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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4

서양미술사 1 - 진중권 서양미술사 1 진중권 2008 휴머니스트 진중권이 어디에선가 를 읽은 후 이 책을 읽으면 좋을거라는 말을 했는데... 뭐 그래서 읽은 건 아니고 읽으려고 항상 생각했던 책이었을 뿐이다... 생각해보니 내가 대체 언제부터 미술에 관심이 있었던 건지...아니 지금 상태도 미술에 관심이 조금 있는건지 아니면 진중권에 관심이 있는건지도 헷갈린다...그냥 드는 생각은...미술이건 음악이건 과학이건 수학이건 일단 마음먹고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 재미없는 분야는 없을 것 같다는 것....다만 그 재미를 느끼려면 일단은 좀 참고 버티며 파고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나도 관심사를 좀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진중권의 미학 관련 책은 내가 을 산만하게 읽어서 그런지 약간 울렁증이 있다...ㅡㅡ; 그래서 이 책도 그.. 2009. 12. 6.
교수대 위의 까치 - 진중권 교수대 위의 까치 진중권 2009 휴머니스트 예약판매 기간을 놓쳐버려서 사인본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사인본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당일배송이라는 글자를 보고 바로 주문을 했다... 10월 6일 오전 9시 40분 난 분명 10시 이전에 주문했고 당일배송이라는 글자도 확인했다 그런데 6일에 책이 안왔고 왜 당일배송이 안되는 것이냐고 고객센터에 글을 남겼지만 아무 답변이 없었고 7일에도 안왔고 8일에도 안왔고...8일에야 배송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았는데 안내 없이 배송일을 훌쩍 넘겨버려서 짜증이 났었는데 답변의 내용 중 '저자 사인본 제작이 늦어져서' 라는 구절을 본 순간 얼굴에 미소가~~ 9일에 정말로 사인본이 배송되었다...어쩌면 이렇게 사인도 멋진걸까...누군가 나에게 했.. 2009. 10. 11.
미디어아트 예술의 최전선 - 진중권 엮음 미디어아트 예술의 최전선 진중권 엮음 2009 휴머니스트 손에 넣은지는 몇 달 지난 책인데 얼마 전 다 읽었다 요즘 몹쓸 버릇이 하나 생겼다 책을 반 정도 읽다가 마는 것 재미있고 없고의 문제로 그러는 게 아니라 이 책 읽다 보면 저 책이 보이고 그래서 그걸 읽다보면 또 다른 게 보이고 뭐 그런 식으로 끝을 맺지 못하고 이리 저리... 이 책도 그 몹쓸 버릇 탓에 반만 읽고 덮어두었다가 다시 꺼내 읽었다 앞부분이... 앞부분이 좀 흐릿하다...그 때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실 별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다... 이미 많이 굳은 머리의 소유자인 나에게는 이런 생소한 분야의 내용은 어떤 생각이 들게 한다기 보다는 그냥 받아 들이기에도 쉽지 않아요....모드... 진중.. 2009. 9. 15.
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2 - 이우일 삼인삼색 미학 오디세이 2 이우일(원작 진중권) 2006' 휴머니스트 고솜이님의 블로그에서http://blog.naver.com/gosom_e/90016570105진중권의 '미학 오디세이'에 대한 리뷰를읽어보았다.미학 오디세이라는 책은 미술관의 작은 가게에서 자주 봤던 책...도서관에 가서 빌리려고 했는데 뽑아서 다시 훑어보아도 뭔가어려워보이기만 했다. 그래서 만화로 미학 오디세이를 각색했다는 이미 들어본 적 있는이 책을 집어들었다. 훑어보니 만화가 주는 가벼움 때문인지아주 쉽게 느껴졌다...(읽어보니 틀린 생각이었다...)1권부터 3권까지 있는데 현태준이 쓴 1권과 이우일이 쓴 2권을빌렸다. 3권을 쓴 작가는 누구인지 모르기에 일단 보류... 1권은 동생이 읽는다고 들고 가서나는 2권부터 읽기 시작했다.. 2007. 7. 2.