도 싫다...안 예쁘다....저 리본이 별로...
물론 살 돈도 없긴 하다..ㅋ


요 신발들도 맘에 안든다...
지타친 앞코와 지나친 굽...뭔가 이상해....





이건 좋다
플랫은 예쁘다.....




이것도 괜찮다...
구두 앞코에 무슨 장식 따위가 붙은 게 싫다...
굽 높이도 딱 7-8cm가 좋다...
물론 한 번도 안 신어봤고 신을 생각도 없는 킬힐도 보기에는 예쁜데 신기 힘들기에 그건 제외~





빨강 구두 좋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두는 플랫 종류와 샌들도 낮은 글래디에이터 샌들, 높은 구두는 스킨 색상이나 빨강 혹은
검정색의 7-8cm 펌프스...이런 구두의 정석은 카메론 디아즈와 안젤리나 졸리에게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별로 기억나는 게 없어서 쓸 말도 없네...












케이트 모스가 주기 전에 꼭 가져야 할 신발이라 했던 마놀로 블라닉



코스튬 쥬얼리
모조 보석


키이라 나이틀리가 맨발로 쇼핑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파파라치 사진
저는 스타일 아이콘이 아니라 그저 매일 다른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에요



웨지힐 굽에 마 줄기를 꼬아 장식한
에스파드리유


예술가는 사람들이 가질 필요가 없는 것들을 생산하는 사람이다 - 앤디 워홀


파리지앵
자연스럽게 묶은 검은 머리
옆으로 긴 눈썹
내추럴 메이크업
블랙 탱크톱과 진
트렌치 코트와 무엇보다 플랫 슈즈
여유로운 자유를 만끽하는 파리지앵들은 날씬한 몸매 덕분에 플랫슈즈를 가장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전족을 하면 제대로 노동을 할 수도 없는데다 걸음걸이도 뒤뚱거리게 된다
당연히 몸을 지탱하기 위해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허리 근육과 허벅지 골반이 발달되어 성적으로
최상의 명기를 만든다고 한다


필웨이
네타포르테
니만마커스



페이턴트
생후 6개월 이내의 송아지 가죽 가공
ㅜㅜ;;



밑창을 붙이려면 좀 신다가 바닥에 보조창 붙이기
매장에서 구입한 건 매장에 맡기고 해외 상품은 압구정동의 명품수선 전문점에 의뢰

같은 신발은 이틀이상 신으면 좋지 않다
일주일에 한 번 마른 헝겊으로 가죽표면 먼지 제거
가죽 전용 로션으로 영양공급
스웨이드나 송치는 솔로 털고 빗질
에나멜 소재는 물이 묻어도 괜찮은 유일한 가죽 소재 물 묻은 헝겊으로 닦고 다시 마른 것으로 닦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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