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부터 아니 9월부터 여유가 있었던 시기가 없었다...
그래서 책도 별로 못 읽었고...
오늘까지도 너무 정신없었고...
여행이고 뭐고 집에 널부러져서 책이나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행 가기 전이 여행 자체보다도 좋다라는 말도 있긴 하지만 그건 비행기표를 알아볼 때 정도의 이야기고
여행 가기 직전에는 뭔가 살짝 귀찮고 약간 두렵기도 하고 그렇다...
짧은 여행이긴 하지만 워낙 오랜만이어서 그런가...
여행을 함께 할 책...
여행갈 때 책을 들고 가는 건 무겁고 쉽지 않은 일이나...어쩔 수 없다...
각각의 책을 고른 이유는...
여행지에 가서 또 다른 여행지를 꿈꿔 보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되어서...
알랭 드 보통은 뭐 말할 필요 없이 여행 하면 떠오르는 작가...때마침 신간이 출간....
근데 내용이 왠지 허술해보인다...내용이 너무 빈약한듯..글자는 크고 줄간격은 넓고...
여행시리즈 중 좋아하는 두 시리즈...미치다 시리즈와 보물창고 시리즈...
미치다 시리즈인 홍콩에 취하다는 모두 품절중...그래서 홍콩의 보물창고...아직 읽지는 않았다...
여행의 계기
싱가포르는 고솜이의 책을 읽고나서 줄곧 가고 싶었고....
홍콩은 다나루이라는 블로그를 보고서 호기심이...
다나루이의 책은 개정판이 나오려고 품절중인 모양이다...늦게 빌려서 다 읽지 못한 상태로 가야할 듯...
비행기 빨리 타고 싶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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