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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428

[해방촌] 반미리 간만에 여행을 가기로 함서울 귀경..... 서울 시티투어를 해보기로...해서 첫 번째 장소로 고른 해방촌 반미리벳남의 반미를 추억하며 빵 뜯어보기로.... 해방촌은 처음가봤다 녹사평역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면 경리단길 회나무길...그 곳으로 꺾지 않고계속 가다보면 나오는 해방촌....마을버스가 있는데 동네 구경하려고 걸어봄....반미리는 의자가 딱 4개 있는 곳...늦은 나에게 일단 빨리 오라고 했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자리가 고작4개라서 맡기가 좀 그러한....포크 둘 치킨 하나 그리고 나는 두부 ㅋㅋㅋㅋㅋ쉐어하겠는가? 하니 다들 외면하는 늑힘적인 느낌....고수는 넣어서 먹기로...고수맛 필수임...고수가있어야 반미임하노이 세트 두 개 주문 가격 리즌허블음료 3개중 선택인데 안 마셔본 것으로 주문.. 2017. 6. 29.
[익선동]카페 엘리 cafe ELLIE 지난 번에 익선동에 갔을 때 갔던 카페 엘리...식물에 사람이 너무 많고 자리도 별로고 시끄럽고 해서... 동네 돌다가 마음에 확 들어온 곳이 여기였다그래서 여기에 가보기로....들어가보니 생각보다 더 좋았고 앉아있어보니 더욱 더 좋았다이런 한옥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대적인 모단모단한 유리문이 있다 저 화분 색깔봐 저 유리의 글자봐엄청 쿨함테이블마다 생화....좋구나한옥과 현대적인 것들의 꼴라보가 아주 자연스럽고 쿨함...그 어디더라...메뉴와 계산대의 딧헤일만좀 겉돌고....다른 곳은 아주 잘 해놓음요새 유행하는 그 주루룩 옆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작은 테이블 배치불편함은 개쿨을 위해 잠시 미뤄둠...저 의자 불편할텐데 그래도 쿨하니까 ㅋㅋㅋㅋ아직 이른 시각이라 사람이 별로...없는데 좀 지나면 꽉.. 2017. 6. 18.
[삼각지]카페 인바이티드 cafe invited 서울 다이닝에서 고메위크 런치를 먹고 그 다음 갈 곳으로 이동원래 예쁜 후암동 카페에 가고싶었는데 거긴 언덕이 많아서 운전 헬이라고 해서 갈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그냥 포기.... 언덕 무서움....내가 운전을 못해서가 아님...ㅋㅋㅋㅋ 차가 후져서 그런거임...차가 뒤로 잘 밀림하도 잘 밀려서 나만으 살길을 찾음 나는 언덕에 차가 정차해야할 경우 그러니까 신호가 걸렸거나 밀리거나 하면 일부러 차를 살짝 뒤로 밀리게 몇 번 함...그러면 뒷차가 무서워서 멀찍이 멈춤 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 후암동은 킵하기로....암동아 내가 조만간 찾아갈게...아직은 무리뎃흐야.... 그래서 B안이었던 이 곳에 오기로...여기는 주차가 3대 정도 되는걸로 알아서 낮에 가니까 비어있겠지하며...물론 가기 전에 전화를 걸어봄..... 2017. 6. 18.
[커피빈]헤이즐넛 아메리카노 + 리유저블 텀블러 + 두끼 다이어트... 집에 있으면 계속 먹기 때문에 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외출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나가자....게다가 할 일도 있었다... 신문은 안 봐도 뉴스는 안 봐도 커피 체인 공지사항은 종종 체크하는수준있는 사람이기에...보다보니 커피빈에서 1000원 추가하면 리유저블 컵을 준다고...해서 이건 가야해..하고 나님과 가기로 약속.... 을지로입구의 좋아하는 지점에 가서 물어보니 이미 품절이라고 해서 나와서 길바닥에 서서 커피빈 매장목록을 동행인과 보며 진지하게 잠시 회의를....어디에 가야할까? 했더니 동행인이 한 곳 찍어줌.....이 지점에는 있을 것이다...거긴 명동의 어떤 호텔 안에 있는 지점...호텔 이름이 뭐더라....고급 호텔은아닌데....그래도 헛걸음은 싫어서 나는 길바닥에서 전화 통화도 추라이.... 2017. 5. 17.
[익선동] 익선동 투어 오늘은 블로그를 할 수밖에 없는 날왜냐면 놋북으로 할 일이 있으니까...도저히 하기 싫어서 못하겠으니 안 하기 위해 블로그를 해야 함은근 1000재임..... 낼 후회하고 앉았을 그림이 그려진다....상상력 신장.... 동행인이 약 살 게 있다고 종로의 그 유명한 보령약국에 가보자고 해서 종로 5가에서 만났나? 하여튼 그랬는데 가보니 생각보다 약이 저렴한 거 같지는 않았고 그 옆의 모르는 약국에서 약을 샀다뭔가 약을 사러 종로5가에서 만나니 할매가 된 늑힘이 드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도그이득이 있었는데... 홍대를 가건 명동을 가건 여의도를 가건 나이든 늑힘이 들기 마련인데 글쎄 종로에 오니내가 엄청 젊은 늑힘...내가 주변에서 젊은 편임....정말 어색한 기분...이런 기분 오랜만이야.. 2017. 5. 17.
[익선동] 경양식 1920 가보고 싶었던 곳익선동이유는 딱 하나작년 추석에 보았던 영화 에 익선동의 카페 식물이 나왔기 때문에저 동네를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거리는 서촌이었고 카페만 익선동의 식물에서촬영한 것 하여튼 나는 식물에 가보고 싶었다 감독의 단골 카페라던데 묘하게 끌리기에 궁금했다 그래서 익선동에 가봤는데...정말 위치가 특이..종로3가에서 살짝 벗어나 어떤 골목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짐.... 넓지 않지만 충분히 가볼만했다....상업화 되어버린삼청동의 옛날 느낌? 한옥을 개조한 쿨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골목을 채우고 있었다메뉴 보고 한 바퀴 돌고 다시 와서 들어가보기로.... 일단 먹자테이블이 많지 않다...6개 정도? 그래서인지 이용시간이 얼마더라? 50분인가? 1시간 10분인가? 하여튼정해.. 2017. 5. 17.
[여의도]콘래드 10.G + 뭔가 변함 햇빛이 들어오는 모습은 무조건 옳다.....눈 앞에 맥주랑 와인이 보이자 동행인과 알콜? 했다가 와인이 팔처넌이라 폭이.....ㅋㅋㅋㅋ 비싸다....가격이 음료랑 비슷했으면 그냥 알콜을 먹었을....동행인이 케이크랑 술을? 해서 내가 설명해줌...ㅋㅋ그건 안될 말임...그게 아니라...물이랑 케이크 먹고...알콜은 따로지...ㅋㅋㅋㅋ어쨌거나 알콜은 조용히 폭이....여기 1등이 이건가봄...티라미수 양도 많다...다음에 추라이....샌드위치나 파니니처럼 식사대용도 있는데 가격이 칠천원대에서 구천원대? 근데 여기 이름이 씹지라서 그런지 ㅋㅋㅋㅋ 매월 10일에는 음료 더하기 샌드위치가 만원인가보다...6월 10일에 추라이해볼까..아무리 로비에 있다고 해도 그래도 콘래드인데...가격이 착함...아주 착함..... 2017. 5. 15.
[여의도]르브런쉭 + 3Birds + 스쿨푸드 + 한리붜 어.린이날 어린.이날어린이.날= 사람 많은 날 그러하다 그래서 약속은 했는데 어딜 가야할지 걱정이... 사람이 많을 거 같아서 그것도 어.린이나 가족 단위가 많을 거 같아서 어딜 가야할까 생각해봤는데 생각이 나지 않았....ㅋㅋㅋㅋㅋ 어차피 어딜가나 많을테니 그냥 접근성 좋은 곳으로....그리고 저녁에 한 리붜에 가자는 동행인의 의견에 따라 그냥 여의도자주 가는 여의도 그렇지만 질리지 않는 여의도 가기 편한 여의도 그래서 결국 여의도 일단 내.가. 보려고 찜해놓은 영화가 적절한 시간에 하길래 반응이 안 좋으면 그냥 던져두기로 하고 일단물어봤는데 긍정 반응....냅다 예매....ㅋㅋㅋㅋㅋㅋ 맘 바뀌기 전에 예매....언노운걸은 역시 좋았다....저건 나중에 자세히 써보기로....영화를 보니 2시가 되어서 .. 2017. 5. 15.
[서울시티투어]광화문 오피시아 주차장-광화문 멘쯔-광화문 오피시아 스타벅스-동대문CJ푸드월드-광화문 트윈트리 띵크커피 여길 가고싶어한지 어언 거의 1년? 광화문에는 주차가 되는 곳이 은근히 많아서 여기에 가자고 말만하고 결국 안가곤했다...그러다가 그냥 역사박물관에 돈 내고 주차할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랬었는데현대카드 무료주차 그러니까 현대카드 주말 무료주차가 생각났고 그걸 한 번 해보자 그걸로 오피시아빌딩에 차를 세우고 근처니까 걸어서 멘쯔에 가보자며 토요일에 차가 막힐 토요일에 단지 무료주차한 번 사용해보자는 일념하에 광화문에 가보기로..... 차가 안 막혀야 한다며 새벽 그러니까 토요일 12시 55분인가에 우리 동네에서 만나서 같이 가기로했는데 동행인은 우리 동네까지 대중교통으로 오려면 거의 2시간이 걸려서 정말 새벽 십시? 즈음에일어났던듯....하여튼 무료주차...저걸 해보겠다고 무리수를 던지고 무리하기 시작..... 2017. 4. 23.
[여의도]스타벅스 슈크림 무슨 스타벅스를... 그 흔한 스타벅스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긴 다름......여의도에 스타벅스가 여러 곳이 있는데 여기다...여기가 제일 좋음....중심지에서는 좀 멀어서 걸어야하지만 여기가 제일 좋다....근데 어딘지는 쓰지 말아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것만 같은 늑힘적힌늑끼미....... 스타벅스에 가면 항상 고민이 생긴다 뭘 마실 것인가...이럴 때 쉬운 방법은 동행인에게 너 뭐 머글거야이렇게 물어보기...그러고 따라하면 됨....근데 동행인이 이거 마셔보라고 했다 한 번 잡솨보라고...ㅋㅋㅋ무슨 슈크림? 기억이 안난다...한정 메뉴 같은데....뭔지 기억이 안남.....동행인은 무슨 특이한 주스 비슷한걸 마셨구나... 내가 약속을 한 번 깨서..... 2017. 4. 23.
[성수]대 림 창 고 너무 심심해서 창고에 갔다 카페에 안 가고 창고에 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가 쿨하다길래 성수동이 쿨하고 또 대림창고가 쿨하다길래 궁금했다 대림창고면 대림동에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런 게 아재개그인가..... 이 사진은 나오면서 찍은건데 저기 불 켜고 노려보는 자동차가 운전을 잘해서 자세히 뭘 잘했는지는 안쓰겠...근데 이 화면 해상도가 바뀌어서 번호판이 보이는건지 모르겠... 보이면 안되는데.....하여튼 그래서 동행인과 멍 하고 쳐다보며 와 운전 잘해...했는데 운전기사님이 따로 있고 뒷문을 열어주니 누군가들이 내렸고 대림창고로 쏙 들어감....음...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산넘고 물건너 여길 추워 죽겠는데 겨우 겨우 온건데 저런 편한 방법도 있군하....음....모르고 싶다...저런 .. 2017. 1. 30.
[공덕]프릳츠 커피 컴퍼니 공덕 프릳츠 커피 컴퍼니...는 궁금했던 곳.... 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다고 봤는데 정말 그렇다...집이 꽤 크네....생각보다 더 쿨했고 사람이 많았다 의자도 불편하게 보이는데 또 이게 의외로 편함... 음악 소리도 낮게 깔리고 어떤 음악이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음악도 좋았다 게다가 가격도 착함....좋네 어쩌면 12월 31일이라서 사람이 많았을지도....근데 컵흘도 있긴 했지만 안 그런 테이블도 많아서 괜찮...게다가 1인 좌석이 주루룩 바처럼 있는데 거기에도 사람이 있었...아 저런 개쿨한 사람들이 있나 생각이 들긴 했는데 아마도 누군가 기다리거나 다음 약속이 있었겠지...하는 생각이 들었다...... 요새 읽은 오지은이라는 가수의 책에 생일에 혼자 여행간 내용이 나와서 아니 결혼한 사람이 .. 2017.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