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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4

[스페인 포르투갈-4]라스트로벼룩시장-솔역스타벅스-데스칼사스레알레스수도원-티센보르네미사미술관,카페테리아-프라도미술관-카페faborit 2011. 01. 02 난 명품(명품이라는 용어 사용은 잘못된 사용이라는 글을 본 것도 같다..->문장이 어색)에 대한 로망도 있지만... 현실이야 물론 비루하지만... 난 벼룩시장 물건에 대한 로망도 심하게 갖고 있다... 이 경우에는 시장 물건의 비루함이 문제인 것 같다...아닌가? 내 안목의 문제인가? 하여튼 난 벼룩시장에서 아주 독특하면서도 내 취향에 정확하게 들어맞는 물건을 발견하고 소유하게 될 그 순간 을 자주 꿈꿔왔다 이런 어쩌면 허왕된 꿈일지도 모르는 생각이 들어앉게 된 이유는 각종 여행 서적의 글 때문... 특히 파리나 런던의 벼룩시장이 소개된 책에서 본 가구나 그릇 따위는 정신을 쏙 빼 놓았는데... 그래서 뉴욕 여행에서도 또 이번 여행에서도 벼룩시장을 작정을 하고 찾아갔다...결과는 .. 2011. 1. 29.
교수대 위의 까치 - 진중권 교수대 위의 까치 진중권 2009 휴머니스트 예약판매 기간을 놓쳐버려서 사인본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사인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당일배송이라는 글자를 보고 바로 주문을 했다... 10월 6일 오전 9시 40분 난 분명 10시 이전에 주문했고 당일배송이라는 글자도 확인했다 그런데 6일에 책이 안왔고 왜 당일배송이 안되는 것이냐고 고객센터에 글을 남겼지만 아무 답변이 없었고 7일에도 안왔고 8일에도 안왔고...8일에야 배송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았는데 안내 없이 배송일을 훌쩍 넘겨버려서 짜증이 났었는데 답변의 내용 중 '저자 사인본 제작이 늦어져서' 라는 구절을 본 순간 얼굴에 미소가~~ 9일에 정말로 사인본이 배송되었다...어쩌면 이렇게 사인도 멋진걸까...누군가 나에게 했.. 2009. 10. 11.
고야에 관한 기억과 진빠적 중얼거림 약간. 갑자기 렘브란트 전시에 대해 생각한 이유는...바로 고야 때문이다 진중권이 블로그에 고야에 대해 짧게 언급한 이후로 내 관심사에 고야가 들어와 버렸다 "3주일 만에 50매 짜리 원고 10개를 썼습니다. 소파에 누워 잠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거기에 투입했지요. 이제 두 꼭지 더 쓰고, 머릿말 쓰고, 도판 작업만 하면, 책 작업이 완료될 것 같은데, 아무래도 한 일 주일은 더 걸릴 듯.... 마지막 원고는 내가 좋아하는 고야로 마무리 할 생각입니다. 내년 초에 고야에 관한 책을 쓰기 위해 스페인에 갈 생각입니다. 거기서 말도 배우고, 자료도 찾고.... " http://blog.daum.net/miraculix/18263709 그래서 고야에 대한 책을 한 권 빌려서 읽는 중인데 책에 실린 알바 .. 2009. 8. 10.
고야의 유령 Goya's Ghosts 2006 스페인 미국 곰플레이어 무료영화에서 봤다 이번 주 목록에 올라 있기에 (이 영화와 더불어 '비커밍제인' 도 볼만하다~) 나탈리 포트만 레옹에서의 모습과 비교하면 약간 아쉽지만 하여튼 나탈리 포트만의 얼굴은 참 매력적이다 이목구비가 예쁘다라고 표현하기에는 좀 부족하고...눈빛? 눈동자와 뇌 상태?는 밀접하니까...음 있어보이는 외모...돈이 있어 보이는 외모가 아니라...생각이 있어 보이는 외모...ㅡㅡ; 하버드대 심리학 출신이니 뭐 머리가 좋긴 하겠다... 하여튼 나탈리 포트만이 나온 영화는 좀 관심이 간다...그녀의 영화 고르는 것을 좀 믿는다는 의미... 나탈리 포트만 말고도 니콜 키드만이나 아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킹콩에 나온 여자랑 케이트 윈슬렛도... 이 영화의 존재에 대해 전혀 몰랐다가 얼마 전 무비 꼴.. 2009.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