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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엔제리너스 모닝메뉴

by librovely 2008.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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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로를 통해 알게된 건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하여튼 엔제리너스 모닝메뉴가 있음을 알고 있었고

모닝 메뉴를 먹기 위해 나름 일찍? 일어나 엔제리너스에 갔다.

 

 

11시 이전까지만 되는 걸로 아는데...하여튼...

가보니 사람이 두 테이블인가 밖에 없었다...

조용하고 좋았다.

 

 

커피와 크루아상 세트는 3000원이고

커피 대신 수프를 먹으면 4000원이다.

저렴해라~~

먹어보니 상당히 배부르다....

다만 금방 배가 고파지긴 했다...ㅎㅎ

 

 

여기 말고도 커피체인마다 모닝메뉴가 있는 것 같은데

모두 한 번씩 먹어보고 싶다...

 

 

카페는 여유로워서 좋은데...

특히 밤보다는 낮의 카페 분위기가 좋다고 느껴지는데..

(사실 밤의 카페는 혼자 혹은 동성끼리 여유부리기 보다는

  연인들에게 어울리는게 아닐지...)옂

 

 

낮보다 더 좋은 건 어쩌면 아침시간 일지도....

가끔 꿈꾸던 그 아침에 학원에 가서 영어회화 공부를 하고

커피점에 들러 커피를 마시며 잠시 여유를 부린 후회사에 가는...

그런 '생각으로는' 상당히 아름다운 생활이떠오르기도 한다...

(사실 아침에 학원에 간다는 건 생각만큼 여유로운 일은 절대

아닐 것 같다...ㅎㅎ 아니 일어나지도 못하니 아예 현실성이 없는..)

 

 

하여튼 할 일 없이 일어나 커피점에 가서 모닝메뉴를 먹으며

주제 없이 떠들어대는 일도 가끔은 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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