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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글배우

by librovely 2020. 4. 4.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글배우          2019            강한별

 

이 책이 어땠더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읽은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뭐지?

괜찮은 부분도 있었지만 짧게 할 수 있는 말을 길게 썼거나 앞서 나온 말이 다시 반복되는

느낌도 종종 있었던 기억....

 

제목이 특이해서...아니 특이하지 않을 걸지도....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음...난 지치는 경우는 별로 없는듯....간혹 누군가가 사는 게

진짜 힘들지 않니 라고 하면 난 솔직히 동감해주기 힘들다 난 살면서 지친 적 별로 없다

그럼 그 다음 좋아하는 게 없거나...에 대해서는?  음 난 좋아하는 게 없던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거라 장담한다....그게 그러니까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생각해도 말이지 뭐 끝임...더 이상

설명 노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하면 저는 이런 답을 드리겠습니다

맛있는 것을 드세요 ㅋㅋㅋㅋ 둘 다 동시 해결됨 ㅋㅋㅋㅋㅋㅋ 물론 그 다음에 올 우울감은

책임못짐.... 살 쪄서 우울.....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친다 살 찌는 거 생각하니 급 지침...

나도 지치지는구나 ㅋㅋㅋㅋㅋ 끄읏

 

 

 

 

 

 

 

하루 일과는 단순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책을 보거나

그냥 잠을 자거나 글을 썼다

걷는 걸 좋아해 아주 멀리 산책을 하고

저녁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이 생기면 맛있는 걸 먹거나

좋아하는 걸 하는 데 돈을 썼다

요리도 하고 여행도 가끔 갔다

 

 

회사에 다니기 싫으면 다니지 마세요

누군가 미우면 만나지 마세요

하고 싶은 게 없는데 알고 싶으면 찾아보세요

여행을 가고 싶으면 가세요

모두 내 마음입니다 내 마음대로 하세요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살고 타인의 마음은 타인의 마음대로 하게 두세요

 

상대를 위해 변하고 싶은 의지가 있을 때 좋은 관계가 됩니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가 생각남)

 

불행을 자초하는 선택 3가지

나에게 상처 주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것 (이 부분이 좀 거슬리네 ㅋㅋㅋㅋ 내 막말이 조금 찔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