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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10

[연희동] 피터팬 제과 + 식당 키노코 + 카페 목화씨 라운지 오랜만에 놋북을 켠 건 할 일이 있어서다 내일 오후까지 미루려고 했는데 빨리 달라는 독촉을 받고 안되겠다 집에 가서 해야지 하며 정리해 놓고는 책상에 잘 쌓아놓고 나와서 다시 되돌아가서 들고 나오는 수고를 하면서 나는 생각했다 내가 이걸 집에 가서 할 리가 없는데....그렇다 나는 나를 너무 잘 안다 계속 미루다가 너무 하기 싫어서 잠이라도 들어서 못한거야 모드로 가려고 잠이 오게 누워있었는데 실패....그래서 놋북을 켬....나에겐 블로그가 있으니까...이미 내일 새벽에 하는 걸로 미룸.....ㅋㅋㅋ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송이 보고싶다 우리 개 보고 싶다 내 강아지 송이 어디가 하탈까? 대체 요즘은 어디가 하탐? 핫플레이수를 가보고 싶은데 어딜 가야할까 하다가 연희동에 가기로 했다 연희동은 2.. 2018. 11. 20.
[장충동 웰컴시티]서울 다이닝 현대카드 고메위크앱을 자주 들여다봤는데 정작 예약 시작일에는 오후에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한 발 아니 여러 발 늦음 ㅜㅜ그래도 몇 곳 예약을 하긴 했다 여긴 그나마 잘 잡은 곳 동행인이 골랐는데 잘 고름 人正 ㅋㅋㅋㅋ 국어 파괴로는 성이 안참 한자도 이러케 파게 ㅋㅋㅋㅋㅋ한글 하나도 힘들다...영어 한자 스페인어 일어 모든 언어 그켬그켬 ㅜㅜㅜㅜㅜ 영어 잘하고 싶다....동행인 사진도 찍어줌 예쁘게 찍어주려다보니...세젤예 팔꿈치가 찍혔네 팔꿈치 미인임 ㅋㅋㅋㅋㅋㅋ 볼 일이 있어서 정말 최선을 다해서 빨리 해결하고 가까스로 예약 시간 임박해서 도착함일을 이렇게 열심히 했다면 뭔가 다르게 살고 있을것만 같다는 건 착각이겠지...ㅋㅋㅋㅋㅋㅋ갔더니 별도의 테이블을 주며 여기 조용해서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고 .. 2017. 6. 13.
[연남] 다가구키친 연남 시 한 수 써보자.... 가을이니까.... 제닥 욕같네 아닥 생각남 하여튼 홍대 정문 근처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 제너럴닥터가 연남동으로 이사온 걸 알았고 그래서 거기 한 번 구경가보고 싶어짐 뭔가 묘하더라고...홍대스럽다는 늑힘이 들었었기에.... 분명 이너넷 검색을 해보니 오픈 시간이 10시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가보니 문을 안 염... 아니 열어놓긴 함 들어가니까 12시는 되어야 오픈이라고....아....그래서 나와서 아무데나 가자 그럼 했는데 아무데나가 없....문을 연 곳이 거의 없...카페조차도 대부분 빨라야 11시...여기까지 와서 체인 카페를 가는 건 영 아닌 거 같은데...하다가 그럼 연트럴파크에 가기로...연트럴파크의 쥬시에서 주스 좀 먹어봐야지...지난 번에 먹어본 라떼는 만족스러웠고.. 2016. 10. 16.
[공덕] 에포닌 EPONINE + HOLLYS 공덕에서 어딜갈까 하면 생각나는 곳이 탑클라우드23인가? 하여튼 거기뿐인데 비싸...많이 먹게 되어서 살도 찌지...해서 여기에 가보기로....저기 숫자가 2016인가? 올해 생긴 곳인가? 공덕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자이? 건물이 있고 거기 상가에 있다 뭔가 남의 동네에 온 느낌이 들지만... 머거보기로.... 우리가 갔을 때에는 아무도 없었다 되게 예쁜 직원이 이런 걸 갖다 준다 잠시 후 여러명이 커피 마시러 들어옴...젊은이들과 나이 좀 있는 아저씨들이 같이 왔는데... 요새 아저씨들은 식사 후 아메리를 마시는구나 시대가 바뀌었구나 했는데 아줌마인 나도 밥 먹고 아메리 마시니까 뭐 새삼스레 놀랄 필요가 있느냐는 생각도 들고 좋네...라고 쓰는데 뭔가 씁쓸..... 런치 세트로 주문....파스타 하나랑 .. 2016. 9. 4.
[홍대] 카페 디 에어 Cafe the Air 1 카페 디 에어에 처음 간 날 위치는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중간이고 큰 대로변에 있다 그러니까 본격적인(?) 홍대와는 거리가 있는거고 그래서 임대료가 괜찮은건지 가격이 인테리어나 이것저것 생각해봐도 저렴한 편이다 공간이 상당히 넓다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좋고 그냥 이것저것 다 좋았다 일찍 도착했다 원래 평일에 잘 안 돌아다니는 편인데 전날에 돌아다니고 집에 11시 정도에 기어들어가 또 TV보고 놀다가 새벽 2시에 잤고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나 갈까 말까 망설이던 곳에 그냥 가기로 하고 5시에 집에서 출발했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니 7시...30분 정도 누워있다가 다시 일어나 조조 영화보러 여의도로...원래 새벽에 갔던 그 곳에 안갈거란 생각으로 조조영화를 예매해둔건데 그냥 가서 보기로...8시 넘어서 집을 .. 2015. 11. 29.
[신촌] PASTA 파스타 PASTA 6년 전에 처음 갔던 곳 그때 같이 일하던 동갑 남자 1명과 또 친하게 지내던 여자 1명과 같이 갔었는데 남자야 당연히 연락이 끊겼고 여자와는 당연한 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연락이 끊겼다...언제 연락한 게 마지막이더라...3~4년은 된듯하다 그 때 같이 가면서 대화가 끊기고 어색하면 어쩌지 했었는데 의외로 잘먹고 잘 떠들고 재밌게 놀았기에 PASTA 이미지가 좋은 것도 있고 또 뭐 여기 음식이 맛있고 가격은 착하고 친절하고 인테리어 깔끔하고 그래서 좋았던 것 같기도 하고... 여기랑 탄토탄토는 갈 곳 생각 안날 때 갈만한 곳 리스트에 올려두던 곳인데...(탄토탄토는 사라졌다...언제 사라진거지? 쿠폰 도장 다 찍어서 무료 샐러드 먹으러 가야 했는데 사라졌...) 그러다가 카페 aA 옆으로 이.. 2015. 8. 29.
[공덕] 탑클라우드 23 TopCloud 23 1-2년 전에 생겼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런치 세미 뷔페...이런 게 있는 줄은 몰랐다 사실 그보다도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밥을 먹어볼까 생각은 했는데 지난 번 밤에 갔을 때의 번잡한 분위기가 다소 충격적(?) 이라서... 시 제목 : 좋구나... 어쨌든 여길 먼저 가자고 하길래 나야 좋지~ 하며 약속하고 예약도 동행인이 해 놓아서 즐겁게 갔다... 항상 예약할 곳이 있으면 내가 했는데...남이 해주니까 좋구나... 공덕역에서 내리면 된다...나는 버스를 탔는데... 광화문 갈 때 지나가는 그 길이구나... 여의도와 광화문 사이 지하철도 바로 앞이고 위치도 참 좋구나... 새로 생긴 빌딩이고 1층 엘리베이터 앞 안내 그림(?)부터가 깔끔한... 촌스러워서 23층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셀카 찍음...근.. 2013. 2. 3.
[홍대] 카페 소스 Cafe Source 홍대 정문 근처 스타벅스와 네스카페 바로 옆 마당?이 있는 카페...그 마당의 일부는 스타벅스 테이블이고 나머지는 카페 소스의 테이블 뒤섞여 앉아 있는 것이 참 신기하다... 런치세트가 9800원 빵 샐럿 파스타 커피 or 쥬스 아주 착한 가격 소금섞인 올리브유?에 찍어 먹는 빵도 괜찮고 샐럿도 맛있고 쥬스도 맛있다 쥬스에 떠 있는 풀?도 예쁘고... 동행인이 쥬스를 휘저어 놓아서 풀 찾아내라고 해서 다시 찾아서 띄운 후 찍은 사진인데 똑딱이 사진은 한계가... 파스타는 맛이 좀 묘했다...향이? 어떤 허브가 들어간 것 같은데...느끼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뭔가 아쉬운? 사람이 아주 많았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아서 그런가? 분위기는? 음악도 기억이 나지 않고 실내도 뭐 그냥 그냥~ 다만 햇빛이 .. 2009. 10. 4.
[삼청동] 월페이퍼 브런치 삼청동... 안국역에서 내려 쭉 걸어들어가면... 아주 심히 쭉 걸어들어가야 한다...삼청동 길 끝자락... 사실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걷기 힘든 거리이다...지하철역 기준...15분-20분은 걸어야 하는... 걷기 좋지 않은 날씨에는 마을버스 11번이나 택시를 타야할 것 같다. 삼청동에 놀러가려면 차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예전에 들었었는데..무슨~ 이라고 생각하다가 여기를 찾아가 보고는 그렇군~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이라는 유명 죽집을 지나서 큰 길을 따라 걷다보면 눈에 들어온다. 건물 자체가 크기에 찾기 아주 쉽다. 맞은 편에는 3층 대규모 하루에가 버티고 서있다. 그런데 월페이퍼에는 사람이 바글바글~한 반면 하루에는 텅~비어있다..고작 몇 테이블만 사람이... 이유는? 아마 가격이 아닐지... 분.. 2008. 8. 2.
[종로]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 여기저기 많이 있는 것 같은데...종로로 갔다. 정말 심하게 추운 날씨지만 그래도 즐겁게 향하고 있는데... 직장에서 전화가 왔다...바로 해서 보내라는..... 그래서 종각에서 눈에 보이는 피씨방에 뛰어들어갔다. 컴퓨터를 켜고 메일을 열고 문서를 다운받아 열려는 찰나...열리지 않는다...설마...물어보니 역시 엑셀이 깔려있지 않단다..그래서 깔린 곳이라는 컴퓨터로 이동 후 다시 여는데 또 안 열린다...워드만 있고...이제는 주인이 어딘가에 전화를 걸더니 이야기 하다가 나보고 받아보란다..헉... 물어보니 나에게 왜 안깔려 있냐고 묻는다..그럴리가 없다고 난 없다고 분명 없다고... 그런데 갑자기 상대방이 그 컴퓨터 얼마전에 포맷해서 설치가 덜 된 모양이라고...흐으.. 200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