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아.....
진중권 트위터에 오랜만에 가보니...
한동안 멍~하고 모니터를 바라봤다
한국에 온 건 알았지만 뭐 이렇게 빨리 갈 줄이야...
게다가 번개를 했었구나
물론 알아도 흑심이 너무 강해서 양심에 찔려서 못갔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알고 안가는 것과 몰라서 못간 것은 차원이 다른건데....
근데 성비가 안 맞다는 말이나 남아선호사상이라는 말은...
여자가 별로 없었던 모양이다...
크~~ 저런 완벽한 번개가 가능하다니...
역시 진중권은 여러모로 능력자..
근데 김혜리기자...는 어디선가 이름을 많이 들어봤는데...
진중권과 개인적 친분이 있는 여자 기자분인듯...
화가 나다 말고 갑자기 존경스럽다....ㅡㅡ;;
진중권같은 멋진 인간을 구경하는 것에서 삶의 이유를 찾아봐야겠다는 극단적인 소리로
잊을만 하면 다시 하는 진빠스런 주절거림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