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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29

[독일 프랑크푸르트-1]인천공항-2터미널마티나라운지-프랑크푸르트공항-플릭스버스-하이델베르크-마이닝어 호텔 하이델베르크 하우프트반호프] [독일 프랑크푸르트-1]인천공항-2터미널마티나라운지-프랑크푸르트공항-플릭스버스-하이델베르크-마이닝어 호텔 하이델베르크 하우프트반호프] 2020. 01. 27 이 여행기는 여행 다녀와서 1달이 지나지 않았을 때 쓰기 시작한 여행기... 왜 고작 하루도 끝내지 못하고 여행기 올리기를 포기했느냐...면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은데 저 당시 정말 티스토리가 심각하게 버벅거려서...도저히 견딜 수가 없었... 하여튼 이어서 써보기로 ㅋㅋㅋ 제목이 슬슬 길어질텐데 그런 경우 뒷 부분이 잘려버리기에.... 제목을 아래에 또 쓴다 설날 효도하고 딱 하루만 연휴와 겹치게 해서 눈치 덜 보이게 날짜를 잡았다 나는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은 가는데도 왜 명절날 출발이 눈치보이는건지 알 수 없....눈치를 주는 사람은 없지만... 2021. 1. 23.
독일생활백서 - 우상덕 독일생활백서 우상덕 2019 메이드마인드 독일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건가? 하는 기대로 읽은 책인데 열어보니 독일에 가서 정말로 살기 위한 사람들을 위한 책 이었다 음.... 독일의 특이한 점에 대해 들려주길 기대했는데 그런 책은 아니고 이민이나 공부하러 등등 장기간 머물 사람을 위한 각종 정보가 알차게 들어있었다 좋은 책인데 나에게는 별로 필요 없는 책 ㅜㅡ 유연근무제는 한국에도 도입하면 좋을듯....이미 도입 했나?? 9시에 출근하며 아이를 유치원에 맡기고 한 명은 아예 일찍 출근하고 3-4시에 퇴근하여 아이를 픽업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나도 유연근무제가 가능하면 나는 일찍 출근하고 3시 퇴근을 하고 싶....ㅋㅋ 한국에서 온 일부 사람들은 독일에 온 후로 두통이나 피.. 2019. 10. 14.
밤의.해변에서. 혼자. On the Beach at Night Alone, 2016 홍상수 밤의. 해변에서. 혼자.김민희는 이 영화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탔다 보면서 어떻게 보면 연기인데 연기가 아닌 느낌도.... 연기가 뭔가 책 읽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좋게 말하면 꾸밈없이 그래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느낌이 들었는데 약간은 어색한듯한 연기가 이상하게진솔하게 느껴졌다 일단 사람들이 감독과 배우의 관계를 갖고 욕을 하고 그러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난 그냥 웃고싶..... 너님들 인생이나 똑바로 사시지....항상 생각하는 게... 자기 인생에 대해 자기만큼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이 있겠느냐는.... 누군들 그런 관계를 일부러 만들었을까...둘의 관계에 대해안타까워할 수는 있다고 보지만 비난할 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진짜 비난받을 인간들은 다른곳에 많은 거 .. 2017. 4. 10.
[동유럽독일파리17일-드레스덴프라하]조식-대성당젬퍼-츠빙어궁전-카페슁켈바헤-중앙역-플로렌츠역-갈레리야로얄-바츨라프-막스앤스펜서-알베르트-화약탑-카페오리엔트-빌라 2016. 01. 17. [동유럽독일파리17일-드레스덴 프라하]홀리데이인 조식-대성당-젬퍼-츠빙어 궁전-카페 슁켈바헤-드레스덴 중앙역-프라하 플로렌츠역-갈레리야 로얄 호텔-바츨라프 광장-막스앤스펜서-알베르트 마트-화약탑-그랜드 카페 오리엔트-빌라 마트 드레스덴에서 반나절 더 구경을 한 후 낮에 버스타고 2시간 정도 가면 프라하~ 독일 마지막 날이네... 창 밖으로 눈 낸 풍경이 보인다 짐은 이미 다 싸 놓음 전날 자다가 깨서 테레뷔보다가 짐도 다 싸고 그랬던건가 기억이 잘 안나네.... 이렇게 부지런을 떤 이유는 뭐겠나....뻔하다...제일 중요한 거 ...조식 나 갔다 올게~ 듣는 이는 없어도 그냥 나님과 동수와 이야기 동수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과는 상대하고 싶지 않음 참으로 수준높은 개그였는데...어.. 2016. 11. 20.
[동유럽독일파리16일-드레스덴]ZOB-중앙역-프라거-홀리데이인-WMF-알트마르크트-크로이츠-신시청사-프라우엔-코젤팔레-마이센-군주의행렬-대성당-젬퍼-드레스덴성-아우구스투스-브륄-카슈타트 2016. 01. 16. 토요일 베를린 노붐 호텔 조식-베를린ZOB버스터미널-드레스덴 중앙역-프라거 거리-홀리데이인 호텔-WMF-알트 마르크트-크리스마스 마켓-크로이츠 교회-신시청사-프라우엔 교회-카페 코젤팔레-마이센 아웃렛-군주의 행렬-대성당-젬퍼 오페라하우스-드레스덴 성-아우구스투스 다리-브륄의 테라스-카슈타트 백화점 *멀쩡하게 올렸는데 티스토리가 이상해서 엉뚱한 사진이 중간중간...그냥 수정 안함.. 베를린에서의 5일 일정을 끝내고 드레스덴에 하루 들르는 날....드레스덴에서 하루 자고 체코 프라하로 가서 이틀 더 머문 후 파리로 넘어가게 된다 이제 혼자 다닐 날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는지 아니면 뭔가 이상하게 우울하고 외로웠던 베를린을 떠나게 되어서 그런지 기분이 슬슬 다시 업되.. 2016. 11. 6.
[동유럽독일파리15일-베를린]노붐호텔조식-바우하우스-전승기념탑-WMF-갤러리아-쉐어스슈니첼-미쉘베르거-이스트사이드갤러리-함부르거반호프-코놉케스임비스-카우프디히글뤼클리히 어제 그러니까 14일 아침에 여기로 짐을 옮겼었구나 그리고 밤에 체크인을 한거고 그러니까 여기서 처음 눈을 뜬거고 그러니까 결국 여기서 이 날 처음 조식! 조식을 먹는 날.....ㅋㅋㅋㅋ 호텔은 자는 곳이 아니라 조식 먹는 곳....나름 하루하루 많이 돌아다녀서 꿀잠을 자고 일어남 물론 숙소에 들어와서도 바로 잔 적도 없다 여긴 와이파이도 되어서 아 블로그나 하나 찔까 하고는 넷북 켜 놓고 휴대폰으로 잉여잉여.... 하여튼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봤다 맞은 편 방의 창문이 보이길래 쳐다봄.... 나만 혼자 있나? 저기 어느 창문 속에는 나처럼 혼자 온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생각을 했었나 베를린은 외로웠던 곳임....정말 이상하게 베를린에서만 외로웠다 길게 머물렀고 대도시여서 그랬을까 혼자 온 여행자.. 2016. 10. 23.
[동유럽독일파리14일-베를린]사진박물관-habitat-베를린문화포럼-하퀘쉐마르크트-하케쉐훼페-하케쉐호프슈바르첸베르크-안네-오토바이트-찰리-테러포토그래피-알렉산더광장-전승기념탑 [동유럽독일파리14일-베를린] 조식-사진박물관-habitat-베를린문화포럼 카페 회화관-하퀘쉐마르크트-하케쉐 훼페-하케쉐 호프 런치- 하우스 슈바르첸베르크-안네박물관-오토바이트박물관-체크포인트찰리-테러의포토그래피박물관- 알렉산더광장-전승기념탑 *사전 안내 ㅋㅋㅋㅋ 베를린 자체도 좀 우울했고 요새 미약하게 우울 돋는 시기라서 드립이가 전혀 없음.. 도그노잼 뉴클리어노잼 여행기가 됨... 쓰다가 지루해서 주글뻔함..... 2016. 01. 14 베를린 여행 4일째.... 어제 박물관 섬에서 너무 무리해서 그리고 밤 늦게까지 재즈바에 다녀와서 피곤한 상태였다. 그래도 먹을 건 먹어야지...한바탕 퍼다 놓음...혼자 아침 먹는 거 익숙....아무렇지도 않음.... 조용히 그러나 민첩하게 끊임없이 입에 넣고 오물.. 2016. 10. 16.
[동유럽독일파리13일-베를린]조식-브란덴부르크문-베를린돔-구박물관-구국립미술관-신박물관-페르가몬-보데-훔볼트대-벤츠카페-함부르거반호프-카페-국회의사당-재즈클럽b플랫 2016. 01. 13 베를린 3일째... 첫 날은 잠만 잤고 두번 째 날은 정처없이 걸어다니며 쇼핑했고 드디어 박물관섬에 가는 날...베를린은 현대미술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있었고 기대되었다... 조식은 항상 과하게....배 불러도 참고 과하게.... 박물관섬에 간 날이라서 미술관 박물관 사진이 엄청 많은 날이라 시작하기 부담스러운... 사진이 너무 너무 많은 날....ㅜㅜ 아침에 먹고 나면 아... 빵 저리 치워...해 놓고 다음 날 아침이 되면 다시 빵 이리 가져와 모드로 돌변 계란 세워놓는 거 사고 싶다...베트남에서 봤는데 도자기로 만든 거...사왔어야 해....ㅜㅜㅜㅜ 조식 사진은 항상 아름답기 그지 없다....그지 없어.... 지하철을 타고 그 유명한 브란덴부르크 역에 내림 지하철 창문에.. 2016. 8. 25.
[동유럽독일파리12일-베를린]호텔조식-초역-인포메이션센터-쿠담거리-DM-카이저빌헬름기념교회-CURRY36-ROSSMANN-카페아인슈타인-암펠만샵-포츠담광장-소니센터 2016. 01. 12 베를린 2일째....첫 날 하루는 그냥 동네 카페랑 마트만 다녀오고 숙소에 처박혀서 낮잠 밤잠 새벽잠 함... 밤 버스로 피곤이 밀려들어 방법이 없었는데 밤 버스를 처음 타 본 건 아니다 터키 여행 때 몇 번 탔고 그 때도 도착해서 낮에는 좀 숙소에서 쉬다가 오후나 저녁에 기어나가봤는데 혼자 오니까 누가 옆에서 나가자고도 안하고 그냥 처박히게 되었는데 뭐 후회는 없다 여행와서 초반부에는 정신이 없었고 폴란드에서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베를린에 왔을 즈음 그러니까 혼자 다닌 지 열흘이 넘어가자 멘탈이 살짝 요상해지기 시작했던 거 같다 베를린 중간에는 내가 왜 혼자 남의 나라에서 이러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었다 라고 쓰니 모델 한혜진이 했던 말이 생각난다 뉴욕에서 정말 대부분의 여자들이.. 2016. 7. 29.
[동유럽독일파리11일-베를린]베를린버스터미널ZOB-이브베르크스 메쎄 호텔-카페&Reiseburo(여행사)-ALDI 마켓-인테리어샵-이브베르크스 메쎄 호텔 2016. 01. 11. 지난 밤에 바르샤바에서 11시인가? 하여튼 밤 버스를 타고 밤새 달려 드디어 베를린 도착 독일 도착 9시간 넘게 탄 거 같은데...차에 사람이 많지 않았고 폴스키 버스가 그냥그냥 탈만해서 괜찮았다 그래도 버스는 스튜던트 에이전시가 가장 좋음...왜지? 음...그 버스에는 보조직원이 한 명 같이 타고 쓰지는 않겠지만 하여튼 이어폰도 주고 쓰레기도 치워주고 음료도 주고 뭔가 보살핌 받는 따~아뜻한 늑힘이...특히 혼자 여행하는 중에는 그렇게라도 인간과 말을 섞어보았다는 의미가 이씀....ㅜㅜㅜㅜㅜ 난 외로움이 뭔지 몰라...라고 믿고 싶었고 그렇게 믿으려고 노력해왔지만...음...그렇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사회성은 바닥을 치지만 나도 인간이니까 사회적이긴 한가 봄....하여튼 .. 2016. 7. 25.
불안의 사회학 - 하인츠 부데 불안의 사회학 하인츠 부데 2015 동녘 독일의 탁월한 사회학자라.... 잘 썼겠네...하며 빌렸다.. 불안이라는 단어나 사회학이라는 말도 구미를 당김 불안은 항상 느끼는 것임... 마음이 안정된 편안한 상태인 적인 태어나서 있었을까? 없었던 거 같다 항상 뭔가 불안한 거고 그게 사는 것인듯... 다만 그 불안의 강도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책이 뭔가 읽었을 때 아주 정돈된 머리에 쏙 들어오는 구성으로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발췌한 걸 다시 읽어 보니 내용이 좋구나....진짜를 써 놓음....역시 여러 책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자유로 인한 불안함도 언급 되어 있고... 외부지향성에 대한 내용도 끄덕이게 만들었다...기준이 내 안에 있는 게 아니라 밖에 그러니까 다른 사람의 시선에 있을 때 그건 노예 상태.. 2016. 6. 19.
일생에 한 번은 독일을 만나라 - 박성숙 일생에 한 번은 독일을 만나라 박성숙 2012 21세기북스 일생에 한 번은...시리즈는 몇 번인가 읽어봤는데 좋았던 기억이... 이 책도 좋겠지 하고 펴보니 저자 소개에 무터킨더? 언제가 보았던 블로거의 이름? 솔직히 별로 기대가 되지 않았다...근거 없는 소리인게 난 그녀의 블로그 글을 제대로 본 일도 없기에...그냥 저 닉네임이 뭔가 이상하게 맘에 들지 않았던 것도 같고...또 몇 년 전 시도때도 없이 이런 건 독일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야! 하며 이야기를 시작하곤 했던 독일에서 오래 살다가 귀국한 어떤 선배님을 떠올리게 만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뭔가 지루하고 독일이 무조건 좋다는 식의 이야기가 쓰여 있을 거 같았는데 읽어보니 재미있다 이 책과 앞의 폴란드 책이 뭔가 비슷한 .. 2015.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