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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아무말 아무말

by librovely 2018. 11. 6.

혼자는 외로우니까

동거인을 구함

엄마집에서 데려옴

내 친구를 소개함미다

우리 갑이랑 인사하세요

오랜만에 원스

이 영화도 벌써 10년이 흐른 영화네

이 영화 좋았었는데

저 영화를 볼 때의 나는 지금의 나 보다는 뭔가 좀 더 행복했던 것도 같다

30대의 나는 40대의 나보다 책이나 영화를 더 많이 더 즐겁게 봤던 것 같다

지금은 사실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뭔가 시들시들해진 면이 있다

새로울 것이 자꾸 줄어드니까...

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강해짐

장단점이 있다


갑과 함께 영화를 감상함

혼자가 아니야 ㅋㅋㅋㅋㅋ

추석 끝날 즈음이었나?

올케가 가져온 더치커피를 내 집으로 들고옴 

더치 좋다

비싸서 나는 사서 먹지는 않지만 누가 사오면 잘 머금 

더치로 만든 르아떼

정말 예쁨

갑과 함께하는 가베타임

넌 나의 윌슨

햇빛 받으라고 옮겨줘봤다

낮ㅇㅔ 집에 있던 날에

근ㄷㅔ 나중에 찾아보니 이 식물은 햇빛 많이 쐬면 안되는듯 ㅋㅋㅋㅋ

다양하게 갑 독사진을 찌거봄

갑을 감싼 저 신문지 나름 영자신문임 ㅋㅋㅋㅋㅋㅋ

코리아 헤럴드

신문인데 읽을 수 없는 신문임

토슷흐

는 쓴 커피와 함께

더치 라떼를 또 마심

옆에 물 쏟았네

즐겨보는 브이로그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에 친구 집 놀러간 에핏솟흐에서

친구 집에 있던 지적자본론

멋지구나 

저런 책을


내가 자주 보는 브이로그 목록은...

사소

온도

예원

이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넷을 방황하다가 우연히 만난 개님.....

우리 송이랑 너무 닮아서 놀랐다

송이랑 잘 만났니?

뿔뿔이 흩어진 송이 자매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

시츄

개는 역시 시츄임


가족과 함께 간 여주 아울렛

처음 가 봄

휴일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다 끔찍

쿠폰북에는 쓸만한 게 전혀 없었다

돈 많았으면 저 브랜드 옷을 많이 샀을 것임....

돈이 없어서 옷 하나도 못 삼 

가격을 보니 98% 정도 할인하면 사보암직.....

그렇다고 하나도 안 사고 온 건 아니다

그 정도로 궁핍하지는 않아

여주아울렛 매대에서 팔던 히노끼

편백나무 도마를 샀다

냄ㅅㅐㄱㅏ 좋아서

근ㄷㅔ 금방 냄새가 더 이상 나지 않게 됨

나에게 필요한 앱

버텨볼거다

하이패스 안 달고 


신승반점

짜장면은 맛있다

그렇지만 비쌈 

시츄 친구들

유투브 중독인 나는 이런 것도 종종 본다

견종대백과 시츄편

슬픔

우리 송이가 상 밑으로 들어간 것도 그런거였니?

아닐거야.....ㅜㅜㅜ

산책 거의 안 함.....

내가 죄인임

요구 전혀 안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유기견 센터에 가면 시츄 데려오기는 쉽겠구나...

참을성이 대단함

그래서 큰 병에 걸려도 티가 안나니까 병원 정기검진을 해야 한다고

내가 죄인임

시츄 

송이를 추억하려고 봤는데 죄책감만 한가득

후회...

코스트코에서 옷도 판다

안샀다 못 산 거 아님 안 삼...

돈있음 ㅋㅋㅋㅋㅋ 오십팔만구처넌 있음

진ㅉㅏ임

근ㄷㅔ왠지 슬퍼진다....ㅋㅋㅋㅋㅋㅋ

엄마집에 놓을 저려하지만 멀쩡해 보이는 공기청정기를 삼

효녀 코습흐레

미세먼지 날에도 알려줘도 엄마가 개의치 않는 거 같아서 이거라도 갖다 놓으면 이게 막 돌아가면

체감하시지 않을까 해서...샀는데 좋아하심 

나도 하나 살까.... 천장에 있는데 전기세 많이 나간다는 소리 듣고 켜질 않아서....

나의 숍힝 목록

식빵을 사봤는데 맛은 뭐.....다시 살지는 미지수임

저 오메가 삼은 너무 크다 그래도 이건 미끄러워서 넘어가긴 하는데

칼슘은 정말 고난이도 다시는 안살듯....일단 산 건 먹어야 하는데 정말 알이 크다

에레나에게 목구멍 여는 법 배워야겠...ㅋㅋㅋㅋㅋ

주방세제 저거 잘 닦임

로즈마리 향은 좀 거슬림

단백질 쉐이크는 두 통째 삼

맛있는데 요새 잠깐 본 책에서 단백질 쉐이크 너무 먹으면 신장에 무리가 간다고...해서

좀 주춤....더 알아봐야겠다

유투브에서 종종 보는 스브스 뉴스

길거리 다니는 중학생 급 섭외해서 휘게하는데 저 스케이트 타는 비용 인당 1000원을 

더치페이하는 게 웃겼다 심심할 때 보면 재밌음


죽기 2년 전 우리 송이

상당히 구염구염한 송이




쓰자면 길어서...

담에 써야지

하여튼 양심 없는 인간을 만나서 속을 박박 썩은 후 나는 그런 인간이 되지 말자 다짐하며 읽기 시작한 책

윤리적인 인간이 되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졸려서 그만 쓰....

이젠 1일 1글을 해야겠......


윤리적인 인간이 되려면 거짓말을 하면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