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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된 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하여튼 엔제리너스 모닝메뉴가 있음을 알고 있었고
모닝 메뉴를 먹기 위해 나름 일찍? 일어나 엔제리너스에 갔다.
11시 이전까지만 되는 걸로 아는데...하여튼...
가보니 사람이 두 테이블인가 밖에 없었다...
조용하고 좋았다.
커피와 크루아상 세트는 3000원이고
커피 대신 수프를 먹으면 4000원이다.
저렴해라~~
먹어보니 상당히 배부르다....
다만 금방 배가 고파지긴 했다...ㅎㅎ
여기 말고도 커피체인마다 모닝메뉴가 있는 것 같은데
모두 한 번씩 먹어보고 싶다...
카페는 여유로워서 좋은데...
특히 밤보다는 낮의 카페 분위기가 좋다고 느껴지는데..
(사실 밤의 카페는 혼자 혹은 동성끼리 여유부리기 보다는
연인들에게 어울리는게 아닐지...)옂
낮보다 더 좋은 건 어쩌면 아침시간 일지도....
가끔 꿈꾸던 그 아침에 학원에 가서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커피점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잠시 여유를 부린 후회사에 가는...
그런 '생각으로는' 상당히 아름다운 생활이떠오르기도 한다...
(사실 아침에 학원에 간다는 건 생각만큼 여유로운 일은 절대
아닐 것 같다...ㅎㅎ 아니 일어나지도 못하니 아예 현실성이 없는..)
하여튼 할 일 없이 일어나 커피점에 가서 모닝메뉴를 먹으며
주제 없이 떠들어대는 일도 가끔은 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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